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방방골목 문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 4개, 지역 물품 판매 부스 36개가 참여해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물품 경매, 버스킹, 주민 참여 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청년알바 고민상담소,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오백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으로 이루어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도시재생의 의미를 살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며, “동산동, 약령시 일원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동산과 계산을 잇는 골목길,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가는길’이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 선정되어 추진중인 동산동, 약령시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공동체 자립 지원과 골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0월부터 지날달까지 1년간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기를 전하는 남산情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 15명은 2022년 9월 ‘남산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을 조직하고, 남산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의 지원을 받아 2022년 9월 ~ 10월, 2023년 4월 ~ 5월 두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교육을 이수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재생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 정리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했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준석 이사장은 “마을의 주택들이 대부분 40년 이상 경과되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가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안심 홈 세트를 구성해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주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신청 희망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필요한 안심 홈 세트(방범 물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월세 거주 중인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범죄 피해 가구의 세대주이고, 올해 안에 물품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의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심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사업 신청 관련 서류는 대구남구가족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구 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는 진행될수록 기억력, 지남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활동에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됨에 따라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집안일, 약 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일상생활 지원 영상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현장 체험 훈련을 적극 추진하여 경증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관내 치매 안심 마트와 연계한 장보기 체험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텃밭 가꾸기 체험 ▲남구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모디라 기억카페’ 운영 등 현장 체험 훈련 성과를‘2023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통해 사진, 영상, 현장 시연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참여 어르신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위생물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설은주 회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품을 기탁해주신 데에 설은주 회장을 비롯한 한국출산장려진흥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또한, 국가 및 지방의 세수 여건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대구시 예산이 내년도에는 1,443억 원 감소 편성되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작품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갯벌’, ‘청설모’, ‘족제비’ 등의 ▲디오라마, ▲식물 표본, ▲공룡족흔화석 등 이동형 전시물 10여 점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평소에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사 자원을 통해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도 빌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목요일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간의 현안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서구청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3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청에 ▲서구청-지원청 간 아동학대 사안처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정서위기 학생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지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협조, ▲학부모 인식 정립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서구청은 ▲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 협조, ▲2023년 청소년 방과후 동아리 축제 참여 협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협조, ▲학부모 힐링콘서트 및 New평리도서관 개관 홍보, ▲1365 자원봉사 가입 및 청소년 봉사단 모집 홍보 요청을 제안하여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서구청은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깊이 공감하며,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 및 주민 대상 교육에서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취지를 홍보하여 시민 전체가 학교교육의 지원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어왔으나 올해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 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인권의식 확립, 장애 인권 감수성 고취, 지역사회 장애인 인권침해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고,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지난 11월 1일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의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과 함께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로 나타난 대구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 대구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대구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282억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혁신도시의 주민편의와 주민 교류 활성화도 함께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공공시설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로 준공처리까지 된 점을 지적하며, 그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따져 묻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의 다른 공사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서 대구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비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8위 그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이 ‘2023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 헌장’ 개정안을 최근 확정했다. 동구청은 31개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내·외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자원, 교통행정서비스헌장 등을 포함한 총 23개 헌장이 제·개정됐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은 내·외부고객의견을 수렴해 방문과 온라인을 통한 민원 신청 방법과 민원 처리 시간 등을 추가 개정하여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맞춤형 헌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개정된 헌장내용을 담은 2023년 행정서비스 헌장 책자는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예정이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1층 종합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 주민이 편하고 쉽게 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9개 기관 및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복합 재난 대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남구 북쪽 4km 지역 진도 5.0 지진이 발생하여 두류공원로17길 33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이 진행됐다.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 등을 운영하는 실시간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서 재난 발생 시, 남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선제적인 동절기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방역기동반 16개 반 총 25명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 포충기 20대를 가동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올해 동절기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 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해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방역기동반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은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한 경상유치원 꿈 담장 정비 사업이 완공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담장은 남구 현충로50길 21 맞은편에 위치한 경상유치원 담장으로 수년 전 꿈 담장으로 정비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 타일 벽화 작품이 많이 훼손되어 도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통학길 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아 지난 2022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에서 선정되어 올해 재정비하게 됐다. 이번 타일 벽화 개선에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해당 위치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유치원이 이어지는 통학로인 만큼 학생들이 작품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경상유치원 만 5세 원아들과 남대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벽화에 들어갈 그림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및 대명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국화반 회원들도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동편 담장에 경상유치원 작품 46면, 남편 담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