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윤광희 회장)' 시상식에서 더본컴퍼니 본가왕뼈감자탕이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1년 첫 본가왕뼈감자탕 사업을 시작한 더본컴퍼니는 불황이 없는 감자탕, 유행이 없는 감자탕을 모토로 매장 평균 8년 이상 장기운영해오며 꾸준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첫 사업시 감자탕과 뼈다귀해장국 2가지 메뉴로 시작했던 가운데 현재는 매콤한 소스와 콩나물을 이용한 매콤한 뼈찜요리와 양평해장국 등 쭈꾸미를 곁들인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평균 10년 가까운 매장 운영…성공 창업 돕는다.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에 있어 가맹비 800만원과 로열티 매월 30만원, 재계약금 300만원 등을 본사에서 지원하며 인테리어.간판시공 직접시공시 디자인 및 무감리로 매장오픈에 준비하는 모든부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계약체결 이후 점주들의 조리에 대한 전문성 교육과 서비스업의 기본인 친절, 위생을 최우선으로 교육하고 있다. 점주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방장 인력난에 대해서, 본가왕뼈감자탕은 우선적으로 점주 대상 주방 교육을 통해 언제든 주방장이 없어도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파크병원(대표원장 박광국)이 지난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통합 암 중점 병원 부문 대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크병원은 ‘통합 암 중점 병원’으로 암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와 논문발표, 그리고 의학적 사례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환자 개인별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화된 치료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다양화와 개별화를 도모하였으며, 논문 내용에 입각한 고급 정보와 의료장비의 전문성으로 의학적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6월 29일 확장 이전한 고주파치료센터의 경우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세계 각국의 치료기기를 7종류 8대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암 종류별 치료사례를 데이터화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치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인용 챔버와 1인용 챔버를 보유하고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는 3년동안 10,000건 이상의 암환자 치료를 통해 전문센터로 자리 매김하였다. 이 밖에도 파크병원에는 암환자의 림프부종, 만성통증치료가 가능한 재활치료센터와 개인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파크병원은 부산 도심이지만 주변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위치에 있고 지리적으로 대학병원들과 인접하고 있어 의료접근성도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환자들의 입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오고 있다. 박광국 파크병원 대표원장은 심도있고 세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5가지 주제의 논문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는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에게 복합운동요법이 NK세포활성에 미치는 영향(9월 세계통합종양학회) ▲심부온열치료를 시행한 재발성 간내담관암환자의 치료결과(9월 유럽온열종양학회)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한 국소온열요법의 효과(9월 유럽온열종양학회) ▲가족성 수질 갑상선암의 조기악성진행에 관하여(10월 유럽종양외과학회) ▲완치적절제술을 시행한 HER2과 발현위암환자의 10년장기 생존연구 결과(10월 유럽종양외과학회)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암 중점 병원'을 구축하고 있는 파크병원은 환자들에게 보다더 깨끗한 환경과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4월 신축 개관 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박광국 대표원장은 “암 환자분들께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인 애디팬더(대표 애디)가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 시상식에서 화장품부문 대상(3년연속)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애디팬더는 국내 유명디자이너 애디(EDDY, 대표 최승준)가 창립한 미생물 바이오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프로퍼티 및 제작물들을 독특하게 구현해내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콘텐츠 기업이다. 애디팬더의 제품은 몸과 피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295종의 미생물을 선별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선별한 미생물은 일반발효가 아닌 고상발효 과정 및 최첨단 나노과정을 거쳐 바이오 복합융합체로 만들어진다. 이 융합체를 기본으로 희귀한 특허성분과 최상급의 천연 성분만을 배합해 마치 디자인하듯 색다른 레시피로, 특이하면서도 건강한 제품을 개발한다. 또한, 올해는 자체 개발기술력으로 최첨단 나노공법으로인한 피부미백 자체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2019년 설립한 애디팬더의 성장속도는 굉장히 놀라울 정도다. 설립하자마자 국내 유명 크라우드펀딩 뷰티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수상…바이오뷰티기업 명성 높여 설립 4년만에 8,000여명의 사용자 매니아 팬덤을 구축한 애디팬더는 현재 일본, 태국,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전역과 몽골, 요르단에 진출중이다. 또한, 올해말 첫선을 보인 자체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 ‘애디필리’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명품 화장품 유통채널인 페이시스에 국내업체로서는 기초화장품 크림군 최초로 입점했다. 이번 페이시스 입점으로 인하여 애디필리 브랜드는 샤넬, 디올, 구찌, 루이비통등등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함꺠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명품시장에 당당히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동안 K뷰티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급부상해오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전을 면치못하는가운데, 국내 대기업들 조차 글로벌 명품시장에는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명품시장을 파고들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함께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것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다. EDDY 애디팬더 대표는 “저희 애디팬더는 2023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진출을 위해 탄탄히 진행했으며 이에 세계적인 명품관에 입점하는등 하나하나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4년은 유럽시장에 애디팬더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애디팬더는 현재 뷰티의 본고장 프랑스진출을 준비중이며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패션쇼를 통한 바이오뷰티 브랜드 제품 콜라보 론칭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디팬더 또는 애디팬더 커뮤니티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퀀터스테크놀로지스(대표 이재민)가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모두를 위한 퀀트투자’를 모토로 퀀터스테크놀로지스가 서비스 중인 ‘퀀터스(Quant+us)’는 누구나 자신만의 퀀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름이 높다. 막대한 데이터 비용과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 역량이 필요해 해외 정상급 헤지펀드에서나 구사할 수 있는 퀀트투자 기법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난 2022년 7월 첫 론칭 후 퀀터스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47,000명과 150만회가 넘는 포트폴리오 설계 활동 로그를 기록했다. 퀀터스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인터넷 연결만 되면 고사양 컴퓨터가 없어도 복잡한 퀀트 전략의 검증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팩터 전략, 자산배분 등 다양한 퀀트 전략을 지원하며 이런 전략들을 분산해 투자 가능한 ‘멀티 스트래티지(Multi Strategy)’ 기능도 갖췄다. 이재민 퀀터스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향후 GPT를 필두로 LLM(Large Language Model) 등의 접목 등을 통해 퀀트투자에 대해 친숙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도 퀀트 포트폴리오를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본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공공의주방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4회 연속 수상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 전문가의 레시피를 디지털 동영상으로 제작,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방특산물 뿐만 아니라 집에서 일일이 장을 보기 어려운 식재료들을 함께 담아 집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공공의주방이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는 온라인을 통하여 적게는 5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의 수강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수업을 위한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 등 온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해 요리를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세계 스타필드 ‘클래스콕’에서 연중 내내 공공의주방이 개최하는 오프라인 요리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에서 개최하는 공공의주방 쿠킹클래스는 농심이나 무인양품 등 다양한 브랜드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하는 클래스도 기획하고 있어 쿠킹클래스의 다양성을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K-food 기반 요리레시피 다국어 번역…플랫폼 고도화 박차 공공의주방은 요리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약하여 K-food를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아카이빗(Archiveat) 앱’을 통해 전문가들이 개발한 수 천개의 요리 레시피 및 쿠킹팁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쿠킹팁은 오프라인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대면하여 배울 수 있는 각종 비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약 15초 내외의 동영상으로 구성,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최근 한국 콘텐츠 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면서 아카이빗이 제공하는 K-food 기반의 요리레시피를 다국어 자막으로 번역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인하여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배달음식이나 식당에서 외식을 하기 위한 비용이 가계에 점진적으로 부담이 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을 수 있는 쿠킹박스의 매력도는 증가하고 있다. 아카이빗 앱을 통하여 원하는 쿠킹박스를 구독하면 신선한 식재료를 집으로 새벽배송 받고 레시피카드(동영상 포함)를 보고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재료를 배송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원하는 요리를 골라 담을 수 있어 사용자가 부담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안상미 공공의주방의 대표는 “건강한 한국의 지방특산물을 쿠킹박스에 담아 집으로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K-food의 글로벌화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며, “또한 디지털화한 요리 동영상을 기반으로 누구나 요리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2월 2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0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이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41개 기관, 기업이 선정되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SBS, 신아일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의욕을 가진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기업 및 기관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해 선정하고,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사이다. 경제계와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로 GPBA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이번 10회에는 41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 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한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이익, 기여도, 지속성, 공헌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한다. 이어 3차로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여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기업(기관)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기업(기관) ▲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 ː 특허기술하림엔지니어링 박인수 대표(4년 연속 수상), ▲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ː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4년 연속 수상), 아트플러스갤러리 조정일 대표 ,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 퀀터스테크놀로지스 이재민 대표, ▲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ː 안수남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ː 대성농장 김세연 대표, 대성농장 윤승원 대표, 행정에이전트 이천호 행정사 사무소, ▲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ː 네이처스파엠알오 정기훈 대표, 명원다원 조재성 회원, 문현숙 작가, 민어소시에이츠 민경배 대표, 신현철도예연구소 신현철 대표, 이숙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추억 사연 감정 장문자 화백, 청송예찬 정숙모 화백, 이광용 창원특례시배구협회 회장, 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6회 연속 수상), ▲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ː 더본컴퍼니 전준상 대표, 여주시 명물 이여로제빵소까페 정선우 대표, 가락시장 특수품목연합회 회장 지엠농산 이상록 회장, 진해수산영어조합법인 조윤재 대표(2회 연속 수상), ▲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ː 글로벌에너지 홍사윤 대표, 동원푸드 최병환 대표, 로덱스코리아 구숙희 회장(3년 연속 수상), 로코모션뷰 김도연 대표, 아이앤씨테크 김찬석 대표, 애디팬더 최승준 대표(3년 연속 수상), 우주물산 한봉희 대표, 트리즈네트웍스 백성우 대표(2년 연속 수상), 퍼플랩스헬스케어 전종하 대표, 한솔계전 이용일 대표, ▲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ː 가락우리치과 김정식 대표원장, 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6년 연속 수상), 네일좋은날 강지연 대표, 대가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심요택 대표원장(2년 연속 수상),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4년 연속 수상), 오영숙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수일개발 최수봉 회장(7년 연속 수상), 파크병원 박광국 대표원장(3년 연속 수상)등이 수상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 Global Power brand Awards)을 수상한 350여개 기관과 기업들이 세계속에서 한국의 유니콘기업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기관은 협의하여 전 세계 영어권 300개 이내 언론매체(SNS 등)에 기사와 동영상 보도 중어권에는 10개 이내의 언론매체(SNS 텐센트, 시나, 바이두 등)에 2017년 부터 기사가 보도됨은 물론 전 세계 언어권 별로 언론매체에 기사 보도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시상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윤광희 회장은 "이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에 최종 선정된 기업과 기관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해 기업과 기관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며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의 글로벌 파워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세계 속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주고 국가 경제에 기여는 물론, K-비즈니스를 세계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광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997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의 의장을 맡으며 민간인을 고문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인물이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로부터 ‘공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정의찬 이재명 당대표 특보는 남총련 의장이자 조선대 총학생회장으로 있던 시절,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에 가담해 징역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 반국가단체에 몸담은 것도 모자라, 민간인을 ‘경찰 프락치’로 몰아가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물고문과 전기고문까지 가해 사망케 한 전과자가 민주당 공천 적격판정을 받은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민주당은 공직 후보를 검증하면서 기본적인 전과도 살피지 않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 대표 측근이기에 강력범죄 전과까지 눈감아 주는 것입니까. 정 특보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중에 공공기관 사무총장까지 임명되었다가 고문치사 사건이 알려지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정 특보가 고문치사 집단 살인의 강력 범죄자라는 것은 민주당도 알고, 이 대표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지방선거부터 후보자의 도덕성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강력 범죄를 저질러 일선에서 물러난 전과자까지 선거에 내세우려 하는 것은 국민을 모욕하고 우롱하는 행위이다. 국민의힘은 "최소한의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자격상실이다.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상식과 이성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주,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가스 중독으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0년간 8번이나 국정감사에 불려 나오고, 10년 동안 법령 위반 사례가 70건을 상회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악질 기업'이다. 심지어 환경부는 지난해 제련소 곳곳에서 오염물질이 새어 나갈 틈이 발견되었다며 내년까지 밀폐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국은 이미 위험 요소를 확인했음에도 해당 기업에 조건부 통합환경허가를 승인해 주었다. 1급 발암물질 카드뮴을 낙동강에 뿌리는 '8년 국감 개근' 기업임에도 안일하게 대처한 당국의 무책임하고 부실한 사후관리가 참변을 초래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언제까지 우리나라에서 국민이 먹고살기 위해 일하다가 죽어 나가는 일이 계속되어야 하겠습니까? 일터에서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그렇게 바라기 어려운 일입니까?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노동자들이 위험천만한 노동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정부는 각성하고 제 역할에 충실하시오. 민주당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환경부를 포함한 각 정부 부처는 무책임한 관성을 버리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분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류 조작과 가짜 채용 등을 통해 수십억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과 지원금을 챙긴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유령 직원을 등재해 인건비를 지급한 뒤 소액을 제외한 돈을 돌려받는 수법 등을 이용해 국비로 지원되는 인건비를 빼돌리거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정부 보조금을 챙기는 행위가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부정 수급과 관련한 신고나 제보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직접 찾아가 협박과 회유 등을 하며 거짓 진술까지 회유한 정황도 확인되었다. 여기에 공무원과 브로커가 가담한 정황도 확인되었는데, 사업 관련 공무원 가족을 채용해 인건비 명목으로 급여를 챙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 조작의 방법을 알려주는 브로커에, 이를 관리하고 감독해야 할 공무원까지 한데로 엮여 사실상 보조금 부정 수급 카르텔을 형성한 것으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 범죄다. 지금도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다른 업체들의 노력까지 앗아간 부적절한 행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다른 보조금 사업에도 알선이나 부정 수급 등의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이번 사건들은 각 정부 기관의 ‘다원화된 보조금 및 연구비 관리 시스템’, ‘현장에 대한 감시 미비’로 발생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허위 인력과 위장 사업체의 차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원금 시스템 정비, 실사 및 심사 제도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보조금인 만큼 부정 수급된 보조금의 환수 조치 등을 통해 선의의 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고,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보조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이 20일 만에 또 멈춰 섰다. 해당 사이트에서만 올해 7번째이며, 지난달 17일 행정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후 채 한 달도 안 되는 사이 5차례의 국가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정부는 ‘접속 과다로 인한 단순 장애’라고 주장하지만, 연말에 접속 폭주가 충분히 예견된 상황에서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았다는 말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연이은 디지털 재난으로 국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행정전산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대고 있으니 정말 몰염치하다. 끊이질 않는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을 얼마나 엉망으로 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준다. 신속한 원인 파악도, 시스템 복구도, 근본적인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민생이라고 다르고 경제라고 다를리 만무하다.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염치 없이 월급만 받아 가고 있습니까? 먹통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능한 이상민 장관을 감싸고 두둔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과 무사안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겪은 불편과 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주무장관인 이상민 장관을 경질하시오. 끊이질 않는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의 해결은 거기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선 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인사와 모 언론사 간부가 이른바 ‘윤석열 커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대화한 통화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서 언론사 간부는 민주당 인사이게 “(대장동 브로커)조우형은 윤석열 검사가 커피 탄 적 없다고 하던데”라는 취지의 대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한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뉴스타파의 ‘윤석열 커피’ 의혹이 담긴 가짜뉴스를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475만여 명에 뿌린 바 있다. 만약 검찰이 확보한 민주당 인사의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관련 의혹이 허위임을 알고도 '대장동의 몸통은 윤석열'이라며 여론조작에 이용한 것이다. 대선의 결과를 바꾸려 한 파렴치한 정치 공작이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던 행태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증거와 정황이 대장동의 몸통은 이 대표를 향하고 있음에도, 이 대표와 민주당은 대장동 게이트의 책임에서 벗어나고자 여론을 호도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 진실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잠식하는 '공작'과 '조작'의 정치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전말을 파헤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진실 왜곡과 정치 공작의 관련자들은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다음 날,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장제원 의원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6일 만남이 불출마 요구를 수용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의원은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지만 빈손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장제원 의원에게 무엇을 약속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떠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는 불 보듯 뻔하다. 윤핵관들이 차지했던 양지를 선점하기 위해 장관들과 수석들이 앞다투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들이 물러난 자리에 용핵관, 윤핵검들을 앉혀 진짜 자신만을 위한 정당, 자신을 지켜줄 철옹성으로 만들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승사자 김홍일을 불러 방송을 점령하고, 측근들을 앞세워 자신을 지킬 철옹성을 쌓을 셈입니까? 하지만 국민은 윤핵관의 퇴출이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잘 알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떠한 꼼수로도 무능하고 안일한 국정 운영을 감춰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는 없음을 똑똑히 경고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한 달간 열린다. 먼저 예산안이 법정시한을 훌쩍 넘겨 정기국회 내에도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 21대 정기국회는 168석 거대 야당의 폭주로 대화와 협치는 실종된 채 오로지 정쟁과 극한의 대립만이 난무했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안 처리에서는 독주가 계속됐다. 지금도 여전히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 단독으로 자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짜여진 예산안은 무한정 퍼줄 수 있는 화수분이 아니기에, 재정건전성의 원칙하에 무분별한 증액은 협의 조정되어야 한다. 파행 예산의 피해가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예산 합의안 의결을 위한 노력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협치’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또다시 명분 없는 특검과 국조 카드를 들고 나와 정부여당의 발목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특검과 국조는 총선용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정략이자 공세를 위한 전횡일 뿐이다. 앞에선 ‘협의’를 말하면서도 뒤에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단독’ ‘강행’을 불사하겠다는 민주당의 저변에 과연 ‘국민의 삶’ ‘민심’이 있기라도 한 것인지 묻고 싶다. 예산을 볼모로 한 정쟁 속에서 ‘빈손 국회’로 막을 내린 정기국회의 모습이 반복되는 것은 더 이상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국민의힘은 "임시국회만큼은 오직 ‘민생’과 ‘예산’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역의 모 인사로부터 33억 원에 달하는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문제는 해당 인사가 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인허가를 신청한 업체의 실소유주라는 점이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이 규정한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에 해당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김영환 지사는 공익과 사익을 뒤섞어 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김영환 지사는 오송지하차도 참사 당시 본인 땅을 챙기느라 대응이 늦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도 정신 차리지 못했습니까? 더욱이 김 지사는 돈을 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액수와 사용처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무슨 일만 벌어지면 몰랐다는 말만 반복하는 뻔뻔한 김영환 지사가 진실을 실토할 리 만무하다. 김영환 지사의 사익에 눈먼 행태에 충북도정이 멍들어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민주당은 "수사당국은 이해충돌이 의심되는 만큼 김영환 지사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2월 8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안보실장 회의를 갖고, 한미 관계, 북한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인태지역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자유민주주의 확대, 경제발전, 안보, 기술 혁신 등에 기여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윤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 한미 양국 정상이 합의한 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과 워싱턴 선언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확장억제를 포함한 인태전략, 신흥기술, 경제안보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국 측이 취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는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리 결의 및 합의 위반에 대한 신중하고 절제된 조치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에도 열린 입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어느 때보다도 공고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9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자크 플리(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iy Zinoviev) 주한 러시아대사 ◦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Jeffrey David Robinson) 주한 호주대사 ◦ 마렉 레포브스키(Marek Repovský)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대사 ◦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대사 ◦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Jorge Enrique Valerio Hernández)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를 품고 있다. 2.28 민주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은 독재에 항거했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민주화 정신을 존중하며 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민주유공자법’에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법은 되레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나 다름없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던 10여 명의 인사들이 심사에 따라 민주유공자로 인정될 수 있다. 또한 부산 동의대, 서울대 프락치, 남민전 사건 관련자들도 모조리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국가 체제를 위협한 이들, 부당한 폭력을 사용하며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킨 이들이 모두 ‘민주유공자’란 가면을 쓰고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민주유공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희생, 공헌이 명백히 인정되는’으로 모호하게 규정해 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