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관내 소재한 ㈜건우기업(대표 김정혁, 김정덕)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5백만 원을 기탁 했다고 20일 전했다. ㈜건우기업은 철구조물 전문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토대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날 김정현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면사무소나 경로당부터 기부를 시작했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매년 기부를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상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미래 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에 대한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오는 23일, 24일에는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종합보험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농작업이나,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끝없이 강조해도 부족한 사항”이라며“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인을 보호하고 사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니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와 수많은 안전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과 교통사고인 경우이므로 “음주운전 절대 금지, 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 서구가 지난 16일 서구 부민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및 노인천식 예방 관리 방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서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전략적 예방과 집중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아대학교병원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 강의에 앞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알레르기·천식 예방관리사업, 구강예방사업 등 서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7일 경남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미션 GO! 존중 서약 UP!’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미션 뽑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고마운 마음이 자라는 생명나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션 뽑기를 통해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약속했고, 서약서 낭독 시간을 통해 생명과 존중의 가치를 스스로 다짐했다. 또한 “고마운 마음이 자라는 생명나무” 활동에서는 주변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8일 ‘제3기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또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서구의 구정 참여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슬로건 퍼포먼스, 운영 계획 안내,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제3기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어 서구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경남 사천시 및 남해군일원에서 ‘통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옥란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 동 통장 180여 명이 참석하여 통장 역할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우수사례 공유,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소통 역량을 다졌다. 김옥란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1일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강령은 연풍면 오성인 노인분회장이 낭독했으며, 이어 각종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 연풍면 심사용 어르신이, 노인복지 유공 부문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최용옥 조리사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김명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괴산읍 박춘자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 3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 대한노인회장 표창 등 기타 훈격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5년 모범 분회로는 청안면(분회장 신상덕), 모범 경로당으로는 청안면 운곡2리 경로당(회장 이종구)이 각각 선정됐다. 경한호 지회장은“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모아모아 기부 DAY’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본사 및 대전충남본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그린요양병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필품 약 300종, 총 4,000여 점의 물품이 기탁됐으며, 구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푸드마켓 2개소(2호점, 7호점)를 통해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아모아 기부 데이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확대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모아 기부 DAY’는 2014년부터 매년 2회 운영 중인 ‘천사의 손길’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가정의 남는 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21일 함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성산구협의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정기)가 주최하고 함안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석욱희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김정기 도협의회장과 임원진, 조용찬 함안군협의회장,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을 포함한 양 협의회의 핵심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의 기반을 함께 다져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도 협의회와 성산구협의회 여러분의 함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가 양 협의회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도민의 선진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찬 함안군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협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정신으로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2층 시청각홀에서 '2025년 하반기 금요인문클래스'강좌를 개강했다. '금요인문클래스’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과 구미시가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계명-목요철학원이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구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인문 강좌로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구미를 대표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좌의 대주제는 '전쟁사와 문명의 전개’로 전쟁이 단순한 충돌이 아닌 문명을 재편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해 온 역사적 의미를 동서양 전쟁사를 통해 탐구한다. 강좌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10월 17일 충북대학교 박재욱 교수가 맡아 ‘두 전쟁이야기 : 페르시아 전쟁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그리고 그리스 문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교수는 두 전쟁이 지중해 세계의 정치'문화적 질서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문명의 발전과 한계를 조명했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에서는 한국연구재단(교육부)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는 인문도시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제20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인문주간의 주제는 『다시, 잇다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로 급변하는 기술 중심의 사회 속에서 기술과 데이터가 규정할 수 없는 인간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다. 인문학적 시선으로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구미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기억 나눔, 세대를 잇다’에서는 다큐멘터리 '공사의 희로애락' 상영 후 장윤미 감독이 구미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10월 28일에는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구미시민 인문으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 세미나를 열고, 이어 10월 29일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구미 인문 탐방'이 진행된다. 송당정사-들성생태공원-지주중류비-왕산허위선생기념관 등을 잇는 코스를 답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청소년들의 기초 문해력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논술특별프로그램 ‘청소년 논술마스터’ 수강생을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논술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중학생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할 자유·공화주의·자본주의·민주주의·정의 등 인문·사회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고의 틀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수업은 매 회차 주제에 맞는 제시문을 활용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 능력을 함께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 서술형 및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글쓰기 훈련과 토론식 수업을 병행하여 학습 효율을 높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 당시 높은 참여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논술마스터 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은 정기 단속과 수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공매 등 강력한 조치로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본격적인 가을 수확이 지연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범군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마늘·양파 파종과 과수 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지난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고령, 장애, 상해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협과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영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력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절실한 농가가 많다”며“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창녕군 농촌인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일손을 제공하거나 인력 알선을 원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대한민국 김치 명장으로 선정된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를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희 명예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파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파주로컬푸드직매장 문산점을 방문해 현재 파주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장단면에 위치한 ‘디엠지숲’을 방문해 제28대 명예시장인 임미려 대표로부터 임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박미희 명예시장은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참여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현장 중심의 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 23시부터 10월 22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n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16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가 ‘미래 설계 : 공정·포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전환 추진(Shaping the future : Driving economic transformation for equitable, inclus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동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금번 총회는 2016년 이래 9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조정관은 10월 20일 회의 1일차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무역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점과 이들의 제약 요인인 국제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이 한층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AI, 인구, 에너지 등 주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대응에 지속적, 포용적 경제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인구변화 분야의 성과물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일 오후 김 조정관은 레베카 그린스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0월 21일 오전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하여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치 등에 관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대사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시인력 증원,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일 정부대표는 캄보디아 당국과 본격 협의에 나설 것이며, 지원 받은 인력을 바탕으로 감금 피해 등을 입은 우리 국민을 상시적으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10월 20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지역사회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월 시·군·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주민조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권순기 동작구 부구청장, 이구상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함께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지역 순찰, 자살 위기자 연계 강화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정부도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