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한 반찬을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숙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형편으로 반찬도 변변치 못하게 먹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생각에, 작년에 이어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구 대명9동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재료도 구입하고, 직접 요리를 하느라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민족통일 대구중구협의회는 26일 증구청 로비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48채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 준 민족통일중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구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이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서지점 일일명예지점장에 위촉, 고객창구에서 직접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상담했다. 박종필 의원은 25일 오전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서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업무에 들어갔다. 서지점은 지난해 12월 개점한 신용보증재단 7번째 영업점으로, 지금까지 서구지역 소상공인들은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죽전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서지점 개점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방문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박 의원에게 “고금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고, 박 의원은 경영여건의 악화에 따른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절감과 경영안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신용보증재단에 당부했다. 행사를 마친 박종필 의원은 “최근 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는 얘기다. 앞으로 있을 예산 심사에서 신용보증재단 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10월 24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경원 의원의 부회장 선임을 비롯, 사무총장·정책위원장 등 제10대 후반기 운영협 임원단 구성이 완료됐다. 전경원 의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보여준 전문적 의정활동과 함께, 지난 1년간 운영협 회원으로 활동하며 발휘한 화합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이번 운영협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화합력을 바탕으로, 전국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고, “지방발전만큼이나 우리 대구시의 문제 공감과 해결 또한 주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대구 현안의 해결에도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운영협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12, 더불어민주당 5)을 회원으로 해, 시·도의회 간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의회의 공통과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는 10월 25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맑은물특위 위원들은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산컨설턴트 컨소시엄으로부터 검토 내용, 구체화된 추진방안 등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규 맑은물특위 위원장(달성군2)은 “추진 중인 용역의 완료시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안동시와 환경부를 만족시킬 최적의 방안 도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로 대구시의 먹는 물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4일 경주 감포 일원에서 통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장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상절리 둘레길 걷기, 통장 화합의 시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통장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진복 중구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로 중구의 통장이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다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네의 진정한 봉사자로 지역 주민들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통장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24일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교류 중국인 대학생 10명으로 교내 유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팸투어 신청 받았으며, 모집 시작 5분 만에 접수가 완료됐다. 팸투어는 ▲비엘성형외과의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투어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대구의 성형, 피부관리 분야의 높은 의료기술, 외국어 통역 서비스 같은 편의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병원시설에 대한 견학이 이루어졌다. 이후 계산예가와 약령시 일원에서 한복체험, 다도체험, 족욕체험, 사상체질 검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의약에 대해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모두 이번 투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 중구에 대한 새로운 추억과 더불어 의료관광 특화도시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중구청은 향후 아시아·미주권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팸투어를 실시 할 계획이며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대구선아양공원에서 열렸다. 내 사랑 독도회 주관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300여점의 독도 사진 등 관련 자료 전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광섭 내 사랑 독도회 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과 바른 이해로 독도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독도 수호의 첫 걸음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양기찻길 및 대구선아양공원 일대에서 31일까지 독도 수호 홍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제22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복가득, 추억만개’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울긋불긋 팔공산 단풍과 함께 단풍길 걷기여행, 떡메치기 행사, 단풍가요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 포럼‘은 10월 24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전태선, 박우근,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박창석,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 인구, 저출산해소, 지역일자리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4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번 진행된 연구는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이 대표 제안해 한국정부학회(계명대학교 성영태, 최종민, 임태경 교수)가 지난 7월부터 대구시 청년 일자리와 주거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한국정부학회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성영태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대구시 청년들은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한 적이 대부분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그동안 청년층의 수요가 정책에 명확히 반영되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구동산병원과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이다. 중구는 낙뢰폭발로 인해 대구 동산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며, 화재신고 및 대피, 통합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화재진화 및 수습복구, 토론기반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현장훈련을 참관하는 참관단에는 계성유치원 유치원생 32명도 포함되어,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을 배우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 유관기관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상황요원의 침착한 대처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 덕에 의식을 잃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토) 오전 10:36경 119종합상황실로 “약을 잘못 먹었다”라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50대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려는 순간, 더 이상의 대화가 없었고 전화가 끊어졌다. 신고를 받던 김선우 소방위는 2회에 걸쳐 신고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긴박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직감한 김 소방위는 이동전화 기지국의 위치로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한편, 신고자의 전화번호로 위치 추적을 실시했다. 위치 추적 결과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아파트 인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파트 단지를 특정해도 세대 모두를 확인하기가 곤란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고자의 거주 정보를 확인하기로 했다. 평소 긴급 상황 발생 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초동대처 안내를 하던 '상황근무 지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119종합상황실에서 파악해 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공연은 ‘가을밤에 음(音’)며들다‘라는 타이틀로 마련되어 유명 버스커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브룩 킴‘과 바이올린, 첼로, 기타&보컬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인 ’윈썸밴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밤의 낭만과정취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채워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마토 문화공연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활력을 찾고, 문화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오는 10월 28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내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2021~2022년 자활참여자 역량 증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자활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자활사업으로 4개 자활기업, 12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아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허브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지난 4월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많은 군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인 이유와 사업추진을 위해서 대구시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달성군은 대구 유일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문화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지역”이라며,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에 따른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대구시의 추진 정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의 지연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장기간 방치될 것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과 유휴부지 활용 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최근 정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