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8일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협의 지연, 군부대 이전사업, 캠프워커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환경자문단 활동,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용역, 공모사업 정책적합성 검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사업이 지난해 협의 지연으로 예산 불용 처리했는데 올해도 캠프워커 기부시설 SOFA 국제부담금이 불용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47보급소는 미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으로 SOFA 과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빠른 해결을 위해 개별 과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공모사업에 대해 기존 사전심사 제도가 있음에도 정책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은 내부 심사 중복은 아닌지 물었으며 재정절감 기조에서도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책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미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캠프워커 반환부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1월 8일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 및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태양광프로젝트 유치 저조 및 쇠퇴해가는 대구약령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대구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경환위는 이날 감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한방의료체험타운 실적, 국내외 벤처투자 등 주요 사업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따져 묻고, 이케아코리아 대구점 건립 현황,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청년 일자리 사업 달성률 저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전기차 보유 대수가 전국 17개 평균보다 높은데 비해 충전기 수량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 실태를 지적하고, 친환경 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 설치된 충전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외 유치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적시에 지급하거나 인센티브 정책을 갖춰 기업에 손해를 주지 않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오전 10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도시관리본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육상진흥센터의 숙소 등 시설 활용 방안과 보안 의식 미비에 대해 묻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대덕승마장의 적자경영을 질타하며, 특히 재작년 시의회로부터 지적된 자마(自馬) 운영제도에 수반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됐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지난 8월 11일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한 경위와 후속조치, 대책 등을 주문함과 동시에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궁극적인 해결방법인 동물원 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대구정원박람회 관련 하중도에 대한 도시관리본부의 소관업무에 대해 질의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공무직들의 ‘주철 우수관 덮개’ 횡령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도시관리본부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규정 위반 건에 대해 질의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공원 내 불법행위 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행 두 돌을 맞은 자치경찰제가 출범 당시 내세웠던 ‘지역밀착형 맞춤형 자치경찰’에 부합했는지, 또 ‘사무는 있고, 자치경찰은 없다’라는 여론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스토킹,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대책 등 각종 현안들도 짚어봤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된 경찰공무원의 짧은 근무기간을 문제 삼으면서,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자치경찰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직원의 장기근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자치경찰 소속감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사업의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 절차와 미환수액 현황을 따져 묻고, 또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내부 구성원의 사기진작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최근 이뤄진 자율방범대 상위법 및 조례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대원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가 준비하고 있는 자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봉덕동지점과 협약을 통해 30억 원의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행 후 1개월이 지난 현재 30억 원 중 60명의 소상공인에게 10억 원이 지원되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대출 수혜자는“어려운 경기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이런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운영에 대한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다”며,“남구청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이런 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구청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남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2%이다. 남구청에서는 2년간 대출금리 중 1.5%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 사업은 거동 불편 및 난청 등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고위험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말까지 총 5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벨은 벨소리와 동시에 LED 불빛으로 손님 방문 확인이 가능해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울러 안부 확인 및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심벨을 설치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밖에 손님이 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손님이 오면 안심벨 불빛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벨 사업이 안부 확인 및 돌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대병원네거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 정보 및 중독 위험성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의사회, 남구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대경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와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 30 여 명은 여성친화, 아동친화, 고령친화로 3대 친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를 방문해 여성 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아동친화적인 시설로서 아동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으로 나온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을 둘러보고,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시장 인근에 있는 ‘김해시 가족센터’와 ‘중앙 공동육아나눔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선정 의지를 다지고, 중구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여성구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구민 참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구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 일자리돌봄, 환경건강, 안전도시공간 등 4개분야에서 정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2023년 9월부터 12주간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언어교육, 한국산업·경제, 한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경험하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팸투어는 ▲비엘성형외과의원 ▲닥터디자이너의원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근대골목단팥빵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중구 소재의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성형, 피부, 한방) 3곳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의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대구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병원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약령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투어 코스 중 근대골목 단팥방,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등도 포함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7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 시행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 수련원의 대체 프로그램 운영 일수 등 현황과 함께 수련원이 보유한 숙박시설의 일반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교육청에 적극 요청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정미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 채용 현황 및 수련과정 규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낙동강수련원의 진로리더십캠프 규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각 수련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관련한 현황을 확인하면서,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운영 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세심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해양수련원에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 부족 문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공항건설단과 후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 군위·의성 주민 갈등관리, 신공항과 후적지개발 홍보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SPC의 차질없는 구성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실무협의체의 주요협의 내용에서 나타난 부담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민간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설명회 개최 시 대구시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그동안 시청후적지(현재 동인청사, 시의회 부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용역과 전문가 자문에 대해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가 되어버린 현 상황을 비판했다. 그리고 원활한 신공항 사업추진을 위한 갈등관리 워크숍의 실효성과 효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형식적인 워크숍은 지양하고 시의적절한 시점에 기관 소통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공항건설단 홍보사업 중 하나인 청년기자단 SNS 활동 실태를 점검하며 보여주기식 홍보사업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장기 미집행 공원, 제2수목원 조성 등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이 추진한 물산업클러스터 관리,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 장기 미집행 공원 대책 등 주요 사업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따져보고, 군위군 편입 후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대책,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악취관련 문제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군위군 편입으로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책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분양률 부진 및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물산업 중심 도시로써 대구가 활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정원박람회 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공보관과 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공보관실에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공무원교육원에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춘 인재양성에 힘써줄 것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진행된 공보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시의 언론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언론과 상생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보관실의 역할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공보관에 특정 언론에 대한 대구시의 취재 거부와 취재편의 회수의 경위를 짚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언론중재위원회 등 기존제도를 활용하는 등 유연한 언론대응을 당부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6)은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공보관의 구체적인 대응 내용을 물으며, 특정 언론에 대한 차별적 행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공보관의 사무분장을 지적하며, 공보관실 내 각 팀의 업무 밀접성을 고려해 업무동선이 최소화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대구시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