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전북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양봉농가에게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도내 농지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이다. 다만, 주민등록 주소지가 농촌지역이 아닌 도시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는 별도의 농업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주소지 유지기간 동안에 도외 전출, 동일 주소지 중복 신청, 부정수급·불법행위 등으로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의 경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감치신청은 고액 상습체납자 및 악의적 기피자에 대한 엄중한 제재조치로 지방세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14개 주요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매달 1회 간부회의는 출연기관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출연기관장들이 도정 혁신의 키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정혁신에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연기관장들에게 출연기관 차원에서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 노력을 펼쳐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이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의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며, 실국장들에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또한, 3월 말부터 벚꽃 축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밀집에 대비해 교통혼잡, 음주 등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으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바가지요금은 즐거워야 할 축제를 망치는 지름길이므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35사단장, 통합방위위원, 경찰, 시·군,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방호태세 구축 △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다. 아울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위협과 국제적인 안보위협 상황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지역 통합방위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관별 방위태세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우리의 안보가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통큰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가축사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완화해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사료구매자금 1,353억 원을 상반기 지원한다. 축산농가들이 외상거래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사료를 구매하는 현실을 감안, 저리의 사료구매자금을 이용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이며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룟값 인상과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916억(68%) 우선 배정한다. 마리당 지원단가를 전년도 대비 한육우 91%, 젖소 35% 인상 지원하며, 암소비육지원사업과 모돈이력제, AI 피해농가 등 정부정책참여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한도 등을 검토해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6. 19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더불어,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법 특례가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보고회에 참석해 특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보고회 시에도 전북자치도의 성패는 올해 주어진 1년 동안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우선 준비된 시군부터 시범 추진하고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특례 실행 본격 추진을 위해 특례별 자체 방향 설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연구과제를 착수·진행하고 있으며, 국가 예산 사업화 및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 계획을 마련해 왔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정 현안해결을 위하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서 2024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및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경제부지사와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학계,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되고, 세부분야별 7개 분과가 별도 구성돼 전체 1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는 협치농정 거버넌스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올해 새로 취임한 황양택 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김중기 전북대학교 농경제유통학부 교수,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소속 7개 분과의 정책세미나 주제와 2024년 농생명산업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어업분야의 주요 현안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운영 등 농번기 농촌인력지원 방안과 신동진 보급종 공급 중단 대응의 벼 품종 다변화 추진, 농업인 소득보전 지원체계 개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1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자활관계자, 지역주민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자활지원을 위해 반찬제조 판매, 카페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기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그중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은 2016년부터 초코파이를 생산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6명의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7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사업단 현장 및 시설을 둘러본 뒤 지역자활센터 주요사업 및 운영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자활관계자는 “자활 참여자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센터와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과 안전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자활근로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술혁신 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체계적인 육성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참여 및 협력에 손을 맞잡으면서 참여 기업 등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준비에도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사)이노비즈 협회 정광천 회장과 임동욱 전북지회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에는 정책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600여 명이 전라북도를 찾아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염원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등산동호회 회원 600여 명이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 있는 안수산(556M)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는 산행을 즐겼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회원들을 반겨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2차례씩 전국의 명산을 찾아 등산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도 도내에 있는 진안 구봉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홍영식 대한건축사협회 등산동호회 회장은 “전국의 등산동호회 회원들에게 전라북도 산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으며,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도모를 통해 건축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의 수많은 명산 중에 연이어 전라북도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 1월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도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연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을 상징하는 익산만의 대표 공연인‘익산 브랜드 공연’이 익산시립예술단의 노력 끝에 처음으로 제작돼 올 11월 무대에 오른다. 백제왕도 익산시의‘서동설화’를 기본으로 신화적 판타지를 추가하는 익산 브랜드 공연 ‘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가 11월 18일 저녁 7시와 19일 오후 3시에 두 차례 걸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익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은 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 시립풍물단 등 익산시립예술단의 3개 예술단이 힘을 모아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동 설화(薯童說話)’는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武王)에 관한 이야기로. 어머니가 용과 관계하여 태어난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는 사연 등을 담은 설화를 말한다. 첫 브랜드 공연의 제목이‘웨스트 앤 이스트(West · East)’인 것은 서쪽 남자(서동왕자)와 동쪽 여자(선화공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익산시립예술단의 노래와 춤, 연희가 어우러지는 가무악극으로 펼쳐진다. 익산시립예술단 전원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무용극을 기본으로 하는 오페라 연희 댄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 일원에서 13일 ‘솔바람축제’가 열렸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마을 향토자원을 주제로 축제 기획·준비·운영 등 축제 전 단계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축제이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동양화 같은 배경을 이루고 있는 천왕봉과 율춘천을 끼고 비촌, 양선, 작소, 도촌, 만동마을로 이루어진 주민 수 130명의 작은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전통을 보전하기 위한 물레 민요를 시작으로 마을주민의 농번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보물찾기,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화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3년째 개최하고 있는 솔바람축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개최하는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남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해신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인 해망굴 앞에서 지난 11일 예술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치는 기부와 나눔행사가 열렸다.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친숙한‘라면’이라는 소재를 통해 기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3 해신동 함께라면 잘풀려요'행사는 해신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해신동 주민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활력과 더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등 군산시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따뜻한 공동체 활성화에 맞춤하는 행사로 진행돼 해신동 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문화예술공연과 기부와 나눔행사로 국가등록문화재인 해망굴에 대한 장소성의 가치를 제고시켰으며 중앙로에서 해신동으로 뻗어나가는 구도심 상권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해신동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나눔과 기부의 의미가 더욱 확대된 것에 대해 원도심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자체‧중앙‧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은 재활이 필요한 재활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 교육,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방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환경제약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해 2차 장애예방과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11일 장수읍 소재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연합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중창, 우쿨렐레 연주 등 센터 이용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했고, 아동이 손수 만든 공예작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버블공연 및 아동, 가족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명랑체육대회가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자신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라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수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선미)는 장수군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