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한 달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문화를 즐기고,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도서관 인근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가 자체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당화원) ▲의정부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의정부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의정부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하며, 10월 1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8월 22일부터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추석음식 만들기 ▲전동공구 배우기 ▲플라워 클래스의 자립 프로그램과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괜찮으면 나와(with), 볼래?!’ 등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실전 기능 중심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대비 ▲AI 활용 취업 준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2명의 외부 위원을 위촉해 8월 14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외부 위원은 지방세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7년 8월 13일까지 2년이다. 의정부시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는 세정 발전과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지급 대상, 기준, 한도 등을 심의한다. 위촉식 직후 열린 2025년 제7차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당연직 공무원 4명과 외부 위원 2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공정한 심의를 이어갔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 합류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매탄3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사단법인 공감연대, 주공그린빌 6단지 관리사무소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장기적인 돌봄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신청접수’는 대리신청자가 없는 거동불편 주민이 방문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카드발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19일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관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신청접수 과정을 살피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요양원에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적극 추진 중이다. 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지나치지 않고 세밀하게 살피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1차 접수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연무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폭염 등 기상 위기 상황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5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케이크를 준비해 함께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진행됐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일을 챙겨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 생일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대표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와 함께 웃음을 나누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정성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생신상이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송죽동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의 마을그늘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의 지도하에 다문화가족 10여 명이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유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많이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장을 담가먹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중에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한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율전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방학 중 정서적 공백을 메우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지고! 만들고!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직접 초콜릿을 녹이고 과자를 꾸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초콜릿 코팅과 꾸미기, 포장까지 전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빼빼로는 가족에게 선물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등 뜻깊은 경험으로 이어갔다.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빼빼로를 가족에게 줄 거예요”, “초콜릿 녹이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차별성 없는 프로그램,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기획, 소통이 부족한 축제는 철저한 외면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축제가 ‘얼마나 화려하냐’보다 ‘얼마나 독창적이냐’, ‘얼마나 지속가능하냐’가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적 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락 음악의 발상지라는 문화자산을 활용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 주한미군과의 오랜 공존을 상징하는 ‘한미 우호의 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8월 28일까지) '2025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경기도 모든 지자체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경기도 공통 6개 항목과 여주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8월 20~28일)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며,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여주시 발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9월 신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학적 감성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신촌 문예 살롱’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9월 4일에 신촌문화발전소, 23일에는 신촌 스타광장에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문예 살롱 - 시(詩)멘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는 지난달 ‘보컬’을 주제로 한 데 이은 두 번째 신촌 살롱이다. 이번 ‘신촌 문예 살롱’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박준 작가와 함께한다. 신촌은 예술가들의 아지트이자 젊음과 자유의 상징이었던 곳으로 윤동주, 최인호, 기형도 등 문인들과의 인연도 깊다. 유서 깊은 ‘독수리다방’과 ‘홍익문고’도 여전히 운영되며 신촌의 문학적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오늘에 잇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시멘트’라는 프로그램 명칭은 틈을 메우는 건축 재료에서 착안해 ‘시(詩)’와 ‘멘트(Ment)’를 결합한 것으로, 일상 속 느슨해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제6회 고창농악 꽃대림축제’가 8월29~31일 3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개최된다. 고창농악보존회는 무형유산 고창농악을 전승 및 보존하는 단체로, 공연‧교육‧전시‧체험‧학술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국가유산사업 ‘고창농악 상설굿판’,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 ‘사시사철 굿피는 고창’,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운영, 고창농악 아카이빙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대림 축제는 고창지역의 세시풍속 중 벼꽃 필 무렵 풍년을 기원하며 연행됐던 ‘꽃대림굿’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소통·교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인문학마당, 특별마당, 공연마당, 연희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며 인문학마당에서는 농경과 농악의 관련성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특별마당은 꽃대림영화관과 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으로는 서커스·마임 공연, 퓨전 국악대, 인디밴드 공연 등이 있으며, 연희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와 청도차산농악, 고창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지난 8월 1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의회(수원시 청년청소년과), 수원청소년교육의회(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 청소년 연합 기구이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며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정책 워크숍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문제 해결 활동과 토론을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기구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기구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오는 8월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하는 음악축제'청청, 좋지아니한가_뮤뮤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밴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청년 밴드 7팀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체험부스 8개, 미션활동 3개가 운영되며,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지역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청년 아티스트들의 역량 발휘 무대를 확대하여 향후 수원시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음악을 매개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