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고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3년 12월 13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차 시험은 유치원 1명 모집에 60명, 초등학교 10명 모집에 6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모집에 30명, 특수학교(초등)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총 192명이 응시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그간 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용문초 신설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이에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구역 내 초등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져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 간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이 체결됐다. 학급 규모는 15학급으로 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등이 계획돼 있다. 조합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설계도서 작성, 각종 인허가 추진 및 착공 후 `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용문동 초등학교 설립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한 모범 사례로써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2일 18:30~21:00 경찰서 희망직원, 청년안전연합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인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대학가 조성을 위한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9월 발대된 동구 청년안전연합대와의 합동순찰으로써, Pre-CAS(범죄예방예측분석시스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동부경찰서가 추진한 환경개선 장소 합동 점검과 추가 치안 의견 청취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안전연합대의 의견을 기반으로 조성된 원룸촌 골목길 조도 향상 환경개선 현장을 합동 점검하며 시설 설치 상태 및 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고 개선 전후 차이를 직접 체감하며 경찰 치안 활동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대전대 인근 원룸촌은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학생들이 불안을 호소했던 범죄취약지역으로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취합하여 용운동 원룸촌을 최종 설치 장소로 지정,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한 환경개선 사업이다. 함께 현장을 점검한 청년안전연합대 박00 학생은“우리가 건의한 의견으로 실제 개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10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5개 부서별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소통의 날’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하여 원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다. 이에 네 번의 소통의 날 운영 결과, 친절한 직원 미담 사례를 전파하고, 직원 간의 화합도모를 위한 문화의 날 운영과 보고 대기시간의 최소화를 위한 원장님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기관장과 직원 간의 소통의 날을 맞아 “직원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듯한 대전교육연수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급식위생과 식재료 안전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 지역의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립유치원 원장과 함께 사립유치원 급식의 질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22년 6월 29일부터 학교급식 대상이 원아수 50인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 시행됐지만 원아수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 채용 의무 규정이 없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 팀장, 사립유치원 원장(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교육자료 활용 및 공유 ▲사립유치원 업무 경감 및 중복 방지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지원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2명이 관내 9교(초 3교, 중 3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1월부터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검수 시간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거듭 강조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학교(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11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 사서 추천 도서‘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섹션에서는 ▲고양이를 부탁해 ▲시큰둥이 고양이 ▲내가 만난 이상한 고양이 ▲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를 그린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기억의 풍선 ▲고라니 텃밭 ▲소피의 물고기 ▲그래도 넌 내 친구!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내 유파별 국악명인들을 초청해 7일과 8일 오후 19시 30분 두 차례 기획공연 2023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가 음악감독 겸 장단으로 피리, 해금, 대금, 거문고, 아쟁, 가야금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이다.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의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 시키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는 산조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11월 7일에는 이용탁, 오세진, 김선우, 강주희, 이재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1500장과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총재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접어들어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대전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 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자발적 봉사조직이었던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앞으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다중이용건축물 대형화재’ 재난 상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철도기관공동사옥에서 동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화재 진압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훈련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희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해 나가는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공직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원만하게 적응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의 명칭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 9급 공무원(멘티)과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팀장 등 업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멘토)을 연결하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조를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총 11개의 멘토링조에서 100여명이 멘토·멘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에서는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중등 수석교사는 현재 32명으로, 학교 안팎에서 교사들의 교수․학습 및 연구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하며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석교사들은 평소에도 교과연구회 및 교사공동체 활동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체적인 연구 활동과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성 함양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 방안, 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참여도를 높이는 수업 방법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 중등 수석교사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과 시대변화에 따른 수석교사의 역할, 효과적인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하는 상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 ▲순이동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경영혁신 인증기업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삶의 질 영역에서는 ▲탈빈곤율 ▲지역안전지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성구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 분양과 함께 대규모 점포 입점, 지속적인 행정·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 유성구가 인구관리 역량 분야와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이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감소라는 전국적인 위기 속에서도 우리구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장수일 치과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해 틀니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식사가 불편했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으로 장수일 치과에서는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300만 원 상당의 틀니와 치아치료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수일 치과는 평소에도 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구강 검진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장수일 원장은“치료를 마치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