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이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리는 2025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임명돼 출전했다고 밝혔다.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본부 스위스 로잔)이 주최하는 국제공인대회로, 전 세계 실업 및 대학 소속 U21 선수와 고등학교 소속 U18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홍성택 단장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남녀 선수 6명 ▲자체 평가전을 통해 선발된 후보 선수 12명 ▲지도자 7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과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성택 회장은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 경기력향상위원과 아시아양궁연맹 스포츠윤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양궁 발전과 국제적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는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전달했다. 백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거운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세탁 봉사에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8월 상설 공연에서 가수 우연이가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우연이는 대표곡 그 남자, 우연히, 남자인데, 보랏빛 엽서 등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자만 1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우연이는 공연을 마친 뒤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기부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름다운 노래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우연이 가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빛누리중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빛누리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긍정적인 응원 한마디와 하이파이브’를 전하며 학생들의 새 학기 적응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는 시사 칼럼을 읽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요약 능력이 부족한 학생, 어휘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글쓰기 수행평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서진공인중개사가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승찬 서진공인중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진공인중개사는 갈현동에서 지식정보타운 입주 초기부터 영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갈현 권역 ‘해피뱅크 참여 가게’에 동참하게 됐으며, 매월 10만 원씩 CMS 정기후원을 통해 갈현 권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윤승찬 대표는 “과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윤 대표님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과천시 전역으로 확산해 나눔 문화가 더 많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현 권역 해피뱅크’는 갈현 권역(갈현동·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현재 과천연세정형외과, 과천스마트안과 등 관내 병원과 학원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라인댄스 동아리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 라인댄스 수강생 등이 참석해 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영통구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라인댄스 동아리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을 이해하고 활성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총 39개 프로그램에 6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 입시 정보 부족, 학습 동기 저하 등 진로·진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미래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교육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입시 전문가가 출연한다.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의 저자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성태(공부의 신 대표) 강사와, EBSi 영어 강사(레이나)로 활동했으며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 전략을 공유해 온 김효은 강사가 참여한다. 두 강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오는 9월 13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을 개최한다. 198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이 노래 실력과 장기를 뽐내는 참여형 공개방송이다. 시는 9월 1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받는다.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포천시민, 포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13일 본 녹화에는 노래 경연과 함께 김연자, 김용빈, 신수아, 윤태화, 현숙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더해져 다채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최신 법령과 규정을 반영한 ‘2025 시설공사과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부서 내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개정판은 최신 법령과 규정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전반적인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계와 공사 단계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실제 업무 요구사항과 최신 경향을 반영해 업무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한 지침서를 넘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최신 법령과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과 처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위험 1인가구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식품꾸러미(계란, 삼계탕, 떡국떡 등)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우울증 등의 요인으로 고독사 발생에 취약한 고위험 1인가구에게 간편식, 영양식 등 식품류를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입북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나홀로 가정의 한 고령의 대상자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날씨에 건강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김종국 부산어묵 호매실점은 지난 18일, 금동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홀로 1인 세트 쿠폰’을 후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어묵 호매실점은 평소에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 1인 세트쿠폰을 매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15가구에 전달하면 대상자는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후원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안은경 대표는 “적게나마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은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 안내문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있을 경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내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키트(아이스패치, 쿨토시, 쿨스카프)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법,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변의 위기 이웃뿐만 아니라 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여름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경옥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서호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서호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담당자를 통해 기관 소개 및 자원봉사 시간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어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 식권을 발급하거나,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했으며 식사 후 테이블을 청결하게 정리하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식사 전후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봉사를 펼쳤다. 이경옥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5명이 경남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경남 지역 3개 기관, 6개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해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정책 의제를 발굴·토론했다. 또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아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활동 및 참여기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하보람 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에는 현재 35명의 청소년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 정책 제안, 권리 증진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 《소나기》는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제작 과정과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진행자로는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이끌어 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감독의 진솔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열고,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회원 25개 단위연구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각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전시돼, 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한 눈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자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이번 연찬교육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 돌봄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찾아가는 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바로 알고, 위기 상황 시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교육 종료일인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기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교육대상자가 20명 이상인 기관(단체)이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창원의 핵심은 안전”이라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토크’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 ~ 27일 총 373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 6000만 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함평야구장에서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과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함평야구장과 전남야구장, 함평리틀야구장, 함평축구장 등 4개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45개 유소년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새싹부(U-10) ▲꿈나무부(U-12) ▲유소년부(U-14) ▲주니어부(U-16)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팀들은 예선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부문별로 ▲새싹부 광주SB유소년야구단 ▲꿈나무부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유소년부 함평나비유소년스포츠클럽 ▲주니어부 영등포BC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소년부(U-14)에서는 함평나비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