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 27일 NH농협 영양군지부, 영양군 농·축협과 봉화, 청송군지부 및 농·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NH농협 영양군지부, 영양군 농·축협 1000만원 –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 농협 500만원 및 NH농협 청송군지부, 청송군 농·축협 500만원이 각 지역에 전달됐다. 봉화군 농협과의 상호기부는 2024년부터 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청송군 농협과의 상호기부는 금년이 첫사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문석 영양군지부장은 “꾸준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활발한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이 더욱 윤택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NH농협 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이 서로 같은 하나의 마음으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자치단체 또한 상호기부 등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통영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 및 부산지역 교육 전문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통영의 우수한 교육관광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여행 상품 개발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술과 골목 이야기가 살아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탐방하며 통영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에서 짜릿한 라이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콘텐츠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참가자는 “통영은 자연과 예술, 체험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어 학생 대상 교육여행지로 최적화된 도시”라며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갖춰진 곳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전국 학교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전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토평초등학교와의 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지난 11일 토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한 데 이어, 25일에는 토평초 교사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학교 연계프로그램 활성화를 논의하고 시설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중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화ㆍ예술ㆍ세계시민ㆍ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교과시간 내 연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학교에 설치하기 어려운 댄스연습실, 메타버스체험관, 요리실습실 등의 전용 시설 사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시간 내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6월 27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5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열고,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누림지원사업은 정서적 고립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소통과 지지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실버인지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상담 사례와 실버인지 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외로움 속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에 섬세한 손길을 전하는 여러분의 헌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실버인지 강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던 중국 도시‘신위시’에서 시위원회 서기(정광취안) 등 6명이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위시는 중국 장시성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로서 철강, 신소재 및 에너지 산업 등이 발달했으며, 2013년 충주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서한문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며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12년 만의 방문으로,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는 29일 환영식에서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교류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0일에는 충주시택견원, 재세능원(JS ENERGY, 바이호우샨 대표이사) 등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은 “신위시 방문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30일 서울로 출발해 기업체 견학 등을 추진하고, 말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기록물의 위·변조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지적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종이로 보관되던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화재 등으로부터 문서의 손상이나 멸실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산화 대상인 지적 영구보존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카드), 폐쇄지적도,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지적측량결과도 등으로 이는 시민의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에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 3만 8,962면(지적측량결과도 1,731면, 토지이동결의서 28,310면, 기타 8,921면)을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총 154만여 면의 지적기록물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이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하는 공사에 대해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로 인한 건축물 관리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다. 지원 규모는 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국가·지자체가 각각 1/3씩 부담해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관리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성능 보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건축물관리법 제28조’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 완료 후 지자체에 보고하여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숙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법적 기한 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필수 사업”이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24개 동 의료급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의료급여 담당자의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의료급여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현황 △의료급여 특화사업 △사례관리 사업 △연장 승인 및 선택병의원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포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사례 중심의 실질적 교육으로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안명옥 서구 주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담당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주민에게 신뢰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하는 일선 현장에서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함께 갖춘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자 3명과 함께하는 과학 토크쇼와 질의응답, 종이비행기 날리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가족 150팀이며, 6월 30일부터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전용 웹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가족은 서둘러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과학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부동 지역 성장관리계획의 운영상 개선 사항과 세부 기준 정비를 위한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부동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지난 1월 대부동 녹지지역 내 23개소, 총 9,712,7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변경은 없으나, 기존 시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해석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와 용어를 주로 정비했다. 우선, 전면공지 확보 기준이 과도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준을 조정하고 전면공지 조성 예외 대상을 신설하는 한편, 전면공지 확보 및 조성 시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당초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인 ‘개발규모 2,500㎡ 이상으로서 진입도로를 연장 35m 이상 개설하는 경우’ 대상 기준을 폐지해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이밖에 ▲‘건축물 형태(지붕)에 관한 계획 준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6월 25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포구는 실질적인 지식 함양을 위해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 관련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신고의무자가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인지했을 때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적 행동 실천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순찰 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한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친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미 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범 활동 중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묵묵히 해오던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북방면 상화계리에 북방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산업시설용지 15필지, 총 70,341㎡에 대한 분양공고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30번지 일원에 있는 북방농공단지의 조성은 이미 지역에 자리 잡은 상오안 농공단지, 화전 농공단지, 그리고 양덕원 농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방농공단지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음료 제조업(C11),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C29)을 포함한 총 7개 업종이다. 이번 북방농공단지 분양은 홍천군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성과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운영 목표를 강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에서는 수학, 중국어, 일본어, 3D펜, 미술, 카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강의의 성과목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관찰 내용이 공유됐다. 이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과 강사진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 논의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인겸 강사는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