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평생학습관(관장 권인숙)은 1일 전라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 나의 교우’를 주제로 청소년 인문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콘서트를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정신을 기르고, 교우와 얽힌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장혜라 △방송작가 정수안 △영화감독 박영완이 참여해 학창 시절 교우와 얽힌 에피소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최보람(서신중), 김나연(중산초), 홍세아(한들초), 김보민(한들초), 서이린(한들초), 유리아(문학초) 등 전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K-팝 공연팀인 포스주니어의 댄스공연도 펼쳐졌다. 정수안 방송작가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삼밭의 쑥은 곧게 자란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마중지봉(麻中之蓬)’을 소개하며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교우관계가 결국엔 인생의 보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공개 채팅방을 통해 손가락을 바삐 눌러가며 출연진들과 소통하며 고민을 풀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장혜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대한민국 대표 드론 중심 도시 도약!” &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남원시는 1일 최경식 남원시장, 이순택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천왕봉 등반”을 실시했다. 이날 지리산 천왕봉 등반은 남원시의 미래 역점사업인 드론 산업 육성 결의 및 올해 10월에 개최될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추진됐다. 김미곤 등 전문산악인의 지도 아래 준비 운동, 산행 안전교육을 들으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다짐행사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지리산 백무동을 출발해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정상 퍼포먼스를 하고, 로타리대피소를 거쳐 중산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며 서로 힘을 불어넣고, 웃음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남원시가 미래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산업은 정부도 미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포함할 만큼 급성장할 전망을 갖고 있다. 남원에 건립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 영등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고전 독서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고전,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의 주제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시례 운영된다. 9일에는 우석대학교 반덕진 교수의‘고전,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를 주제로 고전의 이해 및 효과적인 고전 독서법 등을 강연한다. 16일과 23일에는 안미남 강사의‘나의 서재, 나의 고전’,‘나의 서재, 내가 완성해야 할 나의 고전’을 주제로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의 접근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참가신청은 2일 10시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 시작할 고전읽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특강을 준비했으며, 강연을 통해 고전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고전 독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전 100권을 선정 중이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목록을 공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금마도서관은 16일‘선한부자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절약 비법과 투자 노하우를 설파할 예정이다. 강사로 초청된 김유라 작가는 재테크 강사이자 경제크리에이터로‘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1일 1짠 돈습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KBS 아침마당, EBS 머니톡 등 경제관련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현재는 ‘김유라의 선한부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저자의 절약 비법과 투자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올바른 경제 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청 강연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참여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관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완주군은 6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완주군에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 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웅치·이치전투 생생투어(6월) ▲미션 ‘완주의 문화재를 찾아라’(10월) ▲타임머신 타고 ‘웅치·이치전투’ 생생체험(8월)이 있다. 웅치전투 생생투어는 진안군 덕봉마을에서 완주군 두목마을까지 약 2km를 걸으며 웅치전투 현장에서 순절한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헌화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대승한지마을에서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치전투 생생투어는 운주면 이치전적지에서 대둔산 초입의 동학농민혁명 최후항쟁기념탑으로 이동하며 무명의 의병과 관군을 추모하고 태극기 퍼포먼스를 한다. 웅치전투 생생투어는 오는 6월 6일과 6월 24일, 이치전투 생생투어는 6월 12일과 6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6월 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6월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를 지난 5월에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민간 배달앱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과 광고비·입점비가 없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으로 5월 한 달간 4000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가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정읍시는 6월 한 달을 특별 소비자 혜택 기간으로 정해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6월 첫 구매 가입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병행한다. 기존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은 별도로 진행돼 앱 이용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 또는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진안의 음식 브랜드로 양성한 ‘진안고원 산골애찬’ 대상업소(15개소)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음식업소들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음식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음식관광을 부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대상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산골애찬#진안맛집#방문업체명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산골애찬’ 지정업소는 ▲진안읍 9개소(묵밥앤국수 진안농가맛집,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 만남식당, 백제회관, 연꽃두부, 우래한우, 조대감네 전주회관, 한우촌, 홍연농가맛집), ▲상전면 1개소 (산들엄니밥상) ▲부귀면 3개소(동몽원, 마이담, 수목원가든) ▲주천면 2개소(어우렁돌집, 운일암카페안단테) 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일까지 집단지성의 장인 시민인문세미나에 참여할 회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시민인문세미나 시즌2는 읽기 어려운 인문학 서적을 인문매개자의 강독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토론을 통해 서로 배우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민인문세미나 시즌 2는 △음악 세미나 △장자 세미나 △루소 세미나 △인문글쓰기 세미나 4개 주제로 운영된다. 주제별 강사는 이상욱 재즈기타리스트와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 대표, 이선 철학박사가 각각 맡는다. 특히 기획세미나로 준비된 ‘재즈 그리고 인생’ 세미나의 경우 참석자들이 재즈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세미나는 세미나별 8회씩 운영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세미나는 기존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인문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토론하며 서로 배우는 집단지성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조선시대 말기 전주의 문화재와 사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전주의 옛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서적이 발간됐다. 전주시는 지난 2000년 전주역사박물관이 매입한 전주에 관한 새로운 기록물인 ‘풍패집록(豊沛集錄)’을 더욱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국역 풍패집록’이라는 표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국역 풍패집록’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지원하고, 전주문화연구회에서 국역을 맡아 이뤄졌으며, 총 506쪽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역주자로는 이동희, 김순석, 김희경, 문미애, 배경옥, 신용권 등이 참여했다. 새로운 자료에는 별도 표기를 해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상량문과 같이 어려운 글에는 일일이 주를 달아서 용어의 이해를 도왔다. ‘풍패집록’은 19세기 전주 사람인 채경묵이 전주의 관아와 누정, 비, 정려 등을 찾아다니면서 기문과 상량문, 시문, 비문 등을 필사해 엮은 책이다. 총 177편의 글 중 147편 정도가 전주읍지 ‘완산지’에 실려 있지 않은 새로운 자료로 평가된다. ‘완산지’에는 주로 18세기 말까지 전주의 지방제도나 인물 등에 관한 대표적인 내용이 소개돼 있다면, ‘풍패집록’은 특정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향상과 자립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방송댄스, 땅스 Dance’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중 학교 밖 청소년들의 67%(134명)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에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태권파워, 스치면 치명타’에 이어 올해는 벙커스튜디오댄스학원과 협업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잠재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 땅스 Dance’를 운영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7일, 3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자퇴를 하기 전 교내 댄스팀으로 활동했었고, 학교를 그만두고 나서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방송댄스를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나리오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후도서관이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영화·영상특화도서관답게 시민들이 직접 영화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 중인 ‘영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후도서관 영화의 날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시나리오 글쓰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화 ‘손톱달’과 ‘청춘사진’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김미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강사가 ‘영화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후도서관 시나리오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나리오를 접하고 직접 써봄으로써,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영화인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유·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1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미래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이 융합된 미래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교육에 관심을 가진 완주 유·초등 16개 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로봇과 기계 장치, 가상현실 체험에 기반한 스포츠 활동이나 영상 체험 등에 즐겁게 참여하고 과학관 실내외의 미래 환경 속에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옥 교육장은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미래 환경을 다루는 주체가 되어 체험하면서 미래생활역량이 향상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실교육지원청은 31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라북도 탁구협회 및 임실군 탁구협회, 임실군 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학생 개인단식 및 복식(사제동행전)으로 진행됐다. 초·중등 학생 61명 개인단식과 사제동행전 11팀이 출전해 한 세트 11점, 3판 2선승제로 운영됐다. 특히 사제동행전은 교원과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행복한 배움 성장하는 미래의 임실교육을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한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페어플레이와 협력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실교육지원청은 평생 교육의 기반 ‘1인1 스포츠&1 예술장기 활동’을 위한 행복한 스포츠· 樂 중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려대·연세대 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를 함께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려대·연세대 입시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지원 선호도가 높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입학전형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함이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올해 전형과 지원 전략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별 2023 대입 입시결과 안내’와 ‘2024 대입 입학전형 설명’이며, 연세대→고려대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질의응답도 마련된다. 같은 날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는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마련된다. 교사 연수는 2024학년도 대입 관련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및 진학지도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교사 연수는 사전 신청한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대한 진학 정보를 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공모 예정 인원은 중등 1명으로 지원 자격은 중등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7일까지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를 진행하고, 19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철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접견했다. 오픈AI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의 회사이다. 대통령과 알트만 대표는 AI 발전 방향, 제기된 위험 가능성과 해결책,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국제 규범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먼저,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알트만 대표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 알트만 대표는 또, “한국의 AI 스타트업들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벽히 갖췄다”고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 제조 역량 등 AI가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을 이미 많이 갖고 있고,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들썩들썩’ 강화읍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및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으로 위축된 강화읍 원도심 지역에 강화군이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강화 ‘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하며, 강화읍 원도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 향수를 자극하고 신선함으로 각광받는 뉴트로 관광지 탄생 강화읍 ‘왕의 길’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한 동광직물과 한옥건물, 구세의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며, 지난 5월 19일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와 강화기념품판매장으로 오픈됐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심도직물, 조양방직과 함께 강화군 직물사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던 건물을 2020년 군이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광직물과 구세의원 건물은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에 이어 강화읍 원도심의 대표 뉴트로(Newtro) 관광지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른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주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한 합창공연 ‘완전한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주·전주 상생 협약의 첫 공연인 ‘완전한 하모니’는 기대감을 나타내듯 공연장 총 478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전주시립합창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이 공연이 함께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의 '담쟁이', 'Hine Ma Tov'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클라리넷 최산하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고, 독창, 중창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의 '상록수', '이 작은 나의 빛'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뤄 하모니가 되듯이 완주와 전주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완주·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가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날아올랐다. 경주시가 8일 밤 7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운집해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대규모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나아가자 세계로’라는 주제로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시민 축제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2025 APEC 경주 유치를 향한 시민의 의지와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이날 기념식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축제의 문이 열렸다. 이어 시민헌장 낭독, 국내‧외 축하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2025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드론쇼가 시작되자, 이날 기념식은 열광의 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