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1월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포장 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애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양육자와 (손)자녀 대상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차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존중과 공감의 대화, 가정 내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를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이어 체험 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천연 샴푸바’를 만들며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날 참가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샴푸바를 만들며 협동할 수 있어 재미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게시 사항을 점검하고,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관련 교육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및 위법행위 발생 상황 대응 ▲비상벨 작동 점검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했다. 특히 민원 상담 중 기물 파손이나 폭언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처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비상대응반이 역할을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동근 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시청 방문 민원 취약계층의 이동 및 대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를 통한 복지민원 제·증명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 복지창구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복지 제·증명(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발급을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민원인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접근성을 크게 높인 적극행정 사례다. 특히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 관계 부서 간 협업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혁신 사례로도 평가받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취약계층의 대기시간 단축과 심리적 부담 완화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 행정의 실현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에 조성한 ‘단풍잎 놀이터 2호’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단풍잎 놀이터 2호 조성은 경기도 민관 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사업비를 후원, 지역의 낡은 공공놀이터를 개선해 지난 4월 개장했다.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은 전국 8만4천여 개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 ▲유지‧운영 ▲아동 발달 연계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우수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8곳이 지정됐으며, 실외 공공놀이터는 단풍잎 놀이터 2호를 포함 단 2곳만 선정됐다. 단풍잎 놀이터 2호는 ▲학교와 주거공간 인근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갖춘 점 ▲대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구성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게임 IP(지식재산권) 기반 공간 연출로 흥미로운 놀이 경험을 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12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회원 30여명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들은 직접 양념 속 준비, 버무리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해 김치를 완성했다. 이번에 완성된 김치는 11개동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100개(개당 5kg)가 전달될 예정이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 현대·동부 시장과 재능대학교가 지난 8일을 끝으로 4차례에 걸쳐 개최한‘송림골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청춘야장’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천 동구와 제물포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이하 제물포연합회) 주관하고 인천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협동조합(이하 패밀리송림골마관협), 유유기지동구청년21, 현대시장, 동부시장이 협력하여 진행한 도시재생 연계 지역상권활성화 행사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게 융복합적인 소양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학생이 중심이 된 맞춤형 로컬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재능대는 2025년 인천시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송림골 청춘야장’은 10월 25일~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송림골사계솔마당에서 열렸다. 현대시장과 동부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시장 대표메뉴를 마당에서 취식하고, 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워먹는 셀프구이존, 동구 청년 예술인의 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11월까지 추진된 메이커톤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메이커와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성과 발표, 활동 영상 시청, 상장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메이커톤 공모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주민 여가 활동 개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교육 접근성 향상,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를 평가한다. 동구는 교통사고 사망·부상자를 줄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3명에서 2024년 0명으로 줄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2020년 6명에서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0명, 2024년 0명으로 감소한 것이 교통안전지수 1위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의식 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캐슬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캐슬 운동교실’은 20세부터 59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라틴 음악을 활용한 중등도 체력 댄스 운동인 줌바 교실, 스트레칭과 유산소 동작을 결합한 다이어트 댄스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3기 주 6회 운영에서 2025년 4기 주 8회 운영으로 확대됐다. 현재 4기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줌바 A·B반과 다이어트 댄스 A·B반이 각각 주 2회씩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월부터 1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15일 ‘온가족 따봉(온가족이 함께 나누는 따스한 연탄 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직원 및 가족 10명, 글로벌 패밀리(다문화가족봉사단) 12명, 센터 이용자 및 가족 23명,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학익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온가족 따봉’ 연탄 봉사는 센터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봉사단, 지역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됐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의 색이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인 줄 알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탄의 유래와 사용 방식도 알게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지난해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김호일 관장)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문예대상 수상자와 우수참여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제인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사업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웃음 교실, 웰빙 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자원봉사, 문화 체험 및 주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이 포함되고, 급식 후 귀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으로, 2026년도 1학년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2명 이상) 혹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더 필요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선착순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일대에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 오락, 미술치료 특강,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열린 간담회, ▲신규 공무원 임용 환영 물품 지원, ▲미추홀구 새내기 챗봇 운영 등을 실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체납된 차량에 대해서 영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구는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 세원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 일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을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플로깅’의 한국식 표현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가을 줍깅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구간을 4개 권역(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사거리, 왕산공원, 풍물거리 일원)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리더인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사세 동아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줍깅 미션은 가족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줍깅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거리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특히 골목마다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보며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도로 위 환경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됐다.” 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7일 상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주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상주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 기관은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가 폭력과 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직원들과 간부 공무원들 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동장의 지난 성과와 2026년도 읍면동 운영 방침 및 운영 목표를 청취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지역동향,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이 내년 자체적으로 추진 예정인 시책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지역맞춤형 정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상주시청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면 「Again, 경상의 꿈-상주'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미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7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주부 15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 제조 과정을 세심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여성단체협의회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