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현장에서 건의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 노인인구 수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 경로당에 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가 살아나는 그림책 질문놀이’ 주제로 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문해력 신장을 위한 놀이중심 그림책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놀이를 확장하고 의미있는 언어 경험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창원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맡아, 그림책 ‘까바, 까만놀이’를 진행했다. 놀이 과정에서 질문유형과 활용법을 알아보고, 놀이로 이어지는 질문 만들기,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질문 상호작용 등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질문 하나가 아이들의 놀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며, “그림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연습을 더 해봐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은 유아 문해력의 시작점이며, 놀이와 연결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추광엽 총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는 평화·봉사·친선을 가치로 삼는 비정치·비종교적 국제봉사단체다.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재임중인 추광엽씨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는‘국제로터리 3700지구’의 2025-2026년도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추광엽 총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로 취임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총재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사립학교 및 학교법인 관계자들의 행정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25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변화된 법령과 제도에 맞춰 실무자의 활용 실효성을 높인 ‘맞춤형 통합 매뉴얼’로의 새로운 개편이다. 지난 1월부터 편람 개편을 위해 학교법인 업무담당자와 사립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15명의 TF가 관계 법령 현행화, 판례·질의회신 수집, 자료의 적합성 및 업무현장 실효성 검토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 편람은 총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사립학교와 학교법인의 전반적인 업무를 포괄하고 있다. 학교법인의 이해부터 설립·해산, 정관, 재산 및 회계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아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각 장에 관련 최신 법령과 판례 및 질의 회신을 비롯해 업무 관련 표준 서식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업무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개정 업무편람을 관내 모든 학교법인에 책자로 배포하고,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워터저널, 국회 환경 포럼, 한국 물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환경학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3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물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상수도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과 오염사고 예방 체계를 확립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412억 원이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유수율을 2022년 기준 87.7%까지 향상하는 등 경영효율화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2015년부터 총 165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량·개선을 추진했고, 하수관로 정비와 고도처리시설 확충, 하수 재이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질개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양진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안심지락 1학급 1인성브랜드 만들기’ 공모전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캠페인이 학교 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독려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월 26일, 서종면 소재 동진한의원(명예원장 손수명, 대표원장 손승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던 초심을 실천하고 싶어, 2019년 개업 당시 개업식 대신 이웃 돕기 성금으로 시작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손 원장은 서종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에도 함께하며,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7년 넘게 큰 금액을 꾸준히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신 동진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일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 계약 체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은 용문농협이 양평군으로부터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 임대 받아, 조합원들에게 소정의 대행료로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하는 협업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감자, 양파, 콩, 들깨, 참깨 등 약 28ha 규모의 밭작물을 재배하는 노동력 부족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강성욱 조합장은 “이번 사업이 밭작물 기계화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임대 받은 농기계를 철저히 관리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돕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업은 동부지역의 고령화된 농업 인구와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 농협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참가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19명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미래 승마 인구 확대, 나아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된 용문면 소재의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 총 32만 원이며, 이 중 70%는 지원되어 학생 본인 부담금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이다. 또한, 10회 기승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포니 3등급’ 기승 인증이 부여되며, 군은 추후 포니 2등급, 포니 1등급 등 단계별 기승 능력 인증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추천 접수’ 결과, 총 18곳의 부지 추천 접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에서, 기존의 마을 주민 60%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군이 주도적으로 적정 후보지 조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후보지 추천 공고를 진행했다. 추천 요건은 △부지 면적 6만㎡ 이상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지역 △마을 도로를 경유 지역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지역 등이다. 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공설 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이번에 추천된 18개 부지와 군 검토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 여건 분석과 심층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위원회에서 입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1차 후보지가 결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 승용 535대, 전기 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기 대신 투표로!’라는 표어 아래, ‘투표형 담배꽁초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4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2곳에 시범 설치됐다. 수거함은 양평군 캐릭터 ‘양춘이’가 제시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는?”이라는 질문에 따라, ‘용문산관광지’ 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중 하나를 선택해 담배꽁초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민이 투표하듯 선택해 꽁초를 버리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수거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효과 분석을 거쳐 수거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와 상업 밀집 지역, 버스정류장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재미와 참여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거리정화 장치로, 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1일 오전 10시 양서면에 위치한 신원정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 주요 기관·단체장, 급수지역 읍·면 관계자 및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 △정수장 건립 과정 영상 시청 △군수 기념사 △군의회 및 도의회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원정수장 건립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원정수장을 기반으로 급수구역 확대와 도시개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정수장은 2020년 12월 착공해 2025년 6월 12일 수계 전환을 거쳐, 같은 달 20일 준공됐다. 총사업비 69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11,000톤의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현재는 양서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1일 양평읍 오빈리 일원 물안개공원과 떠드렁섬 및 양강섬을 연결해 공원을 조성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 물안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Y형 출렁다리(연장 169m, 폭 2m)를 설치하고, 떠드렁섬 내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1년 떠드렁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5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 원으로, ‘제3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에 선정돼 도비 68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사기간은 12개월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섬들을 공원과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물안개공원과 양강섬을 잇던 부교는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수변생태공원’일원으로 이설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민선 8기 양평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2025년 양평군의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환경·관광·건강’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한단계 도약하는 양평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군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 및 안전과 연계된 △양평시장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신원정수장 준공식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언론 브리핑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사업 착공식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 시찰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원정수장은 총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양평군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정수장 준공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 공급 기반이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 사업과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양평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녩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산읍 관내 단체, 기업 및 주민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산읍 예치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에어컨 10가구, 선풍기 20가구 지원한다. 에어컨은 7월 초에 설치를 완료하고, 선풍기는 7월 중순까지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산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에 힘입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관내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이어진 호우와 무더위로 불어나는 잡초가 보행에 불편을 주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작업을 맡았다. 도로변 작업 시에는 돌 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보행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목도 함께 정리했다. 산책하던 주민은 “길가가 깔끔해지니 보행이 한결 편하고, 마을 경관도 환해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금이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하천관리과는 지난 7월 3일 파주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소리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청 하천관리과 부서원, 파주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하천지킴이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사용된 유용미생물(EM) 흙공은 흙, 쌀겨, 유용미생물(EM)을 배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에 투입되면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아이들은 사전에 제작된 흙공을 직접 하천변에서 던지며 자연정화 활동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관리과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함께한 흙공 던지기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하천관리과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흙공 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년층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분야나 연구개발 직무에서 주로 활용되는 ‘포트폴리오 기법’을 일반적인 구직서류 작성에 접목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본 과정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포트폴리오 구성 요령,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적자료집(포트폴리오)은 구직자가 가진 역량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증빙 자료로서,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임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이 인사담당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청년층 대상 취업교육을 통해 총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