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4일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2025년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돌봄실무 교육과 전통공예 체험을 결합한 ‘교육·힐링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인공지능 돌봄실무 교육’은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돌봄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은 직접 전통 자개 기법을 활용해 텀블러를 제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종사자들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실무교육이 돌봄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문화에 집중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돌봄 업무의 피로가 잠시나마 완화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구조의 이해와 내부 환경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시설하우스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설비와 온·습도 등 주요 환경요소의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 지역별 적합한 설비 등 시설 구축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내용을 포함해, 초보 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의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청년농업인·귀농인 및 시설하우스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 등 30명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에 전화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김포 지역에 시설하우스는 잘 구축되어 있으나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농가의 교육 요청이 많았다.”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1~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의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고, 이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트리를 꾸미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직접 만든 트리를 집으로 가져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중봉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0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단의 2026년 예산은 총 145억 3,330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6.9% 증가한 규모다. 증액 주요 요인은 진로코칭캠프, 진로컨설팅 등 신규 진로프로그램과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수련활동 활성화와 사계절썰매장 운영에 따른 세입증가로 전년대비 13.4% 상승된 16억 2,321만 8천원의 자체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김포시 외부만족도, 경영평가 등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행복플랫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1월 14일 오전 금곡동 동곡초등학교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스쿨존 사고에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등교시간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등 핵심 메시지를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나용자 지대장과 읍면동 지구대장, 시 지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고,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도 함께해 학생 안전 확보의 의미를 더했다. 대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법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스쿨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 통학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계도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도 병행한다. 나용자 지대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가 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스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4일 평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 여러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임은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온기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고 있다”며 “추운 겨울 어느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오남읍 소재 주안에 있는 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남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교회 신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상자를 마련한 것으로, 김장 김치는 오는 18일 ‘오남데이 나눔꾸러미’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남읍장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주안에 있는 교회는 2018년부터 김장 김치 및 식료품 꾸러미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정한영 목사는 “누구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진정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4일 박서희·송영옥 휴먼북이 함께하는 협업강좌 ‘시와 선율로 만나는 정약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인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박서희 문화교육이음 대표와 통기타 가수 송영옥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협업 강연을 펼쳤다. 박서희 휴먼북은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업적과 사상, 그리고 유배 시절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하피첩’이야기를 비롯해 정약용의 시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시 낭송을 진행했다. 이어 송영옥 휴먼북은 시낭송에 어울리는 잔잔한 기타 연주와 노래를 통해 감성을 더했다. 특히 정약용의 시에 맞춰 구성된 기타 연주는 시민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에서만 보던 정약용의 시를 음악과 함께 들으니 마음 깊이 와닿았다”며“지식이 아닌 감정으로 정약용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들의 재능과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에게 감동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다산2동이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론 관내 사회단체 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한국전력 남양주지사,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의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로 직접 전달됐다. 이영모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매년 정성과 사랑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1동이 17일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으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백미 20kg 5포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WECA)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서울시교육청 허가를 받은 비영리 NGO 단체로, 국내외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한 ‘제23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에 『페이스는 달라도, 마음은 한팀! 상주교육 오늘도 달린다!』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상영초, 남산중, 함창중·고, 상주여고 외 여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4km, 10km, 하프(Half), 풀(Full) 코스 중 각자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완주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선생님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뛸 수 있었다. 언젠가는 선생님보다 먼저 완주하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상주곶감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함께 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 창업가들이‘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일환으로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환원활동에는 남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2025년 창년 창업점포 및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무거섬들 공영주차장 맞은편 무거천에서부터 시작해 울산대학교를 거쳐 울산전문대학교까지 무거동 일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 창업가들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친환경 재활용백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환경 캠페인으로 깨끗한 남구 만들기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을 주관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원더플라스틱 김민석 대표는“각자의 사업장 운영으로 많이 바쁘고 힘든데도 청년 창업가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려는 의식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 곁에 있어 참 든든하다”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현장 중심 민원응대 및 공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온빛교육회사 서효선 대표 강사를 초청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의 고객응대 태도 개선, 감정노동 완화,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돼 오전과 오후 2회차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친절 서비스 실천사례를 공유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소통기법과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공무원의 친절·공감 역량을 높이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화친절도 평가와 방문 모니터링 실시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민원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모든 직원이 구민의 목소리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1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정상가시장과 (주)신정시장,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행사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고 환급행사는 중복환급 방지를 위해 본인 확인절차(휴대폰 번호 및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며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 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남구에 따르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체계 확대와 인프라 확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올해 4월 E-순환거버넌스와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주요 거점지역에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매월 정기수거로 구민의 편의와 자원순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설치 개소수를 229개소로 확대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평가기간 동안 총 739톤의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하며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품질을 높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