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기념해 지난 10월 13일 ‘에어바운스 매돌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돌이’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물품과 굿즈로 제작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대형 매돌이 조형물은 축제 주요 행사장과 동선의 중심인 서천변에 자리해 어디에서나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단순 반복적인 축제가 아닌 매년 더욱 풍부하고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돌이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먹거리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람객들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광양지역 여성기업인,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장애숙 부회장((주)삼우건설 대표·장흥)은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광양 여성기업인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옥자 전남지회장은 “전남지역 여성 경제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양은 산업과 항만, 문화가 어우러진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여성 경제인들도 지역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사전 열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돌이 체험관’ 운영 및 ‘기대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돌이 체험관’은 광양의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주제로 한 오감형 체험 공간으로, 오는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체험관은 ‘매돌이 오락체험관’과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 두 개 코너로 구성되며, 티켓 배부처 옆에서 축제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매돌이 오락체험관’에서는 △AR게임부터 △매돌이 포토존 △매돌이 인형뽑기 △매실정과 미디어파사드 △매실 자르기 모션 게임까지 총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AR 매돌이를 3개 이상 잡거나 3종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매돌이 메모지’ 또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의 기념품이 제공돼 재미와 선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에서는 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기념해 그동안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농·축협, 농업관련 단체, 읍면동 농업분야 유공 등 3개 부문에서 총 22명의 농업인, 농업 관계자와 4명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 수여식 영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개막식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본무대에서 열린다. ‘사천농업의 꿈! 통합30th!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축제 기간 동안 농축산물 전시·체험·시식존,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등 관람객들이 직접 사천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와 사천농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끼 페스티벌, 농악대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0월 22일 사천체육관에서 항공산업 중심의 청년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사천시가 지역 항공산업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우주항공 및 관련 기업 33개(직접 23개, 간접 10개)사와 800여 명의 구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취업지원 유관기관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 행사관에서는 면접용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취업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표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 토크콘서트와 박창규 교수의 ‘2025 채용트렌드에 맞춘 성공취업전략’ 특강은 항공산업 관련 기업체에 취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연스케치반 회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그림愛(그림애)가 10월 31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제9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AI가 손쉽게 그림과 영상을 만들어내는 시대에 ‘손맛의 가치’를 주제로 오랜시간 공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원들은 아이를 키우고, 회사를 다니는 등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붓을 잡으며 2개월에서 1년 이상 공들인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들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함께 보낸 시간과 정성’이 담긴 손맛의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그림愛(그림애)는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연스케치반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동호회로 매년 정기전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창작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AI가 대신할 수 없는 느림과 손맛의 가치가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한 시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10월 19일 삼천포중앙시장 공영주차장(특설무대)에서 ‘제17회 삼천포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천포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짜장면 나눔행사, 펜플룻, 하모니카 축하공연, 서커스 기예단의 종합예술,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송예지, 민영아, 박성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된다. 김영진 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삼천포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는 우리 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다 가시고, 다시 시장을 방문해 주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경남형 통합돌봄 마을센터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홍반장과 봉사단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우리동네 홍반장과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과 함께 아로마 향기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의 복지서비스를 통합·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상생활 돌봄, 건강관리, 보건의료, 요양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상남도 특수 시책이다. 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들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적 복지 실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휴식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 전시로 서양화가 이희권 작가를 초대해 ‘naTure(네이처)’를 개최한다. 개전식은 10월 2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희권 작가는 백전면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형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대형 화폭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압도적인 영감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희권 작가는 세종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45회 목우공모 미술대전 대상, 제9회 성남미술대전에서 대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또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해외 및 단체전 등 총 60여 회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화가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목우회 이사, 이즈비갤러리 대표를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인 ‘naTure(네이처)’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이번 함양문화예술회관 초대전에서 자연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재조명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과 협력해 추진한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이 1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월 13일 종강식을 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도비 지원사업으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상지근력 ▲하지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의 사후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 조성 분석, 인지기능 검사, 우울감 평가 등을 실시했다. 종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력 인증서를 배부하고, 운동 도구를 증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건강이 증진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14일 양평 힐빙미리내클럽에서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을 비롯해 성북구청과 성북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성북구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8일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왕릉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성북구 최대 규모의 주민 화합 축제다. 7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관내 학교 학생 동아리와 지역 예술단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종과 영조의 스토리를 녹여낸 궁중한복 패션쇼도 마련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26명의 주민 모델과 관내 초등학생, 동덕여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부는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이어진다. 예심을 통과한 7명의 주민이 대상을 두고 노래 실력을 겨루며, 윤수현, 영기, 이지요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우이동 4·19로 일대에서 ‘사일구로 구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북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용석)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 공모를 통해 새 이름 ‘사일구로’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로컬브랜드 축제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6년까지 총 15억 원을 투입해 상권 환경개선과 핵심점포 육성, 로컬 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일구로 구름축제’를 통해 ‘사일구로’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상권의 자생력을 다져, 다시 찾고 싶은 거리이자 도심 속 ‘내 삶의 쉼표’가 되는 상권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에서 즐기는 하루 ‘사일구로 구름축제’는 ‘도심 속 자유로운 구름길’이라는 홍보문구 아래,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둘째 날인 18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질 이번 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3일 서울경제진흥원·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2025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G밸리(구로·금천) 및 서울시 소재 정보기술(IT)·전자기기·소비재(뷰티·헬스) 분야 중소기업 63개사가 참가한다. 초청 대상은 미주·동남아·중동지역 등 해외 주요 바이어 30개사로 국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과 개별 상담(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 전시 공간과 국문·영문 홍보자료(브로셔)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계약금액 보장보험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컨설팅)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는 10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요즘,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년에는 행사를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구로구 지회 주관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구로구가 주관한다. 기념행사는 오후 2시 15분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이시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종사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1년 이상 근무한 모범적인 종사자 45명이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또한 웃음치료사 박근수 강사의 힐링 강연과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 평화문화진지·평화울림터·다락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도봉문화이음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청년, 소상공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축제다. 축제의 첫 주제는 ‘경계의 예술, 사이의 발견’으로 공존·공감·공유 3개 구역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존 구역에서는 어린이 생태연극,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공감 구역에서는 문화예술 워크숍, 북토크, 찾아가는 도서관,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공유 공간에서는 관계 기관 체험‧홍보 부스와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반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션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문화이음제는 도봉구의 문화생태계와 지역성을 탐색하는 축제다.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를 찾아 예술과 일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과 공감의 가치를 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2동이 10월 18일 시루봉로15길 일원(샘말어린이공원입구~서울부동산)에서 ‘2025년 제6회 모모모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는 주민 친화형 축제다. 축제에서는 장구연주, 기타연주, 태권도 품새 시범, 실버치어리딩, 한국무용,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는데,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타투, 즉석 라면 조리 체험, 비즈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떡볶이, 토스트, 김치전 등 총 11개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1년에 한 번 하나되는’ 111m 초대형 김밥말이 이벤트도 열린다.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은숙 방학2동장은 “모모모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세대와 계층을 잇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열린다. 즐기는 축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건강한 군 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4대중독(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기갑여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중독 예방 교육은 군 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은 청년들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생활습관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중독 예방 교육은 단순히 문제를 막는 차원을 넘어, 장병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독 사례를 강의와 더불어 특히, 알코올 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음주 체험 고글’을 활용해 음주 시 신체와 인지 기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 장병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자살 예방을 키워드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종석 두원공과대학교 브랜드디자인과 명예교수 ▲구윤희 서영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정신건강의 가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상작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지난 14일 김포의 해병부대 등을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탄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및 대한적십자사 교하봉사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김포의 한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현역 군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부대가 보유한 주요 전력 장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시 월곶면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북한 개풍군의 실제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육안으로 직접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평화교육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안보 및 평화교육을 받았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이 아닌, 안보 현장의 생생함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해병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