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근 소방서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제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조사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유치원 11원,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9교, 교육기관 3원 등 관내 교육시설 74개소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도록 소방차를 동원하여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법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이번 달 25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컨설팅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24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1부) 전문 강사 오대교의 “입시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대입 전략 특강을 진행하며 유성구청 홈페이지 예약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2부) 현직 진학교사의 1:1 맞춤형 진학상담은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2023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9회 바로크 음악제'’ 메인 공연을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2015년 고(古)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시작됐다. 이후 서양음악의 원류인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기타 세계의 옛 음악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하여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에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성연(클래식) 음악감독과 이태백(한국음악) 음악감독을 필두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메인 공연 및 클라라 하우스에서 의 살롱콘서트로 구성했다. 메인 공연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4일에는 세련된 앙상블과 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 새로운 무형유산 정책사업들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속속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성과 중 하나로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서울․충북․전북의 소나무를 소재로 하는 술 종목 무형유산을 모은 특별전‘솔과 수-울’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주제로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담그는 방법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주를 다룬다. 익숙하지 않고 생소한 무형유산을‘솔’과‘술’이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매개를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 기업도 전통주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등 지역마다 다양한 재료와 담그는 법으로 각기 멋을 뽐내는 술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2023년도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4개 시도의 무형유산으로서의 술을 만나는 자리 이상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새마을회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이동 빨래방 운영,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원을 초청,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주변 오염원 제거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최소화 및 재활용품 수집·활용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둔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갈마공원 일원에서 중간 관리자 30여 명이 모여‘소통 한끼밥상’시간을 갖는다. ‘소통 한끼밥상’은 중간관리자들의 개인 고충, 직장 운영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기관장과 의견을 나누고 인원이 구성되면 오프라인에서 서장과 대화를 이어가는 둔산소방서의 소통 시책이다. 이번 한끼밥상은 MZ세대 공무원이 대거 입직함에 따라 상하 소통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함께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기선 대전둔산소방서장은“최근 공직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대 간 정서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중간 관리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조직 내 중간 관리 역할에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해 더 나은 둔산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일 재난발생 시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3개 협업기능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 활동 순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실제훈련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중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화재진압과 부상자 수송(서부소방서)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중부경찰서) ▲에너지 복구(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통신복구(KT대전지사) ▲현장응급의료소 지원(중구의사회) ▲구호품, 급식, 식수 제공(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별 임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점차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화재대응분야 업무유공자인 대전동부소방서 구본형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민가 밀집지역 방어선을 사수하여 인명과 민가를 보호한 공로가 인정됐다. Safe대상 분야 대전둔산소방서 장창훈 소방장은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화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에탄올 취급 부주의 화재 위험성 연구와 홍보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 분야의 박명하 소방장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전담구급대 및 구급분야 소방장비 심의위원 활동으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대전를 만드는데 앞장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최일선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 사무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감독법원의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해 국제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대전가정법원 가족관계등록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출생과 사망신고에 대해 ▲출생 신고의 이론과 실제 ▲사망신고의 이론과 실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해 담당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위주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국제화에 따른 외국인 민원에 대응한 정확한 민원 처리 요령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 관계를 다루는 가족관계등록 사무가 국제화 추세로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심화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로 우리 지역 경제 현황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국토연구원 장요한 부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 지역경제의 다각적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체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를 해결 능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24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공모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구 중앙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장으로 일 평균 방문객이 5만 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기존 주차장엔 단체관광객을 맞이할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행사 시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 선정되며 사업비를 확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내년 7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사업은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9억 원을 투입, 버스 전용 5면과 일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가변 주차장 10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단체 관광객을 집객해 중앙시장을 대전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철도와 관광버스 방문객을 동시에 확보해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방문객의 이용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열린다. 대전 동구는 이번 달 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중앙시장에서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함께 푸드트럭 등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 EDM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으로 다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4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은 198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3회에 걸쳐 수상자 172명을 배출했으며,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총 6개 부문이며,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이거나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한 많은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기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서부 3지구 초등학교 11개교 교육결손 해소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내실있는 정책 운영 방향 정립 및 업무담당자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교육결손 해소 지구(역)별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 동·서부 16개 지구(역) 초‧중‧고 108개교 193명이 참석한 대장정의 마지막 합동컨설팅이었다. 교육결손 해소 지원에 전문성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과보충 프로그램 영역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영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고 단위학교별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그간 현장지원단과 함께 총 13회의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별 교육 방법과 내용, 수준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고, 도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예산 사용 방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등 정보 공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협 증가에 대한 교육청의 정보보호 역할 강화를 위해 2023년 11월 1일'정보보호센터' 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되는'정보보호센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정책 수립, 감사 및 모니터링, 보안취약점 점검 개선 조치 등 업무와 더불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보안 인식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가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감지 및 예방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보보호 업무와 밀접한 학내망(인터넷) 업무를'정보보호센터' 조직에 포함하여 기관(학교)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학교 인터넷 업무를 모두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정보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사이버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관내 기관(학교) 정보보안 이슈에 대한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20.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영농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대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정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대가면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국내 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 장흥군에서 ‘제6회 존재의 날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학술발표회는 조선 후기 문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됐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학, 철학, 역사,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학문적 성취를 남겼다. 장흥군 관산리 방촌 출신 문인으로, 10세에 천문·지리·병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계 윤봉구(1681~1767)를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학문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게 됐다. 이때 쓰여진 저술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103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리서라 할 수 있는 ‘환영지’, 당시 민정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도 개혁을 주장하여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보다 50년 앞선 ‘정현신보(政鉉新譜)’ 등이다. 2008년 전국 최초·국내유일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국문학사상 가사 문학의 발원지로 ‘존재기념사업회’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웨이닝코리아 진주경상대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한 ‘컵홀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컵홀더 4만 장은 진주지역 ㈜웨이닝코리아 31개 각 가맹점에 배분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통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 1일 설립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전담 기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으로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양말목공예, 참별이쿠키체험, 귀농·귀촌 상담 등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축제에서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양말목공예로 참외꽃코사지 및 리스 만들기와 참별이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1:1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 축제마다 적극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속감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3개소, 기존 활동마을 22개소로 전체 25개 마을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5개 마을을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인문학마을의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공동체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칠곡인문학마을이 지나온 10년 과정은 ‘인문’ 이라는 가치가 칠곡군 대표 브랜드로써 문화도시의 기초 핵심 가치로 사용되면서 ‘인문 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칠곡’의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