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중부경찰서는 10. 31 10:00에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소재 한밭종합운동장을‘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해당 건축물의 방범시설물 등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범죄로부터 안전이 확보됐다고 인정되는 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밭종합운동장은 CPTED(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5대 원리 체크리스트 91개 항목에 대한 고득점을 받았고, 지하주차장 및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공단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의지가 반영되어 2023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를 활성화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치안 인프라 확대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대전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이 73.0%(전국평균 66.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70%를 넘으며 2년 연속 1위를 했다고 밝혔다. 2차 유지취업률이란 2022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3. 4. 1.)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전국평균:55.7%)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했다.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는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를 나타내며,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지원사업, 교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5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12월 26일 조정 공시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청년활동 공간 3개소에 부동산 전월세 계약 안심 One-Call 매니저를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전·월세 안심 One-Call 매니저 지정 운영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매니저는 전월세 중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인중개사 대표로 구성됐다. 청년활동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월세 계약 관련 유의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지정된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청년활동 공간은 청춘정거장(둔산2동), 청춘스럽(갈마1동), 청춘포털(도마2동)이 있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진로 역량 강화, 청년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이후 청소년 대상 부동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 ▶대학 신학기 개학 전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 운영 등 추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대부분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주차인식개선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5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5건의 영상을 신청받아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작품의 ▲타당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2차 대중 심사는 서구청 공식 유튜브에 숏츠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와 공감 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1차, 2차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을 얻은 ‘100대의 끝자락에 서 있던 1대’는 응급차량 출동 중 불법 주정차량 1대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담고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1백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2팀 각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 서구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에서 주차 문제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4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대덕구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와 우드 팬시, 컬러 비즈, 인생컷 포토이벤트, 폐목재 옷걸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체가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좋은 마을 관악단의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가요 장구 난타 △클래식 기타 연주 △가요앙상블 7인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빛나는 실버 연극 △숲깨비의 건강한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전 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거, 교육, 보육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 한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창업에 관해 기초부터 1:1 멘토링까지 One-Stop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전문가로부터 최신 트렌드와 팁, 실제 청년창업가의 성공사례를 배울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온라인쇼핑몰 트렌드 찾기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사용법 △쇼핑몰 창업 관련 세무지식 △쇼핑몰 마케팅 및 광고 교육 △청년창업 지원금 및 정부지원사업 교육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유성구 청년이면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 배너 및 홍보물 하단의 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1월 16일부터 주 2회, 총 8차시로 구성되며, 4시간씩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및 교육홍보용 리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젊고 열정적인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판매대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노점과 좌판 형식의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쉬운 3E 디자인(Easy Design)을 적용, 시장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안심판매대 설치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시범적으로 중앙시장․용운시장 약 800개 점포에 교체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효과가 좋을 경우 단계적으로 모든 시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주최, 가오도서관․대전시립무용단 공동 주관으로 ‘꾸석꾸석 춤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공연을 개최한다. 꾸석꾸석 춤동화는 대전시립무용단이 공연하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런 안무,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원작으로 해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대비시켜 뜻깊은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유재현 단원이 각각 안무와 연출을 맡아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화와 연계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동구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1일 대전효문화마을관리원 소강당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시청, 감염병관리지원단,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32사단, 서부소방서, 충남대학교병원, 금강유역환경청,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 발생을 가정하여 기관별 초동 대응 조치 절차 점검 및 초동대응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4년 시설현대화 사업 및 중기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7억 5,63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대전시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과 이용고객의 공동이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 상권 이용 편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중구에서는 5개 전통시장과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에서 △폭염저감장치 설치 △출입구 캐노피 및 갤러리창 설치 △아케이드 및 조형물 보수 등 총 10개의 시설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서도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시장 내 주차장 △주차선 재정비 △주차장 울타리 보수 △사전정산기 설치 등 이용객의 주차장 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시장, 가고싶은 상점가를 만들기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및 대전시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 ‘용감한 친구 토토!’를 유·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11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 ‘귀 짧은 토끼’를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로 포스트 코로나로 정상화된 학교생활에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참여 가족에게 감동과 배움을 전달할 것이다. 공연 접수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0명을 확정하고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참여확정자 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운영으로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공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31일,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통권2호를 대전 관내 모든 초․중․고 학교와 기관에 배부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글판, 영문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23년 대전교육종단연구 1차 예비조사 학생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전 초·중·고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종단연구 1차 예비조사에 참여한 학생은 총 8,646명으로 초등학교 5학년 4,172명, 중학교 2학년 2,681명, 고등학교 2학년 1,793명이다. 분석 내용은 1차 예비조사 학생 도구 중 6개 영역, 18개 문항으로 ▲학교: ①학교생활의 즐거움, ▲관계: ②학교에서의 친구 관계, ③담임교사와의 관계, ▲교사 전문성: ④수업, ⑤평가, ▲학습 습관 및 태도: ⑥수업 집중, ⑦수업 참여, ⑧질문 습관, ⑨복습 습관, ⑩예습 습관, ▲학교 시설 및 환경: ⑪디지털 수업 환경, ⑫교내 휴식 공간, ⑬교실의 냉난방 시설, ⑭교통안전, ⑮재난사고 대처, ⑯급식, ▲방과후학교: ⑰참여 여부, ⑱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다. 분석 결과, 대전 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는 2023년 10월 30일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3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 그리고 대전시의회 박주화, 이한영 의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친환경 운동장 구축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2024년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체육중고등학교 복합체육관 건립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초등학생 수영실시(생존수영) 교육 ▲학생보호인력 지원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원 등 10건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야구장 조성 지원 ▲대전시 채용업무 추진을 위한 시험장 임차 협조 등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2023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일반부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경험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비영리단체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정된 청렴지킴이 단체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공모전은 7월 20일 ~ 8월 31일까지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캐릭터 ▲청렴포스터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로 진행하여 총 124편 작품이 접수됐고, 최우수 8편, 우수 14편, 장려 18편 등 총 4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쇼츠영상과 캐릭터 분야를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우수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서 개최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한 후 수상자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