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건수는 23,627건으로 전년 대비 5.5%(1,386건)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피해예보 발령의 효과로 소비자의 피해처리 해결 능력이 향상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7.5%(41,276건) 감소했다. 작년 대구시민이 소비자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료·섬유가 682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 602건, 이동전화서비스 591건, 세탁서비스 445건, 신발·운동화 41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아파트가 305건 접수돼 전년 대비 169.9%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국외여행 129.9%(223건), 건물청소 서비스 100.0%(70건), 피부과 93.2%(85건), 커피 7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의 범위가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돼 대구광역시가 신규 편입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은 총 4개의 권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대구․경북 권역 확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는 2019년 경기, 강원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설정됐다. 지난 2023년 12월 경북 영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검출 이후 방역대(야생멧돼지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 내 우리 지역(군위군) 돼지농장 1개소가 지속적으로 포함되는 등 ASF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광역시를 권역에 신규 편입했다. 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권역 밖으로의 가축 분뇨 반출이 금지되고, 돼지 사육 농장에서 권역 내외로 가축을 이동시키려는 경우 검사(정밀·임상)를 받아야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공공기관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함으로써 신공항 SPC 구성의 순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본 협약에서 대구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금융기관은 금융투자자로서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비 조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금융기관들은 본 사업의 금융투자자 및 미참여 금융기관 등과 상호협조를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음압구급차 5대를 포함해 14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신종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5대와 특수구급차 7대를 현장에 배치했고, 연말까지 특수구급차 2대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음압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차량이다. 대구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는 6대로 늘어났고, 전체 구급차는 기존 62대에서 70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음압구급차 등의 추가 배치와 확대 운영으로 감염병 대응태세를 갖추고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13일 오전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과 오후 교육박물관,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성과, 미디어센터 교육영상콘텐츠 현황, 현장 교사 중심 교수·학습용 콘텐츠 보급·관리 등 교육 활동 전반의 점검을 통해 미래 변화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삶의 역량을 키워주는 체험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창의융합교육원의 과학실험과 3D 프린터 사용 안전대책 점검, 학교지원센터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운영 현황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창의융합교육원의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개최 성과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연구원 내 미디어센터 역할 및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신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교육박물관의 주요 민원 처리 현황을 지적하며, 전시실 보존 환경의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주요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건전 재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행정 처리,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재정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당기순손실금 증가, 타 지자체 상수도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고, 최근 사용료 미수액도 높은 점을 짚으며, 군위 편입 등 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병입 수돗물 생산을 늘리는 계획에 대해 환경부의 공공 부문 플라스틱 감축 계획에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병입 수돗물이 시외 지역으로 지원될 때,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한다고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원 시 비닐 포장을 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친환경 종이박스 사용 활성화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2022년 구축 완료 이후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유지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이루어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는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하천 침수피해 및 점용 관리 등의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고, 오후에 이어진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는 과포화 상태인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문제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 맑은 물 공급은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이므로 안동댐 하부 퇴적물에 의한 수질오염 여부의 철저한 파악, 안동 등 관련 지자체 및 환경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정신질환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추진에 있어 소통을 강화해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 동구1)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소속시설인 대체인력지원센터의 ‘국고지원시설 종사자 유급병가 임금보전’ 사업 허위 정산 건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이 악용되는 부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올해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와 관련해 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지원단 초등학생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년센터 경계선지능 청년지원실적이 4건에 그치는 등 부진한 이유를 따져물으며 복지사각지대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이 늦게 시작된 만큼 지원대상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통합 출범된 행복진흥원의 경영수지 적자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금 전액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촉구했다. 또한 결혼 장려 프로그램 ‘청바지 아카데미’의 모집 인원 대비 실 참여율 저조를 지적하며, 긍정적 결혼관·가족관 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충분히 예상된 국세 및 지방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를 대비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따져 물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세출구조조정의 비합리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울러 힘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책임 있는 재정의 역할도 더불어 강조했다. 한편, 합계출산율 0.7명대도 지키기 어려운 현재의 인구감소 상황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구시가 저출산 문제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캐묻는 등 소관 전반의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선,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국세 및 지방세 감소는 올 상반기부터 수차례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회계연도 3개월 남겨놓고 6,200억원 감소를 발표하며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은 대구시의 재정 운용 잘못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힘든 지역경제와 서민을 위한 재정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또한 대구에 재학 중임에도 전입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타시도 대학생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사업이 1년 만에 끝난 것을 두고, 현금성 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내 65세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노인인권학교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인권교육공동체 사이의 허미옥 대표가 14일, 15일에는 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은 ▲13일 오전 9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14일 오전 9시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오전 9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신청한 12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추천 강사가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사례 교육과 우리 마을 의제와 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워크숍 시간을 가져 문제 대응력과 해결력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은 15일 마을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 울산 견학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오후 4시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22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대비한 역량을 키우고, 중구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전달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50여 명은 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민주시민 지도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소연 강사의 생생한 탈북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한의 경제·사회·문화의 실상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과 자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9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중구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자원인 근대골목 밤마실과 서문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대구 중구의 문화유산을 따라 ‘서문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 중간중간 근대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달등 만들기와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대구의 대표 야간 관광 자원이다. 근대골목 밤마실과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2023-2024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이다. 서문야시장은 야간 문화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코드’에 초점을 맞춰 야시장이라는 문화 아이콘과 스토리를 융합한 밤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그린기프트 봉사단은 지난 9일 안심4동 저소득 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그린기프트 봉사단이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정 단장은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매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그린기프트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