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산성동은 2일 남대전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4,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올해 저소득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원 후원하고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 4,000kg을 기탁해 따뜻함을 더했다. 권선주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대전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드리며, 따뜻함이 담긴 물품을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대덕구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배움과 학습의 놀이터! 동아리 맛집 대덕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 및 학습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을 재활용한 플라워 아트 공예, 색연필 아트, 어린이 작가의 가을 전시회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뮤직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감성 손글씨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집단으로, 대덕구에는 문화예술, 인문 분야 등 총 51개 동아리에 474명이 소속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배움의 장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민관협력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지원하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 추진사업, 49개 세부 사업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 지역 복지정책의 근간이다”라며 “각 사회보장기관 의견을 소중하게 반영해 긴축재정이 요구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구민 복지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사골은 지역 내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관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추워지는 계절을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위해 2013년 최초 구성됐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3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전은옥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성인지감수성으로 보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의 주민 참여 ▲여성 친화적 정책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신규회원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자 서포터즈에 지원했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더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우송대학교 이현욱 교수를 비롯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영상 분야 전문가 5명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자문위원은 서구와 유성구가 갑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정 추진 중인 특수영상콘텐츠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책 조언과 컨설팅, 연구소, 관련 기업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뿐만 아니라 박제화 서구 부구청장,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 김미라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특구계획 수립 용역 진행 상황 보고와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은 특수영상콘텐츠특구 특화사업으로 ▲특수영상 산학연 연계‧지원 ▲특수영상산업 인프라 구축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특수영상도시 브랜드 강화 등 4개 추진 전략과 이를 달성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수거 기간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전용 봉투(20L)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납부필증 20L 구매 시 구매 매수에 따라 제공되며, 만약 전용 봉투가 없다면 일반 투명 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할 수 있다. 단, 김장 쓰레기 전용 봉투엔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일반쓰레기나 김장 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11월 2일은 제66주년 ‘112의 날’이다. 1957년 탄생한 112는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보이는 112’, ‘반복신고 감지시스템’, ‘112전문 통역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경찰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때로는 시민의 질타를 받은 적도 있지만 112는 언제나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안전 비상벨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112신고시 허위신고, 장난전화 등은 경찰력이 낭비되는 주요 요인으로 112가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12는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신고에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응답하며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제66주년 ‘112의 날’을 맞아 지금 이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112 요원과 현장경찰관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동방여자중학교는 전교학생자치회가 운영한 일일매점(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수익금 전액(922,600원)을 10월 23일 구세군 대전 여성의 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교내 매점이 없어 아쉬워했던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의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담당한 전교학생자치회 담당 오유진교사는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학기 초에 수립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판매 물품 선정 회의, 행사 역할 지정 등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점차 성숙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경제 사정과 눈높이를 고려한 가격을 책정하여 학생들의 구매 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는 곧 높은 일일 매점 매출로 이어져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됐으며, 활동 후 학생들게도 큰 보람이 됐을 것이다.”라고 했다. 전교학생자치회 양수빈 부회장은 “물품을 선정하고 구매하는 과정, 일일 매점 부스를 설치하고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진행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동방여자중학교 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공직자들의 미래 교육 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메타버스 활용하기’ 직무과목을 편성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랜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필요한 공직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과목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직면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도전 행동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장애학생의 도전행동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해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인 최하란, 정건 강사가 맡아 특수교육대상자가 갑자기 도출하는 도전 행동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사례연구를 소개했고, 실제 시뮬레이션과 참석자의 역할극을 통하여 학교현장과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크라브 마가 운동 요소를 활용하여 셀프디펜스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위한 경계 설정(자세, 제스처, 언어 테크닉),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핸드 디펜스와 바디 디펜스, 안전한 거리와 각도, 안전한 이동과 에스코트), 상황별·유형별 대처법 등으로 구성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희망한 총 14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교육급여 지급 과정에서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검증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혹은 원격지원을 통해 ▲보장 결정 현황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학적 변동 대상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신규 통합기능 및 2023학년도 변경된 교육급여 운영방안 안내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연수 등을 통하여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근 소방서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제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조사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유치원 11원,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9교, 교육기관 3원 등 관내 교육시설 74개소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도록 소방차를 동원하여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법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이번 달 25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컨설팅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24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1부) 전문 강사 오대교의 “입시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대입 전략 특강을 진행하며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2부) 현직 진학교사의 1:1 맞춤형 진학상담은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2023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9회 바로크 음악제'’ 메인 공연을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2015년 고(古)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시작됐다. 이후 서양음악의 원류인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기타 세계의 옛 음악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하여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에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성연(클래식) 음악감독과 이태백(한국음악) 음악감독을 필두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메인 공연 및 클라라 하우스에서 의 살롱콘서트로 구성했다. 메인 공연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4일에는 세련된 앙상블과 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