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4대 전략사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2023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윤석열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시대 비전과 정책들이 소개됐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지역민 등 4만 5,000명이 방문했고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시가 선보인 4대 핵심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기술․제품 전시와‘0시 축제’, ‘낮보다 아름다운 대전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영상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함께, 하다'전을 개최한다. 전시명 '함께, 하다'는 ‘한밭도서관에서 다 함께, 우리의 솜씨를 자랑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한 것으로, 2023년에 도서관에서 운영한 문화학교 및 생활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미니어처 건축 교실과 보태니컬 아트, 핸드메이드 인형 수강생들의 작품 및 다그림과 꽃이랑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등 총 70여 점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잇는 열정과 희망의 배움터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들의 공간이다”라며 “시민들의 공간에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고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은 11월 3일 16시 대전교육정보원(다목적강당)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지식 정보 사회를 주도할 역량있는 창의․융합형 정보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분야는 3개의 과정(초급,중급,고급), 로봇(AI)분야는 2개의 과정(초급,고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들은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보영재교육을 위해 2022년 11월~12월에 정보분야 52명, 로봇(AI)분야 39명 등 총 91명의 영재를 선발했고, 지난 1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2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영재학생들은 방학중 집중교육과 학기 중 금요교육에서 리더십, 알고리즘, 엔트리, C언어, 파이썬, 인공지능, 마인드스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등 정보분야와 로봇(AI) 분야의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정보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교육정보원장이 개인별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초등교사 32명(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 중등교사 18명(1등급 2명, 2등급 5명, 3등급 11명) 등 총 50명이다. 이번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및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수업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2차에 걸친 심사와 표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수업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상자 50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되어 전국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변화된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기관 시상, 초록펜 특기적성 활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돌봄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는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아동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개인의 재능발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고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3년 12월 13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차 시험은 유치원 1명 모집에 60명, 초등학교 10명 모집에 6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모집에 30명, 특수학교(초등)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총 192명이 응시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그간 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로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을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시에 초등학교 설립 안건을 제출하고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용문초 신설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이에 신설이 어려워 보였던 구역 내 초등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져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용문동1·2·3구역재건축조합 간 학교 용지 및 시설 기부채납 협약이 체결됐다. 학급 규모는 15학급으로 일반교실, 특별교실, 체육관 등이 계획돼 있다. 조합에서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설계도서 작성, 각종 인허가 추진 및 착공 후 `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용문동 초등학교 설립은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적시에 반영한 모범 사례로써 아이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2일 18:30~21:00 경찰서 희망직원, 청년안전연합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인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대학가 조성을 위한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9월 발대된 동구 청년안전연합대와의 합동순찰으로써, Pre-CAS(범죄예방예측분석시스템) 시스템을 활용하여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동부경찰서가 추진한 환경개선 장소 합동 점검과 추가 치안 의견 청취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안전연합대의 의견을 기반으로 조성된 원룸촌 골목길 조도 향상 환경개선 현장을 합동 점검하며 시설 설치 상태 및 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고 개선 전후 차이를 직접 체감하며 경찰 치안 활동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대전대 인근 원룸촌은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학생들이 불안을 호소했던 범죄취약지역으로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취합하여 용운동 원룸촌을 최종 설치 장소로 지정,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한 환경개선 사업이다. 함께 현장을 점검한 청년안전연합대 박00 학생은“우리가 건의한 의견으로 실제 개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10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5개 부서별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소통의 날’은 부서별로 날짜를 정하여 원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다. 이에 네 번의 소통의 날 운영 결과, 친절한 직원 미담 사례를 전파하고, 직원 간의 화합도모를 위한 문화의 날 운영과 보고 대기시간의 최소화를 위한 원장님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기관장과 직원 간의 소통의 날을 맞아 “직원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이 있는 따듯한 대전교육연수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급식위생과 식재료 안전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 지역의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립유치원 원장과 함께 사립유치원 급식의 질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22년 6월 29일부터 학교급식 대상이 원아수 50인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 시행됐지만 원아수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 채용 의무 규정이 없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 팀장, 사립유치원 원장(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교육자료 활용 및 공유 ▲사립유치원 업무 경감 및 중복 방지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지원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2명이 관내 9교(초 3교, 중 3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1월부터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검수 시간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거듭 강조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학교(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밭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대전시청 2층 하늘도서관에 11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11월 북큐레이션은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 사서 추천 도서‘서가에서 찾은 보물들’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마가 있는 책‘고양이’섹션에서는 ▲고양이를 부탁해 ▲시큰둥이 고양이 ▲내가 만난 이상한 고양이 ▲깜박깜박 고양이 모그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를 그린 그림책 20권을 소개한다. ‘서가에서 찾은 보물들’섹션에서는 ▲기억의 풍선 ▲고라니 텃밭 ▲소피의 물고기 ▲그래도 넌 내 친구! 등 서가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그림책 20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내 유파별 국악명인들을 초청해 7일과 8일 오후 19시 30분 두 차례 기획공연 2023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가 음악감독 겸 장단으로 피리, 해금, 대금, 거문고, 아쟁, 가야금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이다.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의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 시키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는 산조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11월 7일에는 이용탁, 오세진, 김선우, 강주희, 이재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1500장과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총재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접어들어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단체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는 2일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대전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 및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 및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 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동안 자발적 봉사조직이었던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앞으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양군은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