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8일 관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감천면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꼼꼼하게 정비를 진행했으며, 차량 시야 확보는 물론, 각종 해충의 서식지 제거 및 도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풀베기 작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서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주소 체계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서림초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안전과도 직결되며 납치 등 비상 상황과 불의의 사고 시 구조 요청에 쓰이는 귀중한 정보임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청장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복잡한 도로명주소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됐다”며 “위급상황일 때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빨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더 알기 쉽도록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관내 3개 초등학교(창영·만석·서림) 3학년 8개 학급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지난 9일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정책 수립 및 행정 전반에 인구요인을 고려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지금 당장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7월 9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사전 검토 결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천 역사체험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전시실, 편의시설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 및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총 240일간 진행되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대상지 검토 및 분석, 타당성 조사와 수요 분석,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체험관 건립이 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편의 공간을 제공해,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목공예 △가죽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댄스 △다이어트근력운동 △라인댄스 △노래교실 총 11개 강좌, 16개 반이며, 8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신청(09:00~18:00)과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접수결과는 7월 22일 개인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가 미군 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시민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 21일부터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서 문화원, 애향동지회, 자유총연맹,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와 함께 정부를 향해 장기 미반환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7월 10일, 이날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미군 부대가 위치한 보산동 주민 대표 3인이 피켓 시위에 참여해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 “더 이상 침묵은 없다… 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박형덕 시장은 캠프 케이시 앞 피켓 시위 현장에서 “국가가 필요해서 땅을 썼고 끝났으면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 줄 수 없다면 최소한 책임은 져야 한다”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침묵이 지역 공동체를 붕괴시키고 있다. 지금 이대로 간다면 동두천은 국가가 만든 ‘희생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더 이상 외면당할 수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 미반환 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대륜이엔에스는 지난 9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동두천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취약계층에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두천시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안영균 상무는“이번 성금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해 이웃사랑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9,414건에 대해 총 67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 원(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이 1.42% 상승하고, 신규 아파트와 건축물의 준공이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됐다. 한편,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햐향 조정됨에 따라 1주택을 보유한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소유한 기간과는 관계가 없다. 재산세 주택분은 7월(1기분)과 9월(2기분), 총 두 차례에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는 7월에 일시납으로 부과되며, 건축물 부속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시천면 덕산시장 일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정영철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 마을이장 등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과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홍보물(부채, 생수)과 제공하며 알렸다. 특히 고령층, 논밭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3대 수칙(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 휴식 취하기)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온열질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예찰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제로페이) 2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산불 재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지역 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준다. 여기에 제로페이 앱을 통해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존 제공하던 10%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행사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예산(약 6억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결제일 다음달 중순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마케팅 정보 수신과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에 동의해야 한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연 2회(4월, 9월) 발행 예정이던 산청사랑상품권(모바일 및 지류 126억원)을 하반기 홀수달(7월, 9월, 11월) 185억원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 행궁마을 상설 관광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사업 대상지인 행궁마을의 지역주민, 상인 등 지역이 중심이 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관광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행궁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문화유산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콘텐츠의 확대에도 목적이 있다. 공모대상은 행궁동의 자원 및 특성을 반영한 전통문화 주제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설 체험형 콘텐츠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행궁마을 내 주요 관광거점인 행궁마을 여행자라운지(행궁사랑채 또는 화홍사랑채) 또는 화성행궁에서 상설로 운영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행정동 기준 행궁동 소재의 사업체 및 단체 등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500만원의 콘텐츠 운영비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2025년 7월 9일 군포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1차 중등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센터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학교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학교별·학급별 운영 환경에 따라 체험 결과에 차이가 있었는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은 반면, 타 학교에서는 차이가 있어 내용의 난이도나 전달 방식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프로그램 구성과 유연한 일정 조율, 교사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내년도 프로그램 편성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와, 금년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반응 및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재구성 방안을 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의 가장 큰 성과는,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센터와 학교가 공동으로 개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부군수(단장) 주도의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군은 소득과 거주지역에 따라 최대 53만원(2차지급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지역화폐 앱) 또는 오프라인(은행 영업점, 선불카드, 읍·면 행정복지센터)으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가구주가 대리 신청 가능하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불편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원과 혜택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민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음 달 5일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김백일 교수)과 협력 진행하며 이날 1차(오전 10시∼11시 30분)와 2차(오후 2시∼3시 30분)에 12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카메라로 바라보는 입속 세상 ▲특수 현미경과 형광 장비를 활용한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습관 점검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시술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허 기초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전문가 컨설팅, 특허 출원 절차 안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 교육에는 총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참여자 중에는 청년 예비 창업자,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되어 성남 시민의 높은 발명 열기와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2025년 7월 10일(목)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을 활동 기반으로 둔 재직자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특허 기본교육 ▲1:1 변리사 상담 및 아이디어 멘토링 ▲특허 출원비용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대상별로 맞춤형 장소에서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야읍사무소 등 관내 9개소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문화의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생활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규방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조인숙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에도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합리화를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 가정관리,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농촌문화체험, 전통생활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새마을회(회장 강호경)는 지난 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5명과 함께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인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석광),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순), 새마을문고(회장 문용철) 소속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를 직접 포장했다. 오후에는 각 마을과 시설을 대상으로 군내 10개 읍면 256개 마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족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2리터(L) 용기로 포장된 미숫가루 총 1100여 통을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오며 수혜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름철 손쉬운 영양 보충을 위해 6월~7월경 실시해 오고 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10개 읍면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재 이후 지속되는 심리적 불안, 건강 문제 등에도 나이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가기 어려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다. 지난 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인근의 화재 피해 아파트 두 곳에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연 광산구는 11일까지 3일간 총 7개 아파트 경로당 및 관리실을 찾아가 피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의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초 건강 측정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광산구 한의사협회와 협력해 한의학 건강상담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혼자 살거나 걷기 불편한 피해 주민을 위해 화재 현장 인근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8월에는 스트레스 완화, 일상 공간 공기정화 등 화재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식물요법(테라피) 건강 강좌’를 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025 광산형 폭염탈출 프로젝트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하며, △냉동고 설치 확대 △드론 예찰 △야외 노동자 휴식 공간 조성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구성됐다. 광산구는 이용 편의성과 지역별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 장소를 6개소에서 22개소(광산구청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했다. 냉동고마다 매일 100병의 얼음물을 채워두고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얼음물은 1인 1병씩 무료로 제공한다. 얼음물 나눔 냉동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얼음물 나눔 냉동고가 설치된 장소는 얼음물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부착할 예정이다. 얼음물 지도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웹자보, 배너 등 형태로 배부되며, 광산구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는 폭염 예방 순찰차와 드론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7월 10일 봉명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검수 과정 등 급식 현장을 살펴보았다.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를 비롯해 조리기구 및 시설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식생활관 내 냉방 시스템 등 쾌적한 근무환경 여부를 확인했다. 박종원 교육장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렸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계속해서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