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소방안전교육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차시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9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도르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 300장씩을 관내 연탄 사용 가구 3곳에 전달한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르가봉사회 임종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 걱정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로부터 김장 김치 7kg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는 2008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공무원 봉사단체로, 도시락 나눔,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를 후원받아, 가족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김장 통을 구매해 정성껏 담근 것으로,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태성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기탁해 주신 사랑의 띠 가족 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김치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5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 찾아가는 요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매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사과 손질부터 시나몬·레몬을 활용한 과일청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완성한 과일청을 갈매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한 요리체험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과일청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갈매 지역이지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14일 지평중·고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와 지평면은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수영 위원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청운면 비룡리와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마련됐으며, 14일에는 용문다목적청사 앞에서 이웃돕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31개 마을에 각 3가구씩 총 93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마을별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여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활동이 용문면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명절 물김치·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군의 미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공감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군민과 사회복지사 70여 명이 참석해 ‘공감으로 만드는 양평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은 공감마당 김석수 원장의 진행 규칙에 따라 △정책 △일자리 △복지·보건 △문화·예술 △환경·안전 △교통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분과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복지 의제를 제시했으며, 특히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의견들이 다수 도출돼 눈길을 끌었다. 신경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교사 등 총 175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총 5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전문가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 △청소년 자살·자해 시도에 대한 이해 △아로마로 찾아가는 힐링 △청소년 스트레스와 멘탈 관리 △청소년 분노 및 감정 조절 등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 사안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학교폭력이나 위기 상황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상담과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다함께돌봄센터(4개소)가 공동 주관한 ‘양평군 아동돌봄기관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을 소개하고 센터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아동들의 장기자랑과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성장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서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아이의 긍정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희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관내 아동돌봄기관이 협력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4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현재까지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열어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4일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싱잉볼 및 아로마 테라피 체험 △군수와 함께하는 힐링 티타임 △힐빙클럽의 오행·오감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군수와 민원담당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힐링 티타임’은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업무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상·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선화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장애인 편의시설, 휠체어축구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일상 속에 자리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고, 공직자가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장애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통·녹지·기업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입주 만족도 및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및 정책 수요 △녹지공간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요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것이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조사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설문 결과는 11월 말까지 분석해 기업협의회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 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 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 이웃의 경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시 일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을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플로깅’의 한국식 표현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가을 줍깅은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구간을 4개 권역(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사거리, 왕산공원, 풍물거리 일원)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 상주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리더인 상주고등학교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함사세 동아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줍깅 미션은 가족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했다. 줍깅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거리 구석구석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특히 골목마다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보며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도로 위 환경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됐다.” 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7일 상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주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상주중앙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 기관은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가 폭력과 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6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직원들과 간부 공무원들 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동장의 지난 성과와 2026년도 읍면동 운영 방침 및 운영 목표를 청취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지역동향,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이 내년 자체적으로 추진 예정인 시책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 공유했으며 지역맞춤형 정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상주시청의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면 「Again, 경상의 꿈-상주'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시의 미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7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주부 15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 제조 과정을 세심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여성단체협의회에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