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 백학면 소재 수제요거트 전문점 팜이티아에서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제요거트 100개를 기탁했다. 팜이티아의 요거트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남 대표는 “작년에 요거트를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고마워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도 신선한 요거트를 맛보며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종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이불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숙박시설에서 교체·수거된 폐이불과 침대패드 총 60장(약 100kg)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동물보호시설 ‘애신동산’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 폐기될 수 있었던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물품은 보호시설 내 유기동물들의 보온 및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서 같은 기관에 폐신문지를 기부한 것에 이어, 추가 기부 활동을 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은 약 100kg의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에도 폐자원 발생 시 활용 및 기부 방안을 마련해 ESG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영희네 배고추장는 백학면 소재 식품기업으로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고추장 200세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영희 대표는 지난 9월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장인의 손길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희 대표는 “명인·명장으로 선정된 뜻깊은 해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이지만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온 명인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먹거리가 부족한 시기에 따뜻한 한 끼를 위한 꼭 필요한 식품으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연천축협 백학장남 한우리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백학면과 장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총 150만 원을 기탁했다. 백학장남 한우리회는 지역 낙농농가 여성조합원 모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백학장남 한우리회는 백학면에 100만 원, 장남면에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재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백학장남 한우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에서 청년의 직무 경험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전문기관 ㈜휴먼잡트러스트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난 완화와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 시장과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이사,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참여기관 발굴과 행정지원을 맡고, 휴먼잡트러스트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선발 및 매칭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기회를, 기관과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명섭 휴먼잡트러스트 대표는 “청년에게 현장 경험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부천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 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민생 현장 일정에 참석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 시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만화‧웹툰 박물관 리뉴얼에 대한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조 시장과 김 지사는 이후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로 이동해,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대장지구에 입주 예정인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웹툰융합센터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부천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2일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농촌 인력 감소, 농업경영 환경 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농업정책의 이해 △농업 리더십 및 경영역량 강화 △현장 중심 사례 공유 등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과 농업인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세무 등 농업 경영에 유익한 정보가 제공돼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을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 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올해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덕정 지역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 덕정, 산북, 남면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덕정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함께 사후관리 및 후속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덕정 지역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사후관리 방안 ▲덕정 거점공간(카페)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덕정 지역 거점공간이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포럼이 열린 덕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5일 박하은·박하늘 자매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1년간 자매가 용돈을 아껴 모아 마련한 것으로, 두 자매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양주2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은·박하늘 자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두 자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BC헌병봉사대와 화도청소년애향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민호 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꼈고, 이번 활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습지원 △진로 탐색 △문화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교장 박수미)에서 지난 1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424,700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알뜰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마련한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한 소중한 희망의 씨앗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뜰시장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스스로 가격을 정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미 교장은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자라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섭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매년 꾸준히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제4분기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 대대 등 25개의 유관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확인하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해 보다 견고한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재난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훈련에 실전처럼 참여해 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유지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방위 협의회 정기회의는 경산시 내 2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방위를 총괄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2025년 11월 기준)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1월~11월)으로 지난해 동기(370억 원) 대비 262% 상승했다. 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20.9%)’,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20.9%)’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 중 85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일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한·일 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해 섬박람회 홍보와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주관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양국 주무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여행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직위는 주제발표를 통해 섬박람회의 비전과 국제적 의미를 설명하고, 일본 정부 기관 및 현지 관광업계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현지 여행사 5개소를 초청해 기업 상담, 일본인 맞춤 여수 관광상품 개발, 부정기 국제선 운항 협의를 진행한다.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은 “일본은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의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한일 60주년 수교를 계기로 일본 내 섬박람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해 일본인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6년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제군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1박 23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 배정돼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필기시험(40%)과 영어인터뷰 면접시험(60%)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3일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은 참가 학생 1인당 5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왕복 항공료와 비자 발급비 등 일부 경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인제군청 제2별관 문화교육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리암 번(Liam Byrne) 하원의원, 치 오누라(Chi Onwurah) 하원의원, 캐서린 웨스트(Catherine West) 하원의원 등 한-영 고위급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영국 정재계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영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영 개선 FTA가 최근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평가했고, 영국측 인사들은 기후변화, AI 투자 및 규범 마련 등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과제 대응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교역·투자, 안보·방산 및 문화교류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심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민간 후원과 연계한 지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양영준·김운자 부부다. 부부는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공공의 축하에 민간의 손길이 보태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재단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의 민간 자원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2025년) 11월 말 기준 동대문구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이 어느 가정에도 고립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