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강보희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직무교육, 그리고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라이프챌리지 대표 신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친절 구성 3요소인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의 중요성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1% 친절 전략에 관하여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 분위기 조성으로 소집해제 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 독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지난 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모바일앱, 전화ARS를 통해 할 수 있고, 올해 발급신청은 11월 30일, 사용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며 사용처 등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이용권 잔액이 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누락 대상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급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0월 16일, 23일, 30일, 3일간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는 중·장년 1인 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 명이 일대일로 4개 조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하여 국과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며 이날 만든 국과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평소 반찬 만드는 방법을 몰라 라면이나 반찬을 사서 먹었는데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며 차근차근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장년 1인 세대가 평소 해보지 않던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수업을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1인 세대가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더욱 밝아진 얼굴을 보고 뿌듯했다”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청라언덕(달성로 56,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사과역사문화체험관 건립추진위원회 손재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 현장을 확인했다. 표지석에는 1899년 제중원(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설립한 존슨(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와 계성학교를 설립한 아담스(James E. Adams) 선교사가 미국에서 들여온 사과나무를 청라언덕과 제중원 사택(현 대구 제일교회 기독교 역사관)에 심으면서 시작된 대구 사과나무 시배지의 역사와 현재 청라언덕에 자라고 있는 사과나무의 유래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사과 시배지 표지석 설치는 사과나무의 역사적 의의를 청라언덕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구 대표 관광자원인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의 시작지점인 청라언덕과 연계해 도심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지석 설치은 지난 6월 디자인협의를 시작해 8월 말 설치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달구벌대로440길 27) 옥상 텃밭에서 나눔봉사 실천을 위한 고구마 60kg을 수확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 온갖 정성으로 직접 가꾼 소중한 고구마를 두 손으로 잡아당기고 호미로 거둬들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1가구에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뿌듯하다” 며 “취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쌀쌀한 날씨로 난방 기구 사용도 늘어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포스터를 내걸고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개최,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소방안전 교재 제작·배부, 찾아가는 캠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혁신·성장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0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성장 포럼’은 11명의 대구시의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해당 포럼은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를 발굴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김수성 연구위원은 “대구시의 전기차는 2023년 8월 기준, 28,336대이며 전기차 보급대수 전망 시 국가의 보급목표에 2030년 이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김 연구위원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보급확산 설문조사 결과, 전기차 구매 시 공용충전기의 보급과 세금 및 주차요금 감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30일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변경된 토지의 지적공부를 시행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구 중구 향촌지구’인 태평로2가, 북성로1가, 향촌동, 화전동 일원 101필지 32,994.4㎡을 대상으로 했다. 지구 내에는 1가구 2개 법정동이 접한 필지들이 있어, 토지소유자들은 지역 내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각종 공공기관의 행정과 문서는 이중으로 관리해야 하는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경계조정을 완료했으며, 이번 경계조정으로 102개 필지, 12,581.1㎡로 사업지구 내·외선 분할을 완료했다. 경계조정으로 대상지 지번은 변경되지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는 변경되지 않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가 변경되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부동산 관련 각종 공무의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현행화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중구에서 ‘공유누리’에 관리·등록한 자원은 31개로, 회의실과 강당, 체력단련실, 주차장, 생활공구 등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검색·예약을 할 수 있으며, 공유 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 개방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개방자원 현황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사업에 ‘동성로 일대 aDRT(자율수행 수용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이 지난 10월 17일 최종 선정되어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동성로 일대 aDRT(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동성로 일대에 고정된 운행계획 없이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정류소, 배차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AI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청과 대구교통공사, 소네트, 위니텍, 지앤티 솔루션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이동 편의 증진과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가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공모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해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기술·서비스를 도입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난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토론·현장 연계훈련 실시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2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곡동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서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동구청과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며 그 외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대한적십자사, 한전, KT,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대형화재로 인한 산불이 주제이며,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내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동구청에서 토론훈련,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서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별도로 진행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 훈련은 신속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양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을 대폭 확대 실시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 관련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오재영 소방위(당시 56세) 유족대표가 퇴직 연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소방관으로 대구소방에서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독신으로 생활하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동생이 고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 가운데 장학 사업에 1억 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사업에 6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유족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깝다”면서, “평소 소방공무원으로 자랑스러워했던 고인의 헌신적인 땀으로 남겨진 퇴직연금 특례급여를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하신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대한소방공제회와 장학회 관계자는 “고인의 이름과 뜻이 기억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소통 강화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검사한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특징과 직장동료와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즐겁게 소통하면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참석한 대부분의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성격유형검사로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격 유형에 대응하는 소통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동료나 학부모와 소통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소독 요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방역 소독 요원 23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동료와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의 협조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남구청 및 보건소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바로 심폐소생술”이라며,“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방역기동반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동료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장현숙)은 지난 28일, 신암공원에서 ‘제12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가족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든든한병원, 풀무원에서 행사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