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 영상을 입다 ! 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북튜버 캠프는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는 마두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는 북큐레이션은 물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에 영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융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을 소개하는 영상‘북트레일러’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협동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분류하고 선별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비판적 독서력과 정보 조직력을 강화하고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동 체육공원과 지축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시~13시)과 정비시간(매시 50분 정각)에는 휴식 시간이며, 매주 목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해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는 등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날씨 시민들의 물놀이장에 몰릴 것을 대비해 개장 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안전관리 관련 부서 실·국장, 담당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현장 안전대책 마련,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스마트 장비 확대 적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토안전관리원‘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원사업 대상지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 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공사 △성석~문봉간 도로포장공사 총 2개소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할 계획이다. 우선 위험공종이 포함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실시간 위험 감지로 사고 예방이 가능한 스마트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스마트 에어백’장비 시연이 진행됐다. 에어백의 현장 적용 방식, 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추락 위험이 높은 고소작업 현장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연계 IR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78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투자유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컨트롤엠(외식사업자 전용 AI솔루션‘레스토리니’개발)에 대한 기념 시상으로 시작해 2025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투자발표·심사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발표와 심사를 통해 ▲(주)빌드코퍼레이션(기술기반 건설장비 임대관리플랫폼 빌더)이‘성장상’▲(주)천년식향(프리미엄 대체육 생산 푸드테크)이‘발전상’▲(주)케이클(피부과 전용 스탬핑 기술이 적용된 홈케어 안티에이징 고주파 마사지기 케이클 생산)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일, 생연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인근 군 부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80억 원을 보조받아 건립됐다. 공·폐가가 밀집했던 지역에 원도심 주민과 동두천시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 장병을 위한 생활 편의 및 여가 공간으로, ‘민(民)·군(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원도심 주민과 군 장병을 위한 생연 공유누리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 공유누리센터(강변로 420번길 13)에는 군 장병 휴게실, 헬스장, 마을 카페, 우리 동네 공구대여소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동두천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은 2025년 6월 27일 18:00부터 21:00까지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6개 기관(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위기지원 상담을 비롯하여 노동인권 상담, 성적 자기결정권 증진 교육, 성착취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부천 청소년의 정서지원 및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크로마키 촬영, 손수건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은 손 선풍기, 인형, 손가방 등을 안고 돌아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기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합거리상담을 계기로 청소년 유관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부천아트센터는 2025년 7월, 상반기의 끝자락을 예술로 마무리하는 세 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이 공연들은 동시대 예술의 실험성과 고전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무대로, ‘BAC 초이스’, ‘영 프론티어’, 그리고 평창대관령음악제와의 공동기획! 이 세 개의 축을 따라 전개된다. 민요와 시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국악 실험,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의 무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클래식 리메이크까지—부천아트센터는 7월을 전통과 현대, 실험과 정통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예술 무대로 수놓는다. 수묵화를 감상하듯 민요와 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장르의 무대 …BAC 초이스Ⅳ 서의철가단의 남도선소리‘시를 읊다– 님이 침묵한 까닭?’(7/9) 부천아트센터는 BAC 초이스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서의철 가단의 남도선소리 ‘시를 읊다 – 님이 침묵한 까닭?’'(7/9)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도 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등에 한용운, 윤동주, 김소월 등 한국 근현대 시인들의 시를 더해 전통 민요와 현대 시가 공명하는 독창적 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중앙동 착한식당인 으뜸코다리냉면, 야우리김치찌개, 정성가득 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한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의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할 가구의 특이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전하며 안부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나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웃들이 정성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 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취약계층을 도와주시는 목련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 방안, 수업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덕분에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프로그램 확대 개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송내동 안골경로당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다. 아침 일찍 경로당에 모인 봉사단은 전날 구입한 야채와 과일을 손질하고 역할을 나누어 밥, 얼갈이 된장국, 소불고기,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스팸감자채볶음, 배추겉절이, 부추야채전, 계란말이 등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도 부모님 옆에서 간단한 심부름을 하거나 음식 만들기를 돕고,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이인규 도의원, 김성보 노인지회장, 임현숙 시의원, 박인범 시의원 등이 방문해 가족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근황과 불편 사항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안골경로당 노인회장은 “요즘은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마를 해 주며 웃는 모습이 좋았다. 맛있는 밥도 먹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했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오는 7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동화 기반 체험형 콘텐츠인 ‘3차원 동화 체험존’의 하반기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해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운영 요일에 따라 인력 구성을 달리해, 평일(화·수)은 자원봉사자가, 주말(토·일)은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차원 동화 체험존은 오르빛도서관 5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2017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 11시 20분(7월 15일부터 운영),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12시(7월 6일부터 운영)로, 요일별 하루 2회씩 진행된다. 회차당 이용 인원은 개인 최대 5명, 단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시설예약’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체험은 일주일 전까지, 주말 체험은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첫 소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배송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위기 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30일, 보호작업장 2층에서 신규사업 ‘햇살클럽피팅’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패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히로마스모토’ (박병선 대표)와 ‘0Hole’ (박병욱 대표)에 전달됐다. 이후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향후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식회사 두림(박병선 대표)은 동두천시 발전 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금액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클럽피팅’ 사업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햇살클럽피팅’ 사업은 단순한 직무 훈련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삼막로(삼막지하차도~호암2터널) 도로포장 정비공사 및 관내 이면도로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9.5억 원(삼막로 5억 원, 이면도로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위주로 선정해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정비를 진행했다. 삼막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로 노후화된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도로 이용자에게 불편과 위험이 산재했다. 이에 구는 삼막지하차도부터 호암2터널까지 약1.0km 구간에 대해 아스팔트 재포장 등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박달로, 예술공원로 등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차량 및 보행안전을 개선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동을 위해 삼막로와 관내 이면도로 일대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과 위험이 있는지 끊임없이 살펴 시민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 등 11세대에 쿨매트와 쿨베개를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뜨거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냉방기기 없이 더위를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된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을 안팎의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쿨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바빠서 찾아오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윤수경 위원장은 “쿨매트 한 장이지만 어르신들께 한 여름밤의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정현 부림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림동은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방문 모니터링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