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펫데이 이벤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펫데이 이벤트’는 정원 남문 일원과 스페이스 허브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반려인 200명과 반려견 150마리가 함께 정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반려견 이동진료소 ‣가족 손도장‧발도장 체험 ‣반려쉼터 ‣개우소 등 다양한 반려친화형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의 반려견 전용 열차 상품인 ‘순천 댕댕트레인’과 연계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순천 댕댕트레인’은 서울, 대전, 익산 등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모집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용 열차를 타고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순천드라마촬영장 ‣와온해변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반려여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와함께 ‘백문이불여일犬, 순천만국가정원 犬과함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반려가족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청춘남녀 직원 만남 프로그램 ‘영암 IN 공공연애’가 12일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렸다. 청춘남녀에게 설렘 가득한 하루를 전한 영암 IN 공공연애는, 지역 청년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4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총 8명의 참가자가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먼저, 두 단체 청춘남녀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카페 ‘미술관아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각자의 관심과 취향을 알고, 간단함 게임으로 친해졌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어진 DIY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짝을 이뤄 목재를 만지고, 다듬는 협업으로 미니의자를 만들며 감정을 교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영암에서 이런 기회가 열려 반기는 분위기였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교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오늘의 설레는 마음이 큰 인연으로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월출학부모연합회 임원 10명과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학부모와 소통으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영암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목요대화에서 학부모들은 ▲통학차량 운영 개선 ▲다문화 가정 이해 증진 프로그램 확대 ▲등하교 안전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영암읍권 중·고등학교 통합 방향 등 주제를 놓고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김효진 월출학부모연합회장 등 임원들은, 읍·면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군내버스 통학시간 집중 운영을 요청하고, 삼호읍 중·고 통학차량 증차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부모의 의견은 지역 교육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정책 마련에 소중한 자료로 쓰겠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를 안내했다. 2025년 6월 현재, 등록 승용자동차 등 22,628대에 21억8,1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를 당부한 것. 납세의무자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고, 연간 납부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에 1년분 전액을 부과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납부기한까지 통장잔액을 확인해 출금될 수 있게 해야 하고,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은행에 방문·납부할 수 있고, 온라인 ‘위택스’와 계좌이체, 텔레뱅킹을 이용하면 야간과 공휴일에도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은 1, 3월 이외에 6, 9월에도 세무회계과에 신청할 수 있고, 연납 후 자동차 양도, 소유권 변경, 폐차하면 남은 기간 자동차세는 환급해준다. 자동차세 납부 안내는 영암군 세무회계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와 번호판 영치,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자연재해는 영암군민의 참여로 예방한다. 13일 영암군이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본계획’을 확정·시행에 들어갔다.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 기본계획의 골자는,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마을주민이 예방활동에 참여해 스스로 삶터를 지키게 하는 것. 이렇듯 영암군은 민관협력 예방활동으로 지역에 주민참여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동시에, 재난대응체계 및 재해 우려지역·시설 사전 점검·보완으로 자연재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영암군의 기본계획은 △관계부서별 대응체계 구축 △부서별 재해 피해 우려지역 안전점검 실시 △주민참여 마을 정비 캠페인 △주민대피 계획 정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군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재난 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사전대비·비상1·2·3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13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영암군민 참여의 첫 단추로 영암군은 16~20일을 ‘위험 요인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해 운영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4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암경찰서 이전 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영암경찰서가 이전하고 나면 남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의논하는 공론의 장. 영암군은 그 큰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자원 재조명, 영암군민 공공복합공간 등을 잡고 있다. 토론회는 영암군민과 전문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전문가 6명 안건 토론, 2부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영암군은 사전설문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영암군민의 필요와 관심을 이전부지 조성에 폭넓게 반영하고,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즐기는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사·문화·체험 등 영암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기존 경찰서 부지를 영암군민이 즐기는 공공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설문조사와 토론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등 올해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22개 시군 소방서장 지휘관 회의를 열어 여름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태풍·호우 등 기상 특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610개소와 지하차도 24개소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93개 구급대에 얼음조끼, 식염포도당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비치하고,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폭염대응 구급대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물놀이 등 수난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다발지역 37개소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37종 6천136점을 점검한다. 또한 119신고 폭주를 대비해 상황실 비상접수대를 기존 30대에서 50대로 증설하고, 유관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장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정비 대상은 고정형 옥외광고물로 업소 간판 등 1,449개소, 현수막 지정 게시시설 148개소 및 불법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 등 1,600여 개소다. 특히 안전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기 어려운 도보 및 차로 주변 소형 간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올해 실시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일제 점검을 통해 확인된 노후 및 파손 게시대를 교체·보수함과 더불어 간판 접합부 등의 노후 등을 점검하여 안전도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점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광고물에 대해 정비 및 철거를 지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대개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진부면 대영아파트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진입도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평창군은 주차장 확장공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대영아파트는 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확보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중주차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대영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2024년 7월 22일 주차장 확장 및 진입도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내용의 민원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이를 수용하여 주차장 확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주차장 확장공사는 올해 6월 2일 착수하여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 준공 후 예산을 확보하고 이른 시일 내에 착공하여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단순한 주차면 확보를 넘어,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공동체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사업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서울 영등포구와 협약도시를 체결하고,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 영등포구 직거래장터인 ‘상생장터’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거래 장터 운영에 관한 상호 정보교환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판매 물품에 대한 품질관리 △기타 직거래 장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포함하며, 청정지역 양구의 이미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생장터’는 영등포구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다. 매회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양구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꿀 생산 농가가 참여해 양구 꿀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앞으로도 수박, 사과, 시래기 등 다양한 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6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30,406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9억 4천3백만 원과 지방교육세 8억 1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총 37억 5천4백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7% 수준인 1천1백만이 줄어든 규모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되고,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를 통해 납세고지서 없이 손쉽게 조회하고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겨 납부지연가산세(자동차 세액의 3%)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을 ‘부끄머니’로 결정했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화폐의 이름을 정하기 위헤 지난 4월부터 약 6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중 1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 북구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을 정하고자 전국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636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이후 북구는 주민, 공직자, 구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 번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받을 7개의 명칭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부끄머니’가 북구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으로 결정됐다. ‘부끄머니’는 북구의 도시브랜드 캐릭터인 ‘부끄’와 ‘머니’를 더한 단어로 지역화폐의 의미가 담겨있으면서 주민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기억될 수 있는 명칭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종 심사에 오른 7개의 지역화폐 명칭을 제안한 주민들에게는 최종 심사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4일 진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진주 갓 탤런트’시민참여형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별과 지역에 관계없이 노래, 댄스, 줄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40여 개 팀이 신청해 지난 7일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진주의 재능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결선 무대 최종 우승자는 시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오는 7월 5일 중앙·논개시장 대통로에서 개최되는 ‘제4회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경연참가자는 물론 시민 및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를 추진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0년 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주축이 되어 온 장수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향토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내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의 공장 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 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진주시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주시청 기업통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 이행 ▲직원 복리후생 등이며, 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4일 지역 군립도서관 3곳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울주군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10일 군청 로비에서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날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3권 이상 도서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순걸 군수는 “도서 기증은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