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올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4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지자체 경쟁력, 삶의 질 영역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 16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구관리 및 재정역량,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특히 순이동인구 증가율과 취업자 증가율, 의료 기관 종사 의사 수·병상 수 등 지역 의료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원도심 중구의 위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3년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도 특별사법경찰들의 수사업무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하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한 특별사법 경찰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구소방 대표로 참가한 소방감사담당관 여창운 소방위는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사건을 주제로 발표했다.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위험물 취급자만 벌칙 조항을 적용받았는데, 관리자도 함께 책임을 지는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 원인을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구·군, 시민, 관계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기 전에 기본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의 주재로 녹색교통, 에너지전환 등 탄소중립 추진 분야별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토의, 참석자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루어진다. ‘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국가와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 전략(’22.12월)을 반영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5%, 2040년까지 7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지난 11월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대구시의회 박성은 주무관의 조례안 입법방법론 연구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우수정책 및 아이디어를 연구·확산하고, 공직 사회에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해 7편의 결선 통과작이 우월을 가렸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대구시의회 박성은 주무관은 손쉬운 입법보다는 좋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하며, 법률의 목적론적 해석을 통한 조례안의 목적규정 확정방법, 실효규정 체계 구성 방법론을 연구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연구 사례로 제시한'대구광역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얼마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재난초기 대피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높은 법규로 평가받아 전국 의회의 의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대구시 구군 가운데 최초로 관내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12필지 103,771㎡에 대해 지적측량 기준을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좌표계’에서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의 변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동경측지계를 사용해 세계표준과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의 좌표변환을 완료하고, 올해 10월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수치지역)에 등록된 필지에 대해 면적, 위치검증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성과를 도출하고 정리한 지적공부를 고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작업을 통해 일제 잔재를 청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와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34명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베트남 닥락성에서 ‘2023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자원봉사에는 지난 8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성화 협약을 맺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붓다봉사단 봉사자 7명도 함께 참석한다. 총 41명의 봉사자들은 베트남 닥락성의 부온마투옷 지역과 팝바오사 절(Chùa Pháp Bảo)에서 양·한방 의료봉사, 이·미용, 사진촬영봉사, 보건위생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모은 약품, 의류, 신발, 생필품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울 전달한다. 이외에도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한복체험, 달고나만들기와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머리핀만들기, 아크릴수세미 등 현지 사정에 따른 맞춤형 봉사도 펼친다. 지난 4차 미얀마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을 존중하는 의료정신을 실천하고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월 31일, 지역주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등 국외와 전북 장수, 충남 공주시 등 국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희망교 대성유니드, 강변효성 백년가약 등 관리주체와 지역 주민,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및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위치 교육 △참여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대피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봄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했다. 남구청에서는 신천 둔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지진 옥외 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보행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 및 횡단 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남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색칠 수업을 통해 안전보행수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교통안전 약자인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보성엔지니어링 대표 김상환씨는 지난 1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연말에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상환 대표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공항 후적지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NEW K-2, K-관광의 새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 번째 정책토론회다. 동구 최대 현안이자, 대구전체 발전을 견인할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동구 주민들 공감대 형성, 후적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에드워드 양 대구광역시 미래공간기획관, 송섭규 경북대 관광학과 교수와 김정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서는 에드워드 양 미래공간기획관은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와 24h 관광비전’이라는 주제로 △K-2 공항후적지 개발 비전 및 전략 △글로벌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특화계획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송섭규 교수는 ‘관광의 역할과 우리가 만들어 갈 관광’이라는 주제로 △관광의 역할과 파급효과 △열린 관광 및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교통안전연수원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우현하늘마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부의장, 김희진 북성로 마을관리조합이사장, 이원호 소남 이일우 선생의 종손을 비롯해 동 협의단체 대표, 해설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현하늘마당(서성로 62-1)에서 ‘우현하늘마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비아트리오의 퓨전국악공연 등이 진행됐다. 일제강점기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이었던 ‘우현서루’와 ‘우현의 뜻을 기억하는 하늘과 마당이 맞닿은 고택’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현하늘마당은 지난 21년 9월 명남개발㈜(대표 이원호·이일우 선생의 종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남 이일우 고택을 기부채납 받았으며, 중구에서는 대구의 계몽운동을 이끌고 민족지사 양성을 위해 학교 등을 설립하는 데 기여한 소남 이일우(1870~1936) 선생의 항일 정신을 기리고자 이일우 고택에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대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사)한국장애인MICE협회에서 1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머리염색약 40개 및 물비누 3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MICE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단체다. 심만섭 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심만섭 이사장님을 비롯한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운영 시 사업담당자들의 안전보건관리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담당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상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2차례 진행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이 금호강변 둑길에 맨발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조성중이다. 최근 건강과 관련한 가장 핫한 키워드 ‘맨발 걷기’의 시대적 열풍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조치다. 사업 구간은 벚나무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저동 벚꽃길을 포함한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 금호강변 둑길 5.24㎞이며, 현재 일부구간(공항교~아양교) 1.17㎞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향후 세족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 금년 12월까지 아양교~화랑교 2.2㎞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내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꽃길 맨발산책로는 수려한 금호강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