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5kg 김장김치 250박스를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관 등에 직접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여범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여성회장 역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손길이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손을 보태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일원에서 개촌 기념 페스티벌 ‘창동×부림 함께하는 예술 마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촌이 함께 개최한 첫 개촌 기념 축제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지 창동, 오동동 권역의 상권 기능 회복과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5월 조성된 공간이다. 부림창작공예촌은 부림시장의 일부를 현대적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3년 12월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방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예술 마을 속 사진 한 컷’ 이벤트, 핀버튼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입주 예술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개촌 기념식은 입주예술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가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촌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축하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16일,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진로교육원에서 ‘청소년 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미래산업과 관련된 모빌리티, 의료 웰니스, 나노 융합, 인공지능(AI) 등 네 가지 큰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관련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진학·진로에 대한 상담과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들의 실제 대학 생활과 진학 과정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여 동기부여와 실제 진학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미래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대학생 멘토를 통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청소년 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직업 체험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찾아가는 통합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통합 돌봄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 마을활동가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해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역할과 실천 방향을 다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통합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 통합돌봄지원센터 강태경 센터장을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강화하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을활동가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함양군은 앞으로 통합돌봄이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생활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15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청년단체가 주도하는 ‘청년 청춘마켓(2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마켓은 청년단체 주도로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 및 사업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청춘마켓은 앞선 지난 9월 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첫 번째 마켓을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청춘마켓은 천년의 숲 ‘상림 둘레길’ 건강걷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오전부터 500여 명의 건강걷기 참가자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행사는 상림 둘레길 건강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초청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관내 외 청년 소상공인 19개 부스 및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6개 부스가 참여하여 사과, 부각, 요거트, 수제잼, 천연 화장품, 액세서리, 디퓨저 등 지역 특산물과 청년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15일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해 진월국제테니스장, 방림초등학교, 풍영초등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7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오전에는 빛고을체육관에서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안도걸 · 정준호 국회의원, 명진 · 조석호 · 홍기월 ·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 1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우리 시 댄스스포츠연맹 팀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5개 자치구 대항전으로 어울림경기(한마음 장애물 계주, 단체 줄다리기, 바람잡는 특공대, 대드벌룬 공중부양)와 가요제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치구 대항전으로 치러진 농구는 서구가, 테니스는 북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농구와 어울림경기에서 선전한 서구가 차지했다. 남구가 그 뒤를 이어 준우승을, 북구가 3위, 동구, 광산구가 각각 4위~5위를 차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6일, 한국외식과학고 송죽관에서 ‘2025 남면 도시재생사업 신상상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신산상권의 특색 메뉴를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연은 상인들이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인 참여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실현한 사례이다. 이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선 경연은 90분간 진행됐으며, 총 9개 팀이 신산상권의 이야기, 지역 이미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이며 신산리 상권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심사는 외식 분야 전문가 3명과 지역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이 참여해 메뉴 완성도, 독창성, 지역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개팀(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 △최우수상 1개팀(양주한상차림, 신산리 꽃을 피자!) 등 총 9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는 양주 밤을 활용해 만든 부드러운 페소토 소스에 맛밤의 풍미를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산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시험을 마치고 퇴실하는 학생들에게 무릎담요와 노트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험 직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이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도 활동이 더욱 필요한 수능 당일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연자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인생의 첫 관문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견하면서도, 긴장이 풀리는 순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는 물론 안전에 대한 당부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마련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대화지구대, 청사 보안업체가 함께 참여한 합동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벨 작동 및 연계 시스템 점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응급조치 ▲경찰 및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현장 제압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일련의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과 안전 행동 수칙을 직접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간식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 현장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최성원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이 차분히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탰다. 함윤희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 응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강다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고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을 비롯해 솔선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껏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행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인천 무의도에서 통장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인천공항 전망대와 무의도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현안 외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통장들 간 유대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발산동 통장들은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중 정기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정발산동의 주요 현안 ▲향후 협력 사항 ▲지역 주민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통장협의회 내년도 활동 계획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 수고하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더욱 단단해진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살기 좋은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이 김장김치 300포기 직접 담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일손을 보탰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어르신 62가구에 전달됐다. 삼송2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추운 겨울이 오더라도 마음만큼은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올해 처음 결성된 새마을부녀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송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8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함께 전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의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삼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신원동 상가 내 광장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내년도 자치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함으로써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치사업 선정과 함께 원신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 공연과 지역 학생들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원신동 자치사업은 총 6개로, 온라인 사전투표, 오프라인 현장투표를 통해 총 440명의 주민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성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정된 마을의제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투표 결과 ▲아름다운 꽃길만들기(103표) ▲야간 문화강좌(90표) ▲이웃사랑 반찬나눔(90표) ▲다함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