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에서 열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매년 전국 대의원과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보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연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를 방문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 적응력이 더 중요할 것이고, 김포시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주기를 따라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는 교육발전특구 및 자율형공립고 선정, 연세대와의 협력, 영유아 보육 및 초등 긴급돌봄체계 구축 등 보육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이달 25일 첫차부터 시내·마을버스 요금조정(인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김포시 시내버스 3개 업체, 마을버스 11개 업체가 대상이며, 시내버스 37개 노선, 광역버스 21개 노선, 마을버스 36개 노선과 김포똑버스에 적용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요금은 시내버스와 김포똑버스가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광역버스는 2,800에서 3,200원으로 400원 인상되며, 마을버스는 1,350원에서 1,55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버스이용 혼란방지를 위해 요금조정 시행 전·후로 시 홈페이지, 버스 안내방송, 차량 내부 및 정류소 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운송원가 증가 등에 따른 운수업체 경영 안정화 및 원활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조정이 시행된다”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리며, 이를통해 안정적인 버스 운영과 교통편의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0월 19일 ‘2025년 댕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5개월간 댕포터즈로 활동한 반려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마무리의 시간을 가졌다. ‘댕포터즈’는 김포+강아지(댕)+서포터즈의 합성어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하나가 되어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 사업은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댕포터즈는 예절 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펫로깅, 반려가족 피크닉 등 공식활동을 비롯해 환경‧매너‧봉사 등 주제별 미션 수행과 인증활동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다. 특히, 약 5개월 동안 댕포터즈가 활동한 미션은 총 763회로, 매너미션 296회, 환경미션 302회, 활동미션 121회, 봉사미션 44회를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반려인 스스로 올바른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타 반려인에게 긍정적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천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전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이천시는 제20회 이천시 축구협회장기 및 제16회 청소년 동아리클럽 축구 대회를 비롯하여 궁도, 탁구, 태권도, 농구, 철인 3종,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스포츠의 계절’을 맞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열린 제70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30회 이천시 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 축구 대회는 이천시 축구 발전의 산실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000여 명이 출전하여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대회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선수와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목별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통해 운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 실무분과는 지난 10월 18일, 설봉공원 일원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이천시민의 건강회복!! 건강 찾깅!!(건강 찾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0여 명의 이천 시민이 참여했다. ‘건강 찾깅!!’은 걷기와 건강 찾기를 결합한 행사명으로, 설봉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현장에는 ▲혈압·혈당 체크 ▲영양 및 운동 상담 ▲정신건강 및 금연 상담 ▲응급처치 시연 등 총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증진은 물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건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대월면은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에, 대월애(愛)’는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문화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말 오후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애니메이션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으며 이어서 K-pop 댄스 커버 공연, 태권체조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축하공연에 가수 재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제2회 ‘큰달힐링로드로 함께가요’ 사진전, 대월사회적협동조합 징검다리가 참여한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오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월면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난(蘭)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 화순군이 ‘제7회 2025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춘란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국내 주요 난 관련 단체장, 난 애호가, 화순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한 한국춘란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순난연합회, (사)한국난문화협회, (사)한국난보존협회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1,000여 점이 넘는 출품으로 수준 높은 춘란과 다양한 품종의 난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하는 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8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2025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화순군민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사)소리애’가 주관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은 단원들의 ‘비발디 – 사계 가을 3악장’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성악 공연, 플롯앙상블, 첼로 협주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앵콜곡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오케스트라 연주로 마무리됐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된 단원들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합주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만들어낸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8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2025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화순군민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사)소리애’가 주관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은 단원들의 ‘비발디 – 사계 가을 3악장’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성악 공연, 플롯앙상블, 첼로 협주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앵콜곡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오케스트라 연주로 마무리됐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된 단원들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합주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만들어낸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감동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신배)는 지난 20일 몽탄 코스모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식영정 일원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에 남아 있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몽탄 코스모스 축제는 올해 많은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앞으로 몽탄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새마을협의회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 역시 몽탄면의 품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 몽탄 코스모스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6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환인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로, 주민이 함께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설명,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 추진 방향 제시,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개발이 어려운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생활SOC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606억원(국비 150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동안 온양2동 일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노후주택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반영하겠다”며 “공모 선정에 반드시 성공해 온양2동에 활력을 불어넣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흥덕로타리클럽과 함께 수곡1동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깔끄미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중증질환과 거동 불편으로 인해 장기간 물건이 쌓인 독거노인 가구다. 가구주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식사 유지가 어려웠으며, 지속적인 우울감으로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흥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물건 정리 및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봉사자들은 방과 거실 등 주요 생활공간의 쓰레기와 불용품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고령의 대상자가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위생환경과 동선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정주남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조직위원회는 공식 파트너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지막 응모 기한을 당초 26일 마감에서 폐막일인 11월 2일까지 한 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상 짓기 스탬프 찍고 에어로케이 타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스탬프 투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이 꼽는 즐거움 중 하나다. 본전시에서 출국해 공모전과 특별전 등 3곳의 경유지를 지나 종착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까지, 총 5개의 스탬프를 완성해 응모하면 된다. 2주마다 추첨을 통해 에어로케이가 취항 중인 국제선 가운데 무작위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첫 추첨에 1천730명이 응모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는 1천406명이, 세 번째 추첨에는 무려 3천14명이 응모해 현재까지 총 6천150명이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추첨마다 5명씩이 칭다오, 타이베이, 나리타 왕복 항공권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왕복 항공권의 목적지가 어디일지,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들은 11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20일 동부창고 34동에서 시목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목협의회는 지역 기독교계와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순환 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지역 종교계와 시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도회와 의견 청취, 시정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 종교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국내외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지역 기업들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한 해외통상사무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소식과 함께 진행한 K뷰티 마케팅 행사로 벌써 여러 기업이 베트남 진출 협약을 맺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 일상 전반 및 행락철 야외활동 관련된 안전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산행, 산책을 즐겨 하는 시기”라며 “등산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정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심천은 바닥 조명이나 야간경관으로 산책하기 좋은 여건이 만들어졌지만, 달리기 등을 하기에는 구간이 짧다는 시민 의견이 많다”면서 “무심천, 석남천 등에 산책 구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5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시설보호, 가정위탁 등) 및 보호 종료 결정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변호사, 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아동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천시는 농작물 추수, 등산 등 진드기 노출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최근 경북에서 26명이 확진됐다. 매개체인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까지 발생하므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등이며, 이는 감기 몸살, 소화기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다. 텃밭 작업, 농작업, 등산 등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야외 활동 전 밝은색 긴 옷·장갑·토시 착용, 기피제 뿌리기, 돗자리·방석 이용이 필요하며, 야외 활동이 끝난 뒤에는 작업복을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천시 보건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본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청 강당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원 등 총 9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의 개요 및 목적 △조사 항목별 조사 방법과 유의 사항 △조사원의 행동 요령 및 응답자 응대 기법 △조사 중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 조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태블릿 전자조사(CAPI) 방식을 활용한 조사표 입력 실습을 통해 조사원들이 디지털 조사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현장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조사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은『2025 김천김밥축제』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자치단체 축제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시는 의례적으로 진행했던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식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위주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인공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라는 마인드로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을 없애고, 초청 인사의 퍼포먼스 대신 공연으로 대체하는 등 자치단체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축제의 정체성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오직 김밥’에 맞춰져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김밥은 김밥공장 ㈜대정과 지역의 김밥 업체가 자리 잡을‘명품로컬김밥존’, 전국 이색김밥이 위치할‘이색김밥존’, 유명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참여하는‘김밥 이벤트존’으로 총 32개 업체에서 50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청소년 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동국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남향자 교수(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심리검사 활용과 상담기법’을 주제로 실제 상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지도를 통해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및 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슈퍼비전과 교육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 지원체계의 질적 향상으로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담자의 심리검사 해석력 및 개입기법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가 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상담자의 전문성이 곧 위기청소년의 삶의 질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슈퍼비전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신뢰받는 상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