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고객사은 행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하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전통시장이라는 친근한 장소에서 국민 장르 트로트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여 중앙시장, 논개시장을 비롯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춘천시가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상점가 등 5곳에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생명 보호를 위해 방연마스크를 설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보호구함은 7개 방연마스크는 총 130개로 상권별 이용자 수와 유동인구,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마스크는 15분 이상 사용 가능한 방진·방독 필터와 빠른 착용이 가능한 ‘Easy 오픈캡’ 구조를 갖췄으며 KS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시 불길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 피해 우려도 크다”며 “이번 마스크 비치가 상인과 시민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확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와 청호아파트경로당(회장 장성남),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수산경로당(회장 윤동진), 크리스마스요양원(대표 홍경봉)과 도림주공아파트2단지경로당(회장 윤관호)이 최근 각각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정기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경로당의 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기업·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이용해 부력 실험과 구조 장비 제작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 폐페트병 부력 실험 ▲ 페트병 안고 뜨기 실습 ▲ 간이 구명 장비 제작 ▲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 실습 ▲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체험 등이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ESG 생존수영 교육은 환경 보호와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ESG 실천형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탄소저감 및 자원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경제·금융에 대한 개념을 배움으로써 경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가족과 아동보호팀은 가정위탁아동과 그 가족들의 가족관계 강화와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 영화관람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 관내 가정위탁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 간의 영화관람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가정위탁아동과 가족들은 동해시청 가족과 아동보호팀에서 영화관람권과 간식 쿠폰을 받아 자유롭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의 영화관람 후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관람 인증을 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가정위탁아동과 그 가족들이 자유로운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랑과 화합,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은 지난 2일 보건소 등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날 자조모임에서는 부여 쉼요가의 황혜선 대표 강사를 초빙해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함께 배우고, 강사의 시범에 따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등록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상 속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건강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주희)는 홍천군노인복지관(북방) 2층 강당에서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돌봄 대상자 120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을 축하하는 관내 업체들의 후원 물품 전달 및 돌봄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문화공연으로 더욱 활기찬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람과 자원을 잇는'복지자원BOOK'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편찬한 안내서이며 2019년 처음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복지자원북에는 ▲ 위기상황별 지원목록 (10개 59사업) ▲ 외부연계 자원 (4개 31사업) ▲ 읍면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민간기관 연락처 등을 수록했으며 담당자들이 복지자원북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관련 민간기관 등에 복지자원북을 배포하고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이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희망복지팀장은 “이번 자원북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사례관리 담당자의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지역 자원을 잇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떡제조기능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예천읍 지내길 10)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자로,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떡제조기능사 실기 시험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15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떡제조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적인 떡 제조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 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4년 8월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여름방학에 다시 한번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은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참여 청소년드에게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첫 회기는 인공지능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게임개발 전문가, 로봇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메타버스 전문가로 운영된다. 더욱이 메타버스 전문가를 집중으로 배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구현까지 하며, 구현된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 홍보가 될 예정이다.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은 7월 2일 10시부터 7월 17일 17시까지 당진시에 거주하는 11세~13세 청소년 15명을 모집을 하며, 모집인원이 초과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시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 이하 연합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878명이 복지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자긍심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합회와 지난 3월 28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에서 위촉된 1천87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를 대표해 연합회장 2인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이 수여되며, 발대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동요령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은 IACA 슬라쟈나 타세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경산시의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성실납세를 장려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성실·모범납세자를 각각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경북도 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우리 지역 성실납세자로는 ㈜경림테크(대표: 채명수)와 보현의료재단(대표: 조연희)이 선정됐으며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전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전복류 주요 전염병인 ‘제노할리오티스 캘리포니엔시스 감염증’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획득(2025.6.16)했다고 밝혔다. WOAH는 약 10년(2015~2024)에 걸쳐 국내 7,333개의 전복 양식장을 조사하여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의 미발생 이력, 우리 수산생물 방역‧검역체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해당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수산생물 질병 3개 분야(새우류, 패류, 어류), 7종 전염병의 청정국 지위 보유국이 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번째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수산생물 질병 관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수산생물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인공지능(AI) 유망기업, 출향기업인, 수도권 경제·투자 자문위원 등 12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핵심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잠재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주요 산업 거점과 문화 명소를 잇따라 방문,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인사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첨단3지구 홍보관 ▲AI집적단지(국가AI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가 가진 산업·문화 융합 경쟁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GGM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실제 생산시설로 구현된 현장을 직접 보고,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는 연구 개발(R&D),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의 미래차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광주와 경제자유구역의 비전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첨단3지구 조성 현황을 청취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민간 공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운영 형태에 따라 ‘물리적 공간 지원형’과 ‘청년 활동 중심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물리적 공간 지원형’은 청년 인구 분포와 지역 균형을 고려해 강상면, 서종면, 옥천면, 청운면 등 4개 면의 카페 7곳이 선정됐으며, ‘양평청년 든.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 이용 쿠폰을 발급받아, 각 공간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활동 중심형’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청년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몸 든든(필라테스)’과 ‘마음 든든(도예)’ 프로그램이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