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11월 14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세경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식료품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세경 위원은 매월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세경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세경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정혜린이 가수 양혜승의 절친한 후배로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정혜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에 출연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S-M-L에서 탈피하라’를 주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아모르바디 철학의 주인공,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그는 댄스 다이어트와 근육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무 연습 후 점심시간이 되자, 양혜승은 절친한 후배 가수 정혜린과 만났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양혜승의 말에 정혜린은 “엄마의 잔소리같다”며 센스 있게 양혜승의 신곡을 언급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음식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양혜승은 “너가 좋아하는 고기, 내가 좋아하는 채소. 밥은 선택이니까 여기가 딱이다”라며 식습관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고기를 먼저 넣으려는 정혜린을 보고, 양혜승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전수했다. 이에 정혜린은 “확실히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니까 금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8회를 끝으로 퇴장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정은채는 아산공장 생산팀 작업반장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주영은 본사에서 좌천되어 내려온 안전팀장 김낙수(류승룡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그가 공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적 변화를 겪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정은채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극 중 공장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고 낙수가 정리해고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자, 주영은 이를 눈치채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공장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화재 사고의 책임을 물어 작업반 21명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영은 낙수를 찾아가 "제가 나가면 어떨까요?"라며 동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이 박서준, 원지안의 로맨스에 특별한 에너지를 더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을 통해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된다. 알 수 없는 매력에 끌려 연극 동아리에 가입한 이경도는 매니저 서지우와 함께 지리멸렬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의 오작교가 되어줄 지리멸렬 멤버들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서양화 전공의 미술학원 원장 박세영(이주영 분)은 동아리 멤버 차우식(강기둥 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나름대로 알콩달콩한 삶을 살고 있다. 말은 거칠지만 남편의 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그리고 조성하가 ‘사극 명가’ KBS의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의 서사에 뛰어든다.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연출 김영조, 구성준/ 극본 김리헌, 홍진이/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99억의 여자’를 비롯해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에 당선된 김리헌 작가가 손잡고 삼국시대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서사시를 담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그리고 조성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현욱은 김춘추의 장남이자 김유신의 외조카인 김법민 역을 맡았다. 김법민은 불같은 자존심과 불굴의 배짱을 지녔지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특별한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이하 스핑)’를 통해 움츠렸던 자신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 송우연(박지후)과,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가슴 뛰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19일(수) 9, 10회 방송을 앞두고 더욱 깊은 설렘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후반부 전개에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박지후, 자존감 회복하고 진로 찾을 수 있을까? 평범하고 소심했던 우연은 ‘스핑’에 합류하며 생애 첫 일탈을 시작했다.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제 목소리를 내는 등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8회 엔딩에서는 이러한 내적 성장에 힘입어 남기정(조준영)에게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며 용기 있게 고백했다. 이처럼 스스로 단단해지는 법을 배운 우연은 이제 ‘그림’이라는 꿈도 찾게 됐다. 하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재욱과 최성은을 잇는 사랑의 작대기가 어긋나고 말았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 서수혁(김건우 분) 세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의 바람이 불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하는 윤소희(권아름 분)의 말을 듣고 전날 하경이 자신에게 날 선 태도를 보인 이유를 비로소 이해했다. 그는 “송하경. 나 안 가. 약속했잖아. 우리”라고 말하며 여전히 퉁명스러운 하경을 안심시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수혁(김건우 분)은 하경의 회사에 찾아와 함께 식사했다. 그는 현재 도하의 의뢰인이자 과거 물푸레나무 관련된 일로 소송을 벌였던 전남진(안창환 분)의 변호사였다고 고백했고 그녀에게 오해받고 싶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물푸레나무에 대한 하경의 진심이 밝혀지기도 했다. 도하, 하경을 포함해 소희, 남진까지 모두 공공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모였다. 진지한 대화가 오가던 중 하경은 일을 쉽게 쉽게 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데뷔 첫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템페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열린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 각지로 개최 도시를 확장하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공연 전부터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힙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한 템페스트는 'Vroom Vroom(브룸 브룸)'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As I am(애즈 아이 엠)'의 수록곡 'nocturnal(녹터널)'을 시작으로 'WE ARE THE YOUNG(위 아 더 영)', '난장(Dangerous)', 'Bad News(배드 뉴스)', 'Can't Stop Shining(캔트 스탑 샤이닝)' 등 무대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베트남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꾸몄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이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을, ▲미추홀구 대표팀이 명랑운동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인천 10개 군·구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미추홀구 대표팀은 명랑운동회에서 열정적인 참여와 협동심을 발휘해 장려상을 받았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각 군·구 대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은 미추홀구 주민자치 어울마당에서 1위를 차지해 대표로 출전했다. 15명의 팀원이 펼친 역동적인 군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내년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진출권도 확보하게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칠북면 화천마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제34회 함안화천농악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당산제, 우물굿, 마을 지신밟기 등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개회식과 본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푸른버들예악원의 초청공연 ‘진주교방굿거리춤 화안선태’를 비롯해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교류공연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유산 간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화천농악보존회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과 ‘2026 국가유산야행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2018년부터 전통문화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오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보존회 관계자는 “오랜 세월 이어온 함안화천농악이 앞으로도 인류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샘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소비쿠폰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과 일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이번 환급 행사는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수산물)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정읍시가 지원하는 소비쿠폰 지원사업도 열린다. 이 사업은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품권 환급장소는 샘고을시장상인회 사무실 1층 고객쉼터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리인 환급은 불가능하다. 환급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지난 1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10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남원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남원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남원 소율재가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앞장섰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탱해온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민경제를 이끌어가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소라면은 오는 11월 20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2025년 도시민과 농어업인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행복장터는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며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7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 무, 잡곡, 배추, 고막 등 36여 종류의 제철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라면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신선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철 농수산물을 엄선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확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직거래 행복장터는 매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 작업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차유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차유철 회장님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4일 차 없는 거리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됐으며, 반려동물 행동 이해부터 생활 속 배려문화 확산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은 ▲문제행동 상담 ▲토크콘서트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 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하며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소중한사람들 복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노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주헌)는 14일 라온웨딩홀에서 ‘부정수급 예방의 날, 화합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올바른 복지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 이용자·가족,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이용자·보호자 및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에는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을 비롯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 인식 개선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사람들의 자립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