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9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문화공연 ‘TNJ의 고촌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매직쇼’을 운영한다. ‘TNJ의 고촌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매직쇼’는 마술쇼와 벌룬쇼가 적절히 어우러진 종합퍼포먼스 공연이다. 이번 문화공연은 독서의 달 기념행사로 책을 통해 성장한 마술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스토리텔링 매직쇼이며, 참여자가 마술사에게 간단한 마술을 배우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18일 한마음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 △‘나는 동화작가’ 출간기념회 및 도서 전시 △별밤시네마&별밤도서관 △모범다독자 시상 등이 마련됐다. 먼저, 9월 6일 오후 3시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의 저자 김호연 작가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의 창작 에피소드와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어서 동화창작프로그램 '나는 동화작가'를 통해 제작된 동화책 10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월 13일 개최된다. 기념식과 함께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화책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0일 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별밤시네마’가 열리며, 당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별밤도서관’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영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호연 작가 강연이 8월 19일부터, 별밤도서관은 9월 8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현안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시행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 적극행정 추진, 부서 간 협업 및 소통 강화, 여름철 방역 및 위생관리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조 군수는 을지연습에 대해 "아침 일찍 비상소집훈련에 참여한 직원들과 준비에 최선을 다한 담당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훈련 기간 동안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어 청렴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11월까지 진행되는 내부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며,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렴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군수는 "적극행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규제를 개선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층 다목적홀에서 마민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버블 패밀리’는 2017년 제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 한국 작품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한 가족을 통해 1980년대 부동산 열풍과 그 후폭풍을 현실적 시선과 재치 있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상영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14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26일 저녁 7시,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집, 산다는 것 : 아파트 공화국에서 삶의 자리를 묻다’ 3차시 강연에서는 마민지 감독이 직접 도시 개발과 부동산 정책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수한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고 우리 사회의 주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하여,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 계성중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인내심을 심어주고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토 순례를 진행했다. 학생 63명과 교사 20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첫날 강구대교에서 영덕읍 국립 청소년해양센터까지, 둘째 날 포항 죽장옥계계곡, 셋째 날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남정면 장사해수욕장까지의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행사 동안 세계지질공원에 다수의 명소가 포함된 블루로드를 종단하며 해안가에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을 두루 둘러봄으로써 국도의 지질학적 가치와 빼어난 경치를 경험했다. 장영중 교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덕군민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순례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며, “올해까지 여섯 번 영덕 블루로드를 방문했는데 매번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영덕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1906년 미국 북장로의 선교사인 안의와 목사가 설립한 학교로, 이번 순례 중 별파랑공원 안에 있는 ‘블루로드 기도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구청장 대면 결재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AI 기반 모바일 결재대기 시스템 ‘해운대 Q’를 구축,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 Q’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웹앱(Web app)으로, 기존 아날로그식의 결재 대기 방식을 모바일로 전환해 결재 대기 신청과 순번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결재 시작 30분 전부터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결재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해운대구 직원들이 직접 AI(챗GPT)와 구글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개발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구매나 웹사이트 제작 비용 없이 구축해 의미를 더한다. 내부 피드백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직원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 달간 운영 결과, 직원 게시판에는 “직원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자부심이 느껴진다”, “폰으로 결재 신청이 가능해져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 시 시스템 운영 방법을 공유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오는 10월 백두산 일원으로 떠나는 통일맞이 해외연수에서 관내 중학생의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8일 “통일맞이 청소년 해외연수에 동행하면서 청소년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진행 보조 역할을 하며 뜻깊은 경험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고, 사전 교육 일정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학에서 교육학과 역사, 중국어 분야를 전공하거나, 청소년 지도‧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우대한다. 주요 역할은 중학생 참가자들과 함께 조를 이뤄 멘토 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면서 조장 임무를 수행하는 일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선발 대학생에게는 항공권과 체류비 등 경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하루당 8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대학생 멘토단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남구는 우수한 멘토를 뽑기 위해 선발 인원의 2~3배수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오는 20일까지 2배수 이상 지원자가 없으면 접수 기간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체험부스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참여 단체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독서 단체‧기관, 지역 서점, 독서동아리, 출판사 등이다. 책과 독서에 관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조건이며, 개인 및 기관‧단체 홍보와 강연을 위한 부스 운영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한다. 체험부스 운영 선정 단체에는 단체당 지원금 50만원과 함께 부스 1개동, 안내 현수막,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운영 단체 선정은 남구민 북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책을 소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북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남구 북 페스티벌은 오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4일 관내 미용업체 더오렌지헤어와 협력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인 이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직접 지원하고 동행했다. 더오렌지헤어에서는 원장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현정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기꺼이 재능을 나눠주신 더오렌지헤어 홍현정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단순한 미용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기간 동안,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접수는 8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면서 대리 신청자도 없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각 동 찾아가는 신청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이나 요양원 등 장기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원에 찾아가는 신청 접수되어 김종석 권선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뵙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1차 접수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미술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운영한다.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해 처음 운영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작가와 함께 총 20회에 걸쳐 워크숍이 운영되며, 수원시 관내 2개교를 선발해 운영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총 3명의 예술가와 예술인의 삶과 작업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이 주강사로 함께한다. 예술가와 함께 ‘공동체’를 주제로 마을, 지역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을 공동 제작한다. 워크숍 종료 후인 12월에는 결과 공유전시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학교로 발송된 공문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학교 현장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내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체계를 확인하고, 부서별 임무와 행정기관 소산 절차를 숙달하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최초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에서 시민을 지키는 행동 지침”이라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지금, 이번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 사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노온정수장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 절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 단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 제4회 단구 볼링대회 ‘단구, 볼링애(愛)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비를 비롯한 성금은 유산균 음료 전달 사업, 영양 만점 달걀 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는 총 6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1∼3위 시상식,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최민식 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라며,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 문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즐겁게 땀 흘리며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나눔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활동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누며 도서관을 청소년과 어린이 상호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9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9월 4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원주시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2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김희연)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했으며, 축제 기간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청년과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년 토크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DJ와 함께하는 EDM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취업 컨설팅과 청년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관계 도전 잇기(챌린지)’ 활동으로 나눔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음마을)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 맺기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스투키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정성껏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완성된 화분 400개는 8월 중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사람들 및 우물(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8월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대입 전략과 전공 정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했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2026 수시 완전 정복 전략 특강)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40개 부스, 진로전담교사ㆍ진학리더교사 참여)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서울대·연세대 등 40여 개 대학 참여) ▲ 대학생 진로 멘토링 ‘스누로(전공ㆍ학습법ㆍ대학 생활 정보 제공)’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는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받았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대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으며, 학생들은 “전공과 입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