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3일 올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사과 농가(약 1,000평)를 방문해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도수 협의회장과 박명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수해의 여파로 농경지와 생활 터전이 파괴되어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사과 수확에 힘썼다. 권혁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영농봉사활동에도 기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지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방방골목 문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 4개, 지역 물품 판매 부스 36개가 참여해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물품 경매, 버스킹, 주민 참여 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청년알바 고민상담소,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오백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으로 이루어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도시재생의 의미를 살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며, “동산동, 약령시 일원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동산과 계산을 잇는 골목길,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가는길’이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 선정되어 추진중인 동산동, 약령시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공동체 자립 지원과 골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0월부터 지날달까지 1년간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기를 전하는 남산情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 15명은 2022년 9월 ‘남산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을 조직하고, 남산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의 지원을 받아 2022년 9월 ~ 10월, 2023년 4월 ~ 5월 두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교육을 이수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재생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 정리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했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준석 이사장은 “마을의 주택들이 대부분 40년 이상 경과되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가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안심 홈 세트를 구성해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주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신청 희망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필요한 안심 홈 세트(방범 물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월세 거주 중인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범죄 피해 가구의 세대주이고, 올해 안에 물품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의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심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사업 신청 관련 서류는 대구남구가족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구 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는 진행될수록 기억력, 지남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활동에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됨에 따라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집안일, 약 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일상생활 지원 영상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현장 체험 훈련을 적극 추진하여 경증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관내 치매 안심 마트와 연계한 장보기 체험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텃밭 가꾸기 체험 ▲남구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모디라 기억카페’ 운영 등 현장 체험 훈련 성과를‘2023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통해 사진, 영상, 현장 시연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참여 어르신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위생물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설은주 회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품을 기탁해주신 데에 설은주 회장을 비롯한 한국출산장려진흥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또한, 국가 및 지방의 세수 여건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대구시 예산이 내년도에는 1,443억 원 감소 편성되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작품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갯벌’, ‘청설모’, ‘족제비’ 등의 ▲디오라마, ▲식물 표본, ▲공룡족흔화석 등 이동형 전시물 10여 점이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평소에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사 자원을 통해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도 빌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목요일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간의 현안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서구청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3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청에 ▲서구청-지원청 간 아동학대 사안처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정서위기 학생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지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협조, ▲학부모 인식 정립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서구청은 ▲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 협조, ▲2023년 청소년 방과후 동아리 축제 참여 협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추진 협조, ▲학부모 힐링콘서트 및 New평리도서관 개관 홍보, ▲1365 자원봉사 가입 및 청소년 봉사단 모집 홍보 요청을 제안하여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서구청은 학부모 인식 정립을 통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깊이 공감하며,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 및 주민 대상 교육에서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취지를 홍보하여 시민 전체가 학교교육의 지원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어왔으나 올해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 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인권의식 확립, 장애 인권 감수성 고취, 지역사회 장애인 인권침해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고, 다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지난 11월 1일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의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과 함께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로 나타난 대구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 대구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대구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282억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혁신도시의 주민편의와 주민 교류 활성화도 함께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공공시설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로 준공처리까지 된 점을 지적하며, 그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따져 묻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의 다른 공사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서 대구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비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8위 그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이 ‘2023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 헌장’ 개정안을 최근 확정했다. 동구청은 31개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내·외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자원, 교통행정서비스헌장 등을 포함한 총 23개 헌장이 제·개정됐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은 내·외부고객의견을 수렴해 방문과 온라인을 통한 민원 신청 방법과 민원 처리 시간 등을 추가 개정하여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맞춤형 헌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개정된 헌장내용을 담은 2023년 행정서비스 헌장 책자는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예정이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1층 종합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주민이다. 주민이 편하고 쉽게 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9개 기관 및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복합 재난 대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남구 북쪽 4km 지역 진도 5.0 지진이 발생하여 두류공원로17길 33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이 진행됐다.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 등을 운영하는 실시간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서 재난 발생 시, 남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선제적인 동절기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방역기동반 16개 반 총 25명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에 대한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살균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 포충기 20대를 가동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올해 동절기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 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해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방역기동반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