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다솜농장 대표 김태경)가 지역 대표로 참여하여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하여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3일 ‘데스카페’ 회원 20명이 부천시청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 현황을 배우고 조용익 시장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데스카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시민학습 모임으로, 정기적인 토론과 성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죽음을 준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단체다. 이날 데스카페 방문단에는 웰다잉문화연구소 이날 방문단에는 웰다잉문화연구소 강명구 단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석주 전 영락중학교 교장, 정인조 전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김범용 상임이사 등 복지, 교육, 시민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부천시 통합돌봄정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을 살펴봤다. 또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웰다잉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부천시는 데스카페 회원들의 이번 방문이 통합돌봄 정책 사례 공유를 넘어, 죽음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활동하는 시민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부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 레슬링, 수영, 육상, 테니스, 탁구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레슬링부 김현우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부 박한별 선수는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이어 고미소 선수와 함께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육상부 손유나 선수가 3000m 장애물에서 동메달을, 테니스부 문정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종목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 지원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정신력, 팀워크를 고루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문체육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태원콘크리트는 지난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밑반찬 나눔, 긴급 지원,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신훈 대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원콘크리트 이신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마을 조명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리뉴얼 보산’ 태양광 조명 정비 사업은 기존 특색사업으로 설치된 조명 중 수명이 다했거나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으로 교체·정비해 밝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아름다운 야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세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생연2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이웃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두 달 동안 총 9개 경로당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떡을 만들며 이야기하고 웃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용택 회장은 “두 달 동안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림테라피 –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유리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 긴장감을 완화하고 협동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볼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유리공예를 함께 하며 웃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유리공예 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종사자와 시민, 공공·민간·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6년 3월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복지 등 지역 맞춤형 통합 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초평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올해로 3년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50만 원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공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용훈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성복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3일, ‘2025년 제10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연장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심의 결과 아동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보호조치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일시보호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오산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아동학대 의심사례 판단 ▲보호조치 결정·연장·종료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한 아이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동의 권익 보호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학대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충돌과 행정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법령에 기반한 책임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이틀간 진행됐다. 16일에는 ‘오산시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개선방안’, 23일에는 ‘행정사무의 위탁제도 및 위탁조례·계약서 분석’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간위탁 제도의 법적 근거와 절차,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부서별로 자주 발생하는 조례 검토·계약 체결 과정의 문제점을 짚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법적 리스크를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인혜 소장은 “자치법규가 불명확하거나 부적절하게 운영되면 행정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법규 정비와 실무자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2025년 김장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주향한교회로부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김장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박훈식 주향한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향한교회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교회와 협력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과 섬김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팽성 홍학사 비각과 객사에서 문화해설 탐방을 진행하고,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유해식물(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홍학사 비각과 객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유해식물(가시박·환삼덩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택의 역사 유산을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내 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 164명과 캠프 험프리스 내 3개 학교 50여 명이 참여해, ▲조정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플로어 컬링 ▲E-스포츠 등 5개 종목을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들을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종목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장애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수)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전국체전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이북5도·재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체육대회로, 44개 종목에서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평택시청 역도팀에서는 3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신재경 선수는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하여 인상 77㎏(1위), 용상 98㎏(3위), 합계 175㎏(1위)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으며, 손아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55㎏급에 출전하여 인상 81㎏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재경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2019년 전국체전부터 여자일반부 49㎏급 인상 부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신재경 선수는 지난해 아쉽게 합계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합계 1위까지 기록하며 경기도의 종합체전 4연패에 힘을 보탰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2025년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정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연락단절 등으로 사실상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하여 39가구 44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고,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1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신속하고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여 살펴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체 안전서류 관리 및 점검방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방안 논의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오는 11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주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발주기관과 수급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업부서에서는 발주 단계부터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불예방·대응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곡성군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실질적 대응력 제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운영 △대형산불 대비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 및 훈련 실적 등으로 구성됐다. 곡성군은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진화훈련을 실전 수준으로 추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생 단계부터 신속한 상황공유와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서, 경찰서, 지역 사회단체 등과 협업하여 공동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예찰·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산불 조심 기간에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통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면에 오지리 소재한 테라밸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램으로 구성된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밸리(Theravalley)’는 ‘Therapy(치유)’와‘Valley(계곡)’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복합 치유공간이다. 힐링 피크닉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에서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필라테스·요가 클래스가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천연염색, 반딧불이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잔디정원에서는 게임, 율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굿즈와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테라밸리 내 카페‘테라엔(Thera&)’에서는 직접 키운 흑돼지로 만든 소시지와 잠봉뵈르, 토란떡볶이, 토란밀크티 등 곡성 특산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탁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