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와 성남시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 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은행유스센터에서는 층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은하수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2층에서는 ‘우봉고’ 보드게임 대회와 다가오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선착순 50명에게 와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5층에서는 클레이 아트, 3D펜 만들기 체험과 랜덤 선물 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에서는 스포츠 게임대회, 마카롱 만들기,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5월 한 달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며, 오늘 이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번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사업 지구가 지난 3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의해 농촌활력지구로 지정된 곳이라는 점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지역 일대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에는 농업 외 개발이 제한됐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화천지역은 지난달에도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따라 평화의 댐 약 3,5㎞ 구간 민간인 통제선 북상이 이뤄지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일종의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 미, 인싸 is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인사이드미, 인싸 is ME!’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 및 코딩, 공방, 진로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1차 프로그램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D 및 코딩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진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레고를 바탕으로 직접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레이싱을 즐기는 흥미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8명), 방문 접수(8명) 50: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신속 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358억 원 대비 3천224억 원(136.7%), 소비 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천52억 원 대비 1천305억 원(124.0%)을 집행하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분기에도 체계적인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는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30만 원, 중위소득 50~100% 이하 청년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해당 계좌는 3년 만기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금 외에도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자별 추가지원금, 연 5%의 적금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꾸준히 일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현재 13개소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해 육아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고용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 일자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여성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5개 통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조근제 운정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뉴스를 통해 본 산불 피해 현장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운정3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시일 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인 경우 지원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식 출시된 2022년 5월 이후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3,106개소, 회원 수는 44,183명,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613건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대비 가맹점 수는 약 25.5%(631개소 증가), 회원 수는 약 19.3%(7,157명 증가),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약 147.9%(365건 증가) 늘어난 수치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 배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깨비’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생과에 가맹점 가입 신청서를 비치하고, 오토바이 배달통 스티커와 가게 입구 현수막을 제작해 가맹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 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인 자를 뜻한다. 차상위 초과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만 15세~만 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를 말한다. 차상위 이하 대상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기본권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4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본인인증을 거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동작구·동작문화재단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트로트 효 콘서트’가 개최된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가족은 선착순으로 참석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순서로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드럼 치는 날씨 언니’ 최형우 기상캐스터의 인기 가요(찔레꽃·안동역에서 등 3곡) 드럼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 3명과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한다. 이어 성악가 한송이가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트로트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강진·신유·박상철·문희옥·류지광·정미영 등 인기 가수들이 히트곡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흑석·대방·동작·상도·동작이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꿈꾸는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 7개소 실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헨젤과 그레텔’, ‘한 입만’, ‘방귀 뀌는 며느리’, ‘파닥파닥 해바라기’ 등 동화를 주제로 꾸며져 어린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동화 속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과 사진 촬영 구간(포토존)이 마련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각 지점의 동화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5월 3일에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폭싹 나누겠수다! 장난감 그린마켓’ 부스가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나눔장터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주던 장난감 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정책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이수희 구청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동구는 인구 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양육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세 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다자녀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및 단체와의 결연을 통해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후원하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윈윈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강동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