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총 45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물론, 입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고1·고2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4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인근 도로에서 2025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체험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페트병을 이용한 수경화분 만들기, 열매수세미 공예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차 없는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탄소 교통 생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신발던지기, 팔씨름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함께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고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9월 13일 예정인 다음 ‘자동차 없는 날’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탄소중립과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기획, 운영한 행사여서 더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주민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인근 도로(오목천동 957, 959 일원)에서 탄소중립과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평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친환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정 구간을 차량 통행 없이 운영한 ‘차 없는 거리’에는 △탄소중립 꽃심기 △폐건전지 수거 △이색자전거 체험 등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람개비 및 여름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샌드아트 △전래놀이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통기타 연주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9,623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관외(유료) 관람객은 9만3,147명으로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는 5억 8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양귀비‧유채 등 봄꽃과 함께 △우정의 정원 △무지개 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한 포토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 ‘모범장병 초청 관광지 투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짝펫’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이고 발전된 가평만의 차별화한 꽃축제로 만들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민평화근린공원 인근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했다. 과학축제는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전차·소방 체험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특히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 형광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첨단 기술과 창의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동두천소방서의 이동형 소방 체험차량과 5077부대의 안보·장비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야말로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움직이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영통1동 단오어린이 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명단오제 행사에 방문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방법,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과 쌀 소비 촉진을 기원하기 위해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정다미를 같이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럴수록 주변의 제보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 알림앱’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기획 공연‘서커스디랩 더블 빌’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창작 서커스의 전문 공연팀인‘서커스디랩’은 마임극, 저글링, 창작 마술을 결합한‘스토리형 서커스 퍼포먼스로, 말 한마디 없이도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낸 신선한 무대였다. 특히 손끝 하나로 표현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음 공연은 8월 9일 15시에 어린왕자와 심해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이야기'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기획공연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3일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집에서 지방세 납부, 나도 할 수 있다!!’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세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 안내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딱딱한 지방세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세금에 대한 궁금한 내용 질문에 대하여 양도, 상속,증여 등 국세는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청 담당 주무관이 성실하게 답변해 주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세금 제도가 점점 복잡해져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오늘만큼은 이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손잡고, 밝고 따뜻한 남구 100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6일부터 농업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농작물 관리 요령 지도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도·연구직을 포함한 농업인상담소장 30여 명이 오는 30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벼, 고추, 인삼 등 주요 농작물과 시설물을 살피며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피복 비닐 보수, 환기창 점검 등 시설물 관리 요령 등을 공유 중이다. 또한 기상예보 발령 시 재해 대응을 위해 전 농가에 문자도 발송하며 장마 기간 작목별 병해충 방제 및 사전·사후 관리 요령을 지도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른 장마와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를막기 위해 행정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점검과 지도는 물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는 고령화와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무주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설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38% 이상을 차지하며 이들 다수가 허리통증, 무릎관절염, 신경통 등 만성통증 질환을 앓고 있다. 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진료팀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층 환자들이 대부분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보행 등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마취통증의학과 개설로 어르신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통증관리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읍·면 이장회의,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외래진료 운영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에는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통합진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책수레지기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인 ‘글마루도서관’이 운영하며, 오는 7월 18일까지 글마루도서관에서 주 1회(총 6회) 열린다. 앞서 지난 13일 글마루도서관은 프로그램의 첫 시간을 열어 한글 학습 부진 아동(초등학교 2~4학년) 12명과 함께 ‘어린이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원들은 한글 학습 부진 아동(초등학교 2~4학년) 12명과 함께 매주 1권씩 책을 읽어 한글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단순 도서정리 자원봉사가 아닌 맞벌이 및 다문화 가정 등의 학습 부진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15일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3명(8가구)과 함께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KL(GRAND KOREA LEISURE)사회공헌재단의 ‘우리가족 행복여행’ 공모사업에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여행 참가비용 전액을 후원 받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 일대 대표 관광지인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전곡리 선사유적지 ▲지질생태체험 주상절리 카약체험 ▲재인폭포 등을 탐방했다. 또, 연천 푸르내마을 자연체험학교에서 숙박 및 농촌 체험(연천특산물 오이를 이용한 오이보석비누만들기, 오이피클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모처럼 가족들과 1박 2일동안 여러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의 민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검정 마크를 사전에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교부 제도’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교부 제도’란 방제자재·약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검정시험을 통과하기 이전에 국가통합인증마크를 미리 교부하고, 검정 합격 시 업체 스스로 부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기존의 인증마크 부착 절차를 간소화하고 제품 출고 소요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현재는 방제 자재·약제를 제조한 이후,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현장 시료 채취와 제품 검정, 인증마크 부착을 거쳐야 출고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연간 평균 250회 이상의 출장이 발생하며, 특히 천안-부산 등 장거리 출장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업체와 행정기관 양측의 부담이 컸다. 이번 시범운영은 검정이력과 품질관리 체계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인증마크 선교부 후 검정 부적합 시에는 즉시 반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이 병행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자재 출고 속도가 향상되고, 기업의 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주요 정책과 해양 치안 현안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국민패널 “바다소리” 3기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소리” 3기는 해양경찰 업무와 관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 등 민간 단체 소속에서 나아가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 범위를 확대해 1,4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의견을 더하기 위해 청년패널의 비중을 지난해 229명에서 501명으로 늘렸다. 앞으로 국민패널 “바다소리”는 해양경찰 국민패널 소통 플랫폼인 ‘바다소리함’을 기반으로 월 1~2회 온라인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제안, 집단 심층 토론 참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해양경찰 국민패널로 선정된 국민은 해양경찰청장 명의의 활동증명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활동 패널로 선발될 시 청장 표창 등의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바다소리 국민패널 3기가 해양경찰과 국민을 잇는 든든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공정거래위원회는 황원철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경쟁당국 활동의 영향 평가’, ‘기업결합 심사에서의 효율성’,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서의 경쟁’, ‘경쟁정책 수립에서의 기업 영향력’ 등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및 개별 세션들이 진행된다. 공정위는 ‘경쟁평가 권고문 이행보고서 진행 현황’ 세션 및 ‘기업결합 심사에서의 효율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서의 경쟁’ 라운드테이블에서 공정위의 법 집행 및 정책추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경쟁평가 권고문 이행보고서 진행 현황’ 세션에서 공정위는 그간의 경쟁영향평가 활용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쟁영향평가는 신설이나 강화되는 규제가 시장에 도입되기 이전에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OECD 권고(2007년) 이후 2009년부터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된 ‘2025 여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 지역의 교육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장과의 정담회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행학습 ▲갈등관리 및 생활지도 ▲하이러닝 역량강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선택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수는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주 지역 일원에서 운영되며, 교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여주 지역과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남은 연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025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행복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교사들의 정서적 치유와 교육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테라피’는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이후 여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 6월 13일 타로테라피, ▲ 6월 25일 컬러테라피, ▲ 7월 4일 원예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행복테라피’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사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면 대화, 색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 자극 활동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2025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여주마실장터 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여주 청소년 밴드 공유학교’는 여주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밴드 연주를 함께 연습했으며, 이는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이나 사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9개의 밴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이 여주 도심을 울리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2시부터 16시까지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 등에서‘오손도손 가족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를 형성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의왕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6개교(고천초, 오전초,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갈뫼중, 백운중)와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의 진행으로 ▲포토존과 캠프가게 등 사전 부스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가족 간 협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비경쟁 협동 놀이한마당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자녀 대상의 창의 활동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