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과 16일 시청 카누팀이 성암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카누팀의 주요 훈련장인 성암저수지는 매년 낚시객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수상 환경 보전을 위해 카누팀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 12일에는 박민호 감독과 신동진 코치를 비롯해 나재영, 최지성, 강신홍 선수 등 카누팀 전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패들보드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곳곳에 있는 페트병과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산시 카누연맹, 시 체육진흥과, 서령중·고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합류해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50ℓ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현종 서산시카누협회장은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시청,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성암저수지를 쾌적한 훈련장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카누팀은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합동으로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 아파트, 공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장소 12개소를 선정해 현장 방문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표시 부착차량이지만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차량은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곳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가 있는 차량만 주차할 수 있는 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성숙한 주차 문화가 정착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최근 관내 일부 학교에 수두(Varicella)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해 교실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감염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시는 교내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환기 강화, 정기적 소독, 유증상자 귀가 조치 후 의료기관 방문 안내, 자택 격리 및 등교 정지, 모니터링 등 수두 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수두를 비롯해 주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취약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 공유 자제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사회의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에는 감염될 수 있다”며 “수포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의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가 지난 15일 동탄 ASM Korea 사옥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 유럽, 미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지켜보며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해외 탐방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성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정책 5건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방안 ▲지역 정체성을 살린 화성시 대표 다과 개발 등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와 돌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의료지원, 식사지원과 더불어 돌봄지원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되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복지 계획 서비스를 한층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자에 대하여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사회복지과 윤경숙 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장희영 센터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재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아동·청소년 관련 민·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동안 추진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기관별 위기 아동·청소년의 기준과 고위험군 발굴·개입 절차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다각적인 사례개입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연계와 의뢰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내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공동 참여가 가능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의왕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봉환 의왕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위촉되신 제22기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매직스크린극 ‘오버코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오버코트’는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게 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해외 언론사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제25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및 연출상, 최고인기상까지 3관왕을 수상, 2020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버코트’는 일반적인 연극, 뮤지컬과 달리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넌버벌 극으로 아이들에게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로보카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 ‘숲속 음악대 덩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 홍보‧전시 부스에서는 공동체별 사업 성과가 담긴 전시물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천형 공정무역 상품 체험존도 함께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틈새 토크’, 마무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장 표창에 ‘생각나무숲 공동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에 ‘통두레사람들 공동체’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가든클럽’, ‘생각나무숲’,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해 주민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230상자, 총 1천73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사전 접수한 절임배추를 전달하고,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원영 회장은 “앞으로도 불정면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함께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완제품 10kg을 전달하는 ‘행복을 더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김장김치 덕분에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어 든든한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함께하는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총 247상자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물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절임배추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발적으로 행사 운영과 배추 배부를 도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문화를 보여줬다. 유현숙 회장은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해 더욱 활기찬 장터가 됐다”며 “감물면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교류 사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감물면과의 직거래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 조성남 부회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각 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성남 부회장은 매년 50만 원을 기부하며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정부재난지원금 87만 원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김세트를 구입해 수개월 동안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조 부회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조성남 부회장은 “올해도 고산동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남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진행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 주민들의 온정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각 사회단체‧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현금을 기탁하며 적극 지원했다. 또한 가능동 소재 카페 인커피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참여 주민들을 위해 커피 및 음료 64잔을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139가구에 전달됐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각 사회단체,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그리고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인커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가능동 김장 나눔 행사’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가능동 자생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치 139상자(8kg 단위)를 담가,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가능동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마다 이어지는 대표적인 나눔 실천 행사로,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소중한사람들 복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주헌)는 14일 라온웨딩홀에서 ‘부정수급 예방의 날, 화합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 이용자·가족,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이용자·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에는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을 비롯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