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9-2번지 일원에서 '제8회 골목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봄봄, 인제로 봄!’을 부제로, 벚꽃이 만개한 골목길을 무대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중·고등학생 밴드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가족센터가 함께하는 공연, 연예인 공연 ‘서이브’, 댄스공연‘스텐업’,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키즈존, 체험행사,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골목문화제는 주민과 상인,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봄의 정취를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기선 인제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골목문화제가 지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업무 참고용 책자인 ‘궁여지책’(궁금할 때 열어보는 지방세 책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궁여지책’은 세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쟁점과 복합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형 안내서다. 특히 현장 접점에서 근무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의 세부 메뉴 설명과 민원인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책자 본문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주요 세목별 핵심 이론은 물론 자주 발생하는 질의응답과 구체적인 업무 처리 절차를 상세히 수록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용구 재무과장은 “지방세 업무는 군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정확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실무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역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가 지역 내 실질적인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며 눈에 띄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사회적경제팀은 지난해 ‘반려동물 창업 과정’을 이수한 지역 청년이 최근 청양 전통시장 내에 반려동물 용품 및 수제 간식 전문점 ‘스파티오르(조정은 대표)’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의 주인공인 조정은 대표는 지난해 5월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이다. 조 대표는 당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 역량을 다진 뒤, 재단의 창업가 발굴 사업인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퐁당청양’에 도전해 2025년 신규 창업팀 부문 우수상과 2026년 재도약 경진대회 2위를 잇달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개인 창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파티오르 협동조합’ 형태의 법인을 설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교육 기획 단계부터 목표로 했던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된 완벽한 실현 모델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교제 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를 위해 초기 상담부터 의료 및 법률 지원, 보호시설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심리검사와 개별 및 집단상담을 병행해 피해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한편, 동반 자녀를 위한 심리 치료와 가족 대상 일대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의 회복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역 활동가와의 매칭과 세밀한 사례 관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폭력 피해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젠더폭력의 재발 방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전상욱 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전 부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 중심·소통 행정’을 핵심 기조로 삼고 군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제도의 현장 안착을 이끈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군민당 월 15만원 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상욱 부군수는 취임 이후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지급·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사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괄 관리 역할을 수행했다. 취임 직후에는 군내 10개 읍·면을 순방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른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주요 사업장과 복지·안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추진에 집중했다. 아울러 청양군의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적극 주도하며 실질적인 해결 성과를 도출한 점도 주목된다. 복합 민원에 대해 부서 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청양군 장평면 죽림리, 굽이진 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코끝을 간지럽히는 싱그러운 나물 향이 먼저 손님을 맞는다. 이곳에서 평생 흙을 일궈온 전옥자 농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팀까지 불러들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삼잎국화'다. 꽃이 피면 국화 같고 잎은 인삼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삼잎국화’는 과거 마당 한구석을 지키던 소박한 식물이었으나, 전옥자 농가의 정성어린 손길을 거쳐 이제는 청양을 대표하는 전략 소득 작목으로 재탄생했다. 전옥자 씨는 “처음엔 그저 몸에 좋고 맛이 좋아 소소하게 시작했는데, 이제는 전국에서 주문이 밀려드는 보물단지가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실제로 삼잎국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건강식을 찾는 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은 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끈질긴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강하고 재배가 용이한 삼잎국화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조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전복, 침몰 등 해양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고 시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 및 위반 시 처벌 강화’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어업인 및 선원 대상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어선 탑승자 전원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반복적 위반자에 대한 처벌 수위 강화 등이 포함된다. 기존에는 주로 출항 직후나 기상 악화 시 적용되던 것이 2025.10.19. 2인 이하 승선 인원에게도 구명조끼 착용이 강조됐으나, 이후 2026년 7월부터 변경된 지침에 따라 외부 노출 갑판이 있는 모든 어선의 승선원은 구명조끼 착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2026.4.7. 고성군에서는 통영해경 고성파출소, 고성군수협, 통영어선안전조업국 및 고성군어촌계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최근 통영과 사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임창복)가 마련한 ‘사랑의 한끼’와 ‘행복영화관’ 연계 사업이 지난달 31일 동명·점수·신풍마을 어르신 40여 명의 참여 속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역 식당 ‘짜장꽃’에 모여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 등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오랜만에 이웃과 정을 나눴다. 식사 자리에는 웃음꽃이 피었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박한 대화 속에서 마을 공동체의 온기가 다시 살아났다. 이어 어르신들은 강진 작은영화관으로 이동해 팝콘과 음료를 곁들인 영화 관람을 즐겼다. 상영작 ‘왕과 사는 남자’는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기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오랜만에 경험한 문화생활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는 일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 몰랐다”며 “작은 배려가 큰 행복으로 다가온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 및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500개 이상 마을 선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 내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마을 주민 70% 이상의 동의와 마을총회 의결이 필요하며, 10인 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이 요구된다. 또한 태양광 발전 규모는 300kW 이상 1,000kW 이하를 원칙으로 하고, 사업비의 15% 이상을 자체 재원으로 확보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금융지원,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부여, 계통 연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 협동조합 설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참여기업과 지자체 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진군 병영면을 중심으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운영사인 와이앤아처, 강진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7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BETTER里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스타트업을 유치·육성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앞서 ‘청년과 체류객이 머무는 로컬살이 실험실 in 강진’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 여건에 맞는 체류형 관광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7개 참여기업이 함께했다. 참여기업은 다산서옥 출판 레지던시 ‘구텐베르크’, 월출산 아웃도어 루트와 빈집 재생 베이스캠프 ‘네이처’,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전사 리트릿 ‘노매드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역사가 살아있는, 전라병영 액션파크’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참여형 역사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역사 놀이터’처럼 만들어 누구나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라병영성의 역사와 호국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올해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은 성내에 위치한 ‘연희당’이다. 조선시대 성내의 휴식 장소이자 연회장으로서 역할을 했던 연희당은 전라병영성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모습을 갖췄다. 연희당에서 바라보는 성내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무등산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체험형 나눔 행사인 ‘중현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피자파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해 자존감을 높이고 따뜻한 격려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복한 피자파티’는 지난 2월 시작해 1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마다 약 60여 명씩, 올 한 해 동안 총 42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4월 8일 자비신행회 나눔홀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피자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중현 스님과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구워낸 피자와 감자튀김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매번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피자 한 판을 매개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24~25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에서 옛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근대 건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2년 5개월간의 복원 공사를 마친 옛 전남도청은 오는 5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구는 이번 야행을 통해 민주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알려진 옛 전남도청을 역사적 의미를 넘어, 근대기 광주의 변화와 시대정신이 담긴 건축유산으로서 다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1930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은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가 설계한 광주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이자 시 지정문화유산이다. 특히 회의실 설계도면이 현재까지 남아 있어 당시 건축 과정과 설계 의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렉처콘서트 ‘건축가의 고민’에서는 역사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참여해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의 건축 배경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기에 이머시브 연극을 더해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 ‘건축가의 방’에서는 설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선다. 단순한 기준 보완을 넘어,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제도의 형평성과 운영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는 상수도 요금과 적용 대상이 상이하고, 감면액 기준 또한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조건에서도 감면 여부나 수준이 달라지는 등 제도 운영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하동군은 감면 대상과 기준을 명확히 정비하고,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에는 ▲감면 대상 확대 및 기준 통일 ▲감면액 산정 기준 구체화 ▲가산금 징수 근거 명확화 ▲감면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 핵심적으로 담겼다. 특히 감면 대상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구에 더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장애인 세대, 국가유공자 세대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보다 촘촘한 공공서비스 기반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7일 하동시장 일원에서 하동빛드림본부,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는 하동군, 하동빛드림본부,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직원 25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절약 현수막 및 피켓 행진, 전단지 배부 등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12개 지침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차 운전하기, △가까운거리는 걷거나 자전거타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하기, △불필요 조 명끄기, △샤워시간 줄이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도시가스 절약캐시백) 참여하기, △저녁시간 가전제품 효율적으로 이용 절약하기, △전기차 휴대폰 낮에 충전하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및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세탁기 및 청소기 주말 사용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하동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에너지 위기 상황을 적극 안내하고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하고자 거리로 나섰다.”며 “우리 하동군도 에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