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개회식 오후 7시)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8개 동아리의 공연 및 14개 체험 및 스포츠‧전시 동아리들의 활동과 9기 미래위원회 임원 위촉식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생생한 공연무대와 체험 무대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날 행사의 실시간 및 녹화 방송분은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시민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 원의 강사비가 지원되며, 10월에 개최되는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의 참가 자격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유공 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총 18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안양시민 및 성인 학습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여야 하며, 사전에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학습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로 성인이 되는 성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싱어송라이터 ‘산야(김예빈)’의 축하 무대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학생들의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뮤지컬 갈라쇼는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렌트’ 등 청년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메인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지훈이 특별 출연해 지역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내 만 19세 이상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사전신청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에 선정되어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YOUNG &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은 국립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대표 공연장과 매칭하여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서귀포 시민을 위해, 정통 오케스트라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젊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젊은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인 '2025 KNSO 작곡가 아틀리에'와 연계되어 신진 작곡가의 창작곡을 비롯해,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손지훈, 소프라노 최지은, 지휘자 정한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감성을 지닌 젊은 예술가들로서, 풍부한 경험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 따뜻한 회복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특수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부담과 정서적 소진 등으로 지친 교사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성격 유형·우울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심리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교사 중 상담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총 5회에 걸친 전문 심리 상담을 연계하여 맞춤형 정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에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역할극 연수 ‘소통, 생각이 달라도 괜찮아’가 개최된다. 연수는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 존중이라는 상호 가치를 중심으로 실제 갈등 상황을 연극으로 재현하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의 소통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부모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 현장을 보다 따뜻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바꾸어 가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진안군은 4월 20일 무렵부터 각 공동육묘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벼 육묘 작업에 돌입했다. 벼농사는 농업의 근간이나, 현재는 재배면적을 감축해야 하는 국제환경에 놓여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전년 대비 12%의 면적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심각한 단계에 이른 고령화로 인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이탈하면서 각종 농업인 혜택에서 배제되는 상황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농촌에서 농업인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재배가 가장 수월한 작목은 단연 벼농사이다. 거의 모든 재배 단계에서 기계화가 이루어져 있고, 공동육묘와 공동방제가 가능하며 수확과 유통까지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농협 매입을 통해 공동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벼농사가 농업의 근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에 따라서 진안군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또 벼 재배농가의 56% 이상이 70대 이상인 점을 고려해 벼 육묘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일정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 가입자가 매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10만 원(수급자, 차상위자는 3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19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기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소득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측정되며,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함께 적립해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 정부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쌀 생산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논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논콩 재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논콩은 논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환 작물로 벼 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비료 사용이 적고 국산 콩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 판로가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동일 면적 기준으로 논콩은 일반 벼보다 약 1.5~2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벼 재배면적을 줄이면서 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논콩 재배기술 교육 및 콩작목반 운영에 힘쓰는 한편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병해충 저감, 품질 개선, 자동 파종기 기술 보급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다시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다시문평 콩작목반 소속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농가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콩 생육 초기인 파종부터 개화기까지 질소 흡수량이 전체의 약 17%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시기에 용성인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화) 청사 어울림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태안 관내 학교 전담기구 위원의 역량강화와 사안처리의 전문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장의 긴급조치 및 학교장 자체 해결 여부 등을 심의하는 전담기구의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자체 조사 절차 및 유의점 등을 강조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들의 노력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이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노후 차선 및 교통안전시설물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총 13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차선도색과 무단횡단금지시설·시선유도봉 설치·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노후된 차선과 횡단보도 등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선도색 및 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된 차선과 횡단보도를 재도색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보다 명확하게 차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고 위험을 줄여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1년 동안 4차분에 걸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금지시설 및 시선유도봉 설치·보수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경찰서 교통과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횡단금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단가계약을 통한 유지보수를 병행해 2차 사고를 예방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유통·수입 단계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971곳을 점검한 결과,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한 업체와 안전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업체 총 2곳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에 대한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중금속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80건(국내 80, 수입 100)을 수거·검사했다. 검사 결과 제품 3건(국내 1, 수입 2)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과산화물가(EPA 및 DHA 함유 유지 제품), 붕해시험(영양소·기능성복합제품)에서 부적합 판정되어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국내로 정식 수입 전 통관 단계에서 수입 비타민 제품 등 114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이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천읍 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 운영,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메밀을 활용한 베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음악회 등이다. 관람객들은 메밀밭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목줄 필수), 밭담길을 따라 메밀밭을 거닐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특히, 와흘리 부녀회에서 준비한 메밀로 만든 빙떡, 기름떡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입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정화 조천읍장은 “와흘메밀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의 주도하에 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으로 출생연도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청년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 사업 신청 시의 취업 여부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총 1,004종을 지원한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 타 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고용노동부 ‘청년 국가기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부는 외교부와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을 파견하여 남미지역에서 K-방산 세일즈 활동을 수행했다. 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FAMEX(멕시코), SITDEF(페루) 참석, K-방산설명회 개최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외교부, 방위사업청, 국방부, KOTRA, 방위산업진흥회 및 주요 방산기업으로 구성된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단장: 방위사업청 아시아중남미협력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방산협력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국별로 K-방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은 또한 국가별 주요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 의지를 피력하고 주요 방산기업의 주력 무기체계를 홍보했다. 사절단은 4월 21-23일 멕시코를 방문하여 FAMEX 개막식에 참석하고, 멕시코 군 관계자와 주멕시코 외국 무관 등이 참석한 K-방산설명회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강점과 정부간(G2G) 수출계약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개최된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에서는 우리 정부 관계자와 주중남미 KOTRA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