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교직원의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문헌정보실의 환경 개선과 자료 정비 등을 하여 전문자료실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이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30년이 지난 노후 서가와 자료대 등을 전면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고, 연차적으로 자료 정비와 확충을 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자료실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현재 문헌정보실은 1982년 이후 관내 연구학교 운영보고서, 교육, 과학 관련 교원연구대회 자료, 초·중등학교 교과서 및 지도서, 교육연구 및 과학교육 관련 전공 도서, 간행물 등을 45,328권 확보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구입 희망 도서를 반영하여 확충하는 등 교직원의 역량강화 및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실로서의 전문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 각종 장학자료, 교재개발 등을 위한 교육연구자료 제공 및 협의회실 지원, 국회도서관 원문서비스와 각종 자료의 열람과 복사, 소장 도서를 관내 학교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장 자료 검색은 본원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11월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 ‘따뜻했던 기억들의 회고’라는 주제로 중학교 미술교사 3인의 그룹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개관한 봄빛갤러리에서 6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작가 개인전, 사제동행전, 학생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상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중등 미술과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한 인연을 가진 문희영(대전용운중), 이민주(대전용전중), 조아라(대전가양중) 세 명의 교사가 같은 듯 다른 개성과 예술성을 나누면서,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미술교사로서 키워온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교사는 자신이 경험한 ‘따뜻했던 기억들’을 공동의 주제로,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문희영(대전용운중) 교사는 자녀와 함께한 따뜻하고 선명한 색으로 반짝이는 제주 해변의 기억을 오일파스텔을 매체로 화려한 듯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이민주(대전용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은 기존의 모범교육공무직원 표창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년 이상 교육공무직원(사립학교의 경우 공립 교육공무직에 해당하는 직종), 1년 이상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 급식업무, 교육활동지원, 장애인 일자리 4가지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일정은 11월 중 각급 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이루어지며,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선정기준은 기서훈, 수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9명, 급식업무지원 17명, 교육활동지원 14명, 장애인근로자 4명으로 총 4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0일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4일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9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7곳에 우수업소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들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갖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선정된 7개 업소는 ▲스타벅스 은행동점(은행동) ▲(주)지아이티 아카데미 대전(둔산동) ▲투썸플레이스 용전DT점(용전동) ▲SG스크린골프 한밭대로점(중리동)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용산동) ▲스타벅스 대전도안DT점(봉명동)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관저동)이다. 선정 업소에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계획 공동설계 학교장 업무지원 설명회」를 11월 8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선샤인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무담당 장학사의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구 경서중학교 교장을 초청해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추진을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 중 마지막으로 실시된 학교장 업무지원 설명회를 통해 학교장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지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 수업개선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해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 공동설계 지원단은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선정, 교과의 운영과 수업방법의 개선, 교과 통합의 실제 등의 영역에서 컨설팅을 신청한 학교에 담당 장학사와 함께 방문하여 학교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일선 학교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정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8일 장태산 일원에서 소방관서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소방관서 지휘부 현장지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변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대형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가을철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도 병행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대형화재, 산불 등 재난현장에서의 현장지휘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8일 소방청 주관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7일부터 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소방청 산하 19개 시도 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본부를 선정했고,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전유성소방서 연구팀은 '과전류에 의한 전선에서의 발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전선의 허용전류를 초과하는 조건에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신경근 대전시 화재대응조사과장은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재조사 감식기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대흥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5회 진행했으며, 15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그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은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영양수액 의료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계룡재활의학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민경 강사를 초청하여 ‘함께하는 친절서비스 실천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김광신 청장과 함께한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민원인과 소통법, 경험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30건을 선정해 구민들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관계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그 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구정 현안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용역, 구민이 신청한 사업 등 3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구민이 알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3.년 11월 7일 10시 가수원 교회 등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종교시설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 보행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관련 단체문자를 전송토록 협조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도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 체험과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사회 재난 체험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 153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단체를 구성해 재난 발생에 대한 예방, 대비 등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4명이 충북 괴산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성금 5,000만원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김장나누기·난방비 지원, 지역 내 아동시설 환경개선사업,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현지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 8월 오픈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대전신세계가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청사 3층 중회의실 입구에‘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유성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성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유성구는 22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