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66명 대상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둠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 학생은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방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3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대전 6팀, 경기 5팀, 경북 4팀, 충남 3팀, 세종 2팀, 인천ㆍ충북ㆍ전북ㆍ경남 각 1팀)이 참여했으며,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3회 대회 우승자는 경기화성 하길중학교 외 2개교 연합팀인 YG드림A팀이 경기 광주고산하늘초 외 3개교 연합팀인 리틀그린핀스를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메달이 수여됐다. 2021년부터 교육청 단위 최초 전국규모로 개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생각마루에서 초·중·고 100팀을 대상으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환경학생동아리에서 1년 동안 실천한 성과를 발표하여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세대로서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봉사, 견학, 탐방, 플로깅,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올해에는 초·중·고 100팀을 공모로 선정하여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활동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행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펼친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팀의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은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 및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시범운영 학교의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늘봄학교 시범운영 총 214교(상반기 기준) 중 대전보성초등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 등 5교를 포함한 20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전보성초등학교'꿈·사랑·행복의 감동디자인으로 더 즐거운 보성늘봄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삼성 온종일 전인성장 늘봄학교' ▲동명초등학교'꿈·희망·행복이 영그는 동명 온마을 온종일 늘봄학교' ▲대전선암초등학교'온마을이 하나되어 따뜻한 선암늘봄학교' ▲대전호수초등학교'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하나되는 틈새이음 울타리학교'를 추진과제로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문화재의 보존과 개발 경계에서 옛 대전부청사가 살아났다. 옛 대전부청사 보존과 활용사업은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조건부’로 가결됐다. 이로써 옛 대전부청사를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대전시의 계획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건부는 운영 인력의 최소화, 대전역사관 운영설비비 등 누락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재산정한 후,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는 절차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조건부 사항을 이행하고 제2단계 심사를 받기 위해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실시설계를 2024년 하반기로 앞당겨 추진해 매입 예산 확보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옛 대전부청사는 1937년 준공된 대전 최초의 청사로, 건축사적 의미도 뛰어나지만, 지역성을 상징하는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전시는 ‘옛 대전부청사’를 2024년에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여 문화재로 격상시키고 지역작가와 시민들을 위한 전시관, 역사관, 공연장 등 복합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철거 위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이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국제휴먼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철저히 살펴 모든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1988년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3 자원봉사 리빙랩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 리빙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폐가구 새활용(Up-cycling) 그림·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리빙랩은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곽준영, 김다인, 김원균, 박규리, 박시윤, 박재영, 엄진희, 이혜연, 임재은, 전용화, 조다인, 채지나), 강복선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글고운, 청년목공소, 아미심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싱크대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만든 액자에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과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5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돌발상항 또는 제한사항 발생 시 해결 방안을 강구해 현장으로 피드백하는 문제해결형 훈련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 3월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화재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3일 유천신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절기 이불(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천신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이불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5채를 지원했다. 박영과 이사장은 “올해도 기상이변 등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지난 10월 한부모가정 집수리 지원에 이어 겨울 이불지원까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천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일 한부모가족 40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중구는 한부모가족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으로 한부모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2023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4만 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가 선보인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기술․제품 전시와‘0시 축제’,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영상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함께, 하다'전을 개최한다. 전시명 '함께, 하다'는 ‘한밭도서관에서 다 함께, 우리의 솜씨를 자랑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2023년에 도서관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및 생활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미니어처 건축 교실과 보태니컬 아트, 핸드메이드 인형 수강생들의 작품 및 다그림과 꽃이랑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등 총 70여 점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잇는 열정과 희망의 배움터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들의 공간이다”라며 “시민들의 공간에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고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은 11월 3일 16시 대전교육정보원(다목적강당)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지식 정보 사회를 주도할 역량있는 창의․융합형 정보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분야는 3개의 과정(초급,중급,고급), 로봇(AI)분야는 2개의 과정(초급,고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들은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보영재교육을 위해 2022년 11월~12월에 정보분야 52명, 로봇(AI)분야 39명 등 총 91명의 영재를 선발했고, 지난 1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2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영재학생들은 방학중 집중교육과 학기 중 금요교육에서 리더십, 알고리즘, 엔트리, C언어, 파이썬, 인공지능, 마인드스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등 정보분야와 로봇(AI) 분야의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정보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교육정보원장이 개인별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초등교사 32명(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 중등교사 18명(1등급 2명, 2등급 5명, 3등급 11명) 등 총 50명이다. 이번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및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수업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2차에 걸친 심사와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수업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상자 50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되어 전국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변화된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기관 시상, 초록펜 특기적성 활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돌봄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는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아동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개인의 재능발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