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27일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특별한 공간을 소개하고, 전주만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도서관 여행은 다양한 주제와 체험이 결합된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도서관 여행자들은 먼저 △전주 부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주부채문화관’ △한옥마을 속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전주의 정체성과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연화정도서관’을 차례로 돌아봤다. 특히 여행자들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 축제 기간을 맞아 전주부채문화관에서 펼쳐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방화선 선자장의 부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 특별 초대전 ‘이야기가 있는 테이핑 아트 展’을 관람한 후, 축제 상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연화정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나전 공예 독서링을 만들어보는 전통 공예 문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 도서관 여행자는 “이번 도서관 여행은 전통의 느낌을 간직한 도서관과 전통 체험이 함께한 여행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된 ‘영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은 △영화 마음 읽기 △시나리오 글쓰기 △웹드라마 편집·제작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강좌마다 약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연출·편집 등을 배우고 익혀 최종적으로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획 의도에 맞게 단편 영상 3편이 완성돼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영화 특화 도서관인 인후도서관은 이외에도 영화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기·상시 영화 상영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며 얻은 경험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기반 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을 만들고, 전통으로부터 가장 독창적인 마을의 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작은 축제로 점화됐다. 군산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는 지난 28일 월명동 근대쉼터와 테마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손수 마련한 작은 축제 '제2회 구영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테마거리를 청소하면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와 불멍고구마·등만들기·차나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당일 방문객에게 사진을 즉석으로 촬영해주고 행사장에 전시한 후,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에게 2023년 군산 늦가을의 추억도 남겨줬다. 제2회 구영길 한마당 축제를 이끈 박성근 회장은 “제3회 구영길 한마당은 더 많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네 번째 전시회 『바늘, 마음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띠를 이뤄 작품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가진 띠빛땀의 이번 전시는 차수자 외 14인이 참여한 전시로 회화적 자수 작품과 생활 소품에 수놓은 자수공예 작품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띠빛땀은 자수가 예술로서의 회화적 가치가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특성에 매력을 느낀 회원들이 모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두고 모임을 시작했다. 2014년에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지금까지 전시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할머니의 바늘땀 향수를 떠올리며 자수가 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기회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전주시가 완주·전주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8일 완주군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은 완주·전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30명,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30여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완주·전주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및 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내용을 소개받고,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놀토피아 등을 방문해 아동권리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과 전주시는 이번 아동참여기구 간 교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성민(완주고) 완주군청소년의회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책과 활동방향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인근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기구 간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0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 ‘제24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27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해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패션쇼와 김남제·김나현의 라틴댄스 문화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축사 및 대회사 등 기념행사,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 2부 행사에서 투호, 훌라후프, 신발 양궁, 공 많이 넣기, 풍선 미션 수행 등 5개 종목별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체육 경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육 활동에 동등한 기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와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팀 운영 및 역할 모의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이송 훈련 등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6일 삼성전자(주) 기업관계자를 만나 부군수실에서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을 논의했다. 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중이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전북연구원)됐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유치업종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이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시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왕의 지밀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예찰단은 39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 및 캠페인 활동에 모범이 되는 민간예찰 유공자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예찰단들에게 위험시설구별 방법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2023년 집중 안전점검 우수 시·군 사례발표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한 요령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23.9월말 기준) 도내 민간예찰단은 활발한 활동을 하여 지역내 위험 요소에 대한 예찰활동 410건(직접신고 13, 안전신문고 384, 기타 31)의 실적을 보였다. 이날 예찰단원들의 예찰활동 일환으로 천주교 전주교구 치명자산 성지 일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황대연 전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시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들의 활동에 지사님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전라북도에서도 민간예찰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도청에서 북한 모습 사진 전시회 및 특강을 추진했다. 사진 전시회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북한 사회 기록물을 통해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에 대한 도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민간단체와 협업했고 ▲개성공단의 모습, ▲평양의 모습, ▲평양의 역사, ▲나진선봉시 모습 등 총 25점으로 도청 1층 로비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시군 남북교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고 사업 지속성과 전문성도 제고했다. 특강은 ▲동북아 국제정세와 북한의 대외전략, ▲김정은 통치 10년 북한인권과 실상으로 시군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영환 전북도 대외협력과장은 “경색된 남북관계로 실질적인 교류가 거의 불가능한 현 상황이지만, 도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지기반을 넓히는 등 정부 정책방향 및 대외 여건에 맞춰 체계적으로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전북혈액원과 함께 지난 4일 ‘전라북도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전북도민의 날인 25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 결과 7,53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도 및 14개 시군 646명, 전북 소재 8개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465명, 16개 고등학교 907명, 군부대 541명, 8개 기업 125명이 동참했으며, 특히 도민 4,846명이 도내 헌혈의집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람의 혈액은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기 때문에 사랑의 헌혈만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건전한 헌혈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헌혈 릴레이 기간동안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해준 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걷기 도전(챌린지)‘절주하길, 익산걷길’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걷기 도전은 20일간 11만 보가 목표다. 하루 최대 8,000보씩 인정되며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 후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서‘절주하길, 익산걷길 챌린지’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현기 센터장은 "연말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건전한 음주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정 임실에서 자란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및‘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매실 가공 제품이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현재 연구소측은 몽골의 현지 유통업체인 VIM Med LLC를 통해 몽골 내 GS25 편의점에 매실 엑기스 60박스(0.3톤)를 초도물량으로 납품하는 내용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CU 편의점에 납품할 수 있도록 수출을 진행,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매실 제품인 매실 콜라겐 제품도 생산이 진행되는 데로 올해 말까지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식 위주의 몽골인의 식습관이 한국의 매실과 잘 조화를 이루는 마케팅 접점을 통한 수출 논의를 한창 전개하고 있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식품개발팀은 2020년부터 임실의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매실 엑기스, 매실 콜라겐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