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계약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담당자의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 및 개정사항, 계약 절차별 유의사항, 계약 업무 실무사례 등이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전반적인 계약 절차를 단계별로 점검하고,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유사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 “계약업무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기관 신뢰도와도 연결 되는 만큼 투명하고 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북구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구 지역 초·고교생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는 11일과 12일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요양보호사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근무환경 개선, 근로조건 향상,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 여건, 업무 과중 등에 따른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0일 오전 10시에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시화전’ 개막식을 가졌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동구 관내 7개 초·중학교 및 3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시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학생들의 자작시 127점이 전시된다. ‘시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동구 주요 버스정류장 20개소에 매월 학생들의 시를 게시하여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주민들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호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화 디자인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울산동구안전모니터단은 액자 관리 및 시화 교체를, 대왕암공원지킴이회는 정기적인 시화 점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문현초, 방어진초, 상진초, 양지초, 화암초, 방어진중, 화암중 학생들이 매월 자작시를 제출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시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표현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HD현대미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물품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업무 스트레스와 언어 소통의 문제, 문화적 단절 등의 문제로 정신건강이 취약해지기 쉬우므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마련했다. 홍보 물품은 다국어로 번역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서, 정신건강상담 전화번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 안정화 기법 안내서(복식호흡, 근육이완법 등) 등이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일터와 생활에서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은 20일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서 꿈드림과 마이코즈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5월 두왕초등학교, 7월 청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사학교를 실시한 데 이어, 지역아동센터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넓힌 것으로 여러 아동들이 자원봉사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하며 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유유자적 문학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한국과 해외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해설하며 참가자 간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구민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김이재 작가가 진행하며, 총 10회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최승자 작가의 '이 시대의 사랑',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등 시·소설·에세이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품을 주제로 낭독과 토론, 질의응답을 병행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타인과의 공감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공간인 아트스테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5일 격동초등학교에서 개최하는‘2025년 제3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독서 토론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책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리집에서 통해 학년별 지정된 도서를 읽고 지정서식(독서록)을 작성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종합해 선정되며 ▲대상(남구청장상)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은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동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행복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고,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다양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웅)와 휴쉼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염종희)가 10월 20일 오후 2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기 노인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노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휴쉼터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신체적 문제를 안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우울·고독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염종희 휴쉼터노인복지센터장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신속하게 찾아내 연계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웅 병영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10월 20일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우리 가족 건강 식습관 지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도전! 중구 홍보왕’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저염·저당 식이의 중요성과 가정 내 단계별 나트륨·당류 저감 실천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국물 시식 및 염도 측정 체험 등을 통해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식습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저염 된장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했다.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정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로, 회의 개최 시 위원을 위촉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자동으로 해산된다. 이번에 구성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중구의회 의원, 울산교육청·울산경찰청 관계자, 교수, 다문화가족 대표 등 1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2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주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가 ‘장애인도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점검 △장애인 차별 경험 이해 △다양성 존중 및 고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창단한 리플예술단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 연주 단체다. 리플예술단은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설희 대표와 전문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울산장미축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울산 장애인사랑예술제’등 다양한 축제 및 연주회에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플예술단은 천재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아노 소나타 9번'을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김설희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리플예술단과 각 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다운동 10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지역 주민,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그물 모험 놀이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부지 면적 6,866㎡로,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과 연습용 육각 탄성판(가이드 트램펄린), 바구니 그네 등을 비롯해 옥외 탁자, 평상,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물 모험 놀이시설은 면적 760㎡, 높이 10m로 육각 탄성판(트램펄린) 9개, 미끄럼틀 2개, 그물망 시설(네트 슬라이드, 원형 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물 모험 놀이시설 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 23시부터 10월 22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n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16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가 ‘미래 설계 : 공정·포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전환 추진(Shaping the future : Driving economic transformation for equitable, inclus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동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금번 총회는 2016년 이래 9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조정관은 10월 20일 회의 1일차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무역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점과 이들의 제약 요인인 국제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이 한층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AI, 인구, 에너지 등 주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대응에 지속적, 포용적 경제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인구변화 분야의 성과물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일 오후 김 조정관은 레베카 그린스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0월 21일 오전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하여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치 등에 관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대사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시인력 증원,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일 정부대표는 캄보디아 당국과 본격 협의에 나설 것이며, 지원 받은 인력을 바탕으로 감금 피해 등을 입은 우리 국민을 상시적으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10월 20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지역사회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월 시·군·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주민조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권순기 동작구 부구청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함께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지역 순찰, 자살 위기자 연계 강화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정부도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