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미래 기술 패권의 열쇠인 ‘양자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식을 갖고 양자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앞으로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하여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8월 양자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달 3일 통과했다. 앞으로 5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다양한 구정 소식과 알찬 정보를 방방곡곡 전해줄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는 7일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박 청장이 직접 위촉장 수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해, 향후 활동 안내와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년간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구는 지역민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구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제1기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올해에도 제2기를 선발해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홍보활동을 하면, 구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수혜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7일, 경찰서 5층 화합홀에서 동구청장, 자치경찰위원장 등 주민·유관기관·경찰이 한자리에 모여'원스톱 동구 이음'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스톱 동구 이음'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동구 조성을 목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의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경찰-지자체 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단을 위촉하는 등 기존 협업 체계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협업 모델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구청과 ‘치안-복지행정’을 융합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과 동구청이 함께 사안을 검토하여 위험성을 판단하고, 합동으로 가정방문, 경제지원, 각종 치료까지 분산된 복지시스템을 하나로 이어, 치안과 복지가 한 몸이 되어 동구 주민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동부경찰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하여 STG 태권도 시범단(단장 오현)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찰은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 공간을 확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유성경찰서는 11월 7일 09:30~11:00,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부근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5명과 기동대 직원 8명이 합동으로 가을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펄쳐 음주운전 1건(정지 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 나들이 증가 및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 증가 우려에 따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유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임으로 음주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는 불시 음주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옥분(인사혁신처) 강사가 ‘사소한 폭력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교육이수 기준에 따라 ‘마약 등 향정신성약물을 이용한 성범죄, 친족에 의한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을 최근 보도되는 성범죄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최근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마약류의 오·남용 사례 등을 소개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정신성약물 중독 예방 방법을 설명하여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또한, 이옥분 전문강사는 성범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액션플랜을 제시하면서 직원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성평등 실현으로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5월 1일 한차례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장과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 연구개발 특구 지역에서 다가구주택 15채와 오피스텔 40개를 소유하며 전세 사기 범행을 벌인 임대인 A씨(여, 40대)가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집이 경매에 넘어갈 상황인데 임대인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내용의 사기 사건 고소장을 접수하고 임대인의 부동산 소유 현황 파악한 결과, 전세 사기 범행 의심되어 신속히 사건 병합,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임대인 A씨와 연루된 공인중개사 등 총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임대인 A씨는 2016년경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대전 유성구 문지동, 전민동 일대에 다수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을 순차적으로 취득한 뒤 선순위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131명의 전세보증금 150억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임대인 A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피해자 대다수는 대덕 특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대의 청년 연구원들로, 임대인 A씨는 사회초년생인 피해자들이 정확한 선순위보증금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과 신축 다가구주택은 시세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피해자들에게 ‘깡통전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2023년 중구 아카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11월 한달 간 17개 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등 총 3개의 주제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하기, 기차표 예매하기 등 기계 조작법과 세부적인 사용 방법 강좌를 개설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 제공으로 구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촌 벤처밸리 사업 대상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조건 사항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구는 연내 이행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60억 원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지난 10월 2024년도 사업비 10억 원에 대한 정부 예산안 편성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68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일원에 연면적 약 6,700㎡, 지상 7층 규모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 예정으로 공유재산법 등 관련법에 따른 대부료의 약 1/2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한 사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중구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청년인구의 유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5,080명이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0,0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644개 시험실을 준비하여 수험생의 안정적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1월 1일 15: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덕동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회덕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홍렬 단장은 “저희의 노력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로 단장한 집에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소속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인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도배, 장판, 청소 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과 김장 봉사, 재해 복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2023 대덕구 어린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위원회는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을 위한 상설 아동자치기구이다. 쌍청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위원회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사각 테이블에 갇힌 경직된 회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야외 숲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숲 체험을 통한 마음 열기, 아동 권리 분과회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마음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아동의 의견을 마음껏 피력할 수 있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정책 참여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 발굴을 위해 대덕구 어린이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어린이의 생각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7일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이 시간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통일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발짝 다가서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명에게 ‘자원순환, 무엇이 문제일까?’ 라는 주제로 환경보호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요구하기 이전에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이충식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순환형 사회 만들기 △폐기물 처리 문제 △1회용품 사용규제 방법 등 환경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하여 개개인의 참여와 인식개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공직자들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여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와 업종별 확대·강화된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2023년 초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나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나눔) 연수는 대전 쌤즈(SAM'S) 직무연수 단계(배움(2월)-실행(6월)-나눔(11월)) 중 마지막 과정으로, 저경력 교원의 교직 적응을 지원하고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수업 디자인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인 선임연구원을 초대하여 미래교육 속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난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매뉴얼 이해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이 외에도 집단상담 방법, 동료와의 학교생활 나눔 등 면대면 밀착연수에 중점을 두어 운영한다. 이번 신규교사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지난 6월 신규교사 멘토링 실행 연수에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 연수도 신청하게 됐다. 동료들과 소통하고 배우는 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재교육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앞두고 GED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익히고, 영재교육 운영 규정의 현행화에 따라 2024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부분을 업무담당자에게 안내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 선발 GED 시스템의 활용법과 효과적인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현장에서의 우수사례와 토론 세션을 통해 영재교육의 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고, 영재학급 운영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영재 교육담당자는 그만큼 강화된 전문적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