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과 모범 동 위원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회원들은 앞으로도 실천 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올해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도배 및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방형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도덕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회룡홀에서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자치민원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암동 주공1단지 앞 사거리 교통안전 개선, 송산2동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방지책, 녹양동 휴먼시아 보도교 안전성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의정부1동 체육공원 활용도 향상, 행복누리공원 산책로 조명 개선(가능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휴식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동 현안 외에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복지정책과는 ‘2025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자치행정과는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티타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체감하는 동장들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즉시 반영하는 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사단법인 아노복지재단과 대덕구 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노복지재단은 향후 5년간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김문규 (사)아노복지재단 이사장은 “축적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시니어클럽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덕구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28개 사업 1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대전시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해 28개 사업을 통해 1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교육강사봉사단 소속 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교육운영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고양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활동 현장에서 수고한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우수 활동 강사를 시상하고 2026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도 선출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교육강사봉사단은 한 해 총 301회의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7,865명의 고양시민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완범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강사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활동과 헌신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큰 힘이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어온 여러분의 노력이 고양시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깊고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6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 이웃사랑 나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특화사업 추진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보고·공유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감사해 전달식이 열렸다. 평소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 온 단체 7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오늘 감사패 전달식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직장동아리‘한울봉사회’와‘고양시공무직노동조합’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생필품·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봉사회 회원, 고양시공무직노조 조합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 대상 가구를 추천받고,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 및 취약지역 가구를 우선으로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장판, 쌀, 부식, 방한용품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울봉사회 김성홍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아 진행한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직노동조합 황인현 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모아 실천한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봉사회(회장 김성홍)는 2011년 12월부터 공무원과 공무직이 함께 운영해 온 봉사단체로, 5년간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황인현)과 연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부식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부터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건강, 어학, 문예취미, 음악 분야 총 59개의 강좌,주민들에게 풍성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기존회원 우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회원은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신규회원(기존회원 포함)은 12월 24일과 26일(10시~15시, 단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접수한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내 주민자치소식 또는 센터 내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성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관내 기업 인선이엔티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인선이엔티(주)는 식사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개인의 성장지원을 넘어 지역 전체의 일상을 지탱하는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선이엔티(주)는 7년간 장학금 전달을 책임 있게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원의 범위를 취약계층 전반으로 넓혔다. 기탁된 성금은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사업에 이음으로써 지역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인선이엔티(주) 김성수대표는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역의 삶을 더 넓게 바라보게 됐다. 장학금이 한 사람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일이었다면, 이번 기부는 지역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대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거복지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23년 1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주거복지사업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 위기가구 발굴과 정보제공,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관,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했으며 양성평등주간 행사와 복지박람회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과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라온숲어린이집은 17일 성금 40만 원을 능평동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벼룩시장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 수익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 의미를 더했다. 권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라온숲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림마을 주민들은 1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계림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1년간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과 안정화를 이끌어 온 조미연 제15대 회장의 노고를 기념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주화 제16대 회장의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연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이임 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화 신임 회장은 “창원시 보육환경 개선과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을 통해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에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86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후 창원시를 포함한 상위 10개 단체가 지난 12월 2일 발표대회에 참가했으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종합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의 수상 훈격이 결정됐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 원가분석 기반 세외수입 요율 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세외수입 분야(세외수입 운영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최초,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제정 ▲원가분석 기반의 통일된 업무처리 절차 마련 ▲심의·자문 체계 운영 등 3단계 추진 전략을 세우고 본격 실행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2일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하며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로 선정됐다. 배준집 대표는 울진 출신 경제인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준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일으켜 세우는 참여라고 생각한다”며“이번 기부가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 대표는 2025년 은탑산업훈장 수여자로 기업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배준집 대표님의 고액 기부는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와 참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서 울진군 관광택시 운행자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울진군 관광전문인력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울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울진봉평리신라비를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며 이해를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시관 내에서 실물을 관람하며, 전시관장의 설명을 통해 봉평리신라비의 역사적 배경과 학술적 가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들었다. 특히 단순한 설명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 응대 과정에서 실제로 제기됐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봉평리신라비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를 통해 관광전문인력들은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관광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인력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관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택시 운행자는 “이번 교육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명수산 영어 조합법인(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소재) 대표 유명근 씨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올해도 지난 12월 16일에 '이웃돕기 성금' “금일백만원”과 '죽왕면 장학회 장학금' “금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죽왕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근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석 죽왕면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명근 대표는 평소에도 장학금 기탁, 사회 공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는 12월 30일까지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박정희 작가의 개인전 전시를 진행한다. 박정희 작가는 여류 서양화가로 자연을 소재로 한 추상화와 정물화를 주로 그리며 이번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는 밝고 따뜻한 색채와 독특한 유화 기법으로 꽃과 자연, 무지개빛 하늘, 집, 나무, 별 등 자연과 동화 같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행복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과 정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정희 작가는 현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국립 EARIST UNIV 교환교수, 한국 미술협회, 종로 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밀라노 K컬렉션 평론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73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300여 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부령미술관 관계자는 “2025년 마지막 진부령미술관에서 박정희 작품을 통해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6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하여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연결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성 평화경제특구와 관련하여, 고성군은 2023년 4월 선제적으로 완료한 '고성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용역'과 지난 11월 발주한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신청 용역' 등 타 지역보다 한단계 앞선 추진력을 어필하였으며, 금강산관광 경험 노하우, 동해북부선 철도·금강산 육로관광 도로 등 남북을 잇는 핵심 인프라 등 차별된 입지와 당위성을 논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국제휴양 관광지 조성 등 연계된 민자사업을 통해 고성군이야말로 ‘준비된 특구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연결과 관련해서는, 동해안 6개 시·군 중 고성군이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임을 들며, 속초~고성 구간이 1998년 기본설계 이후 27년이 지난 현재까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관광객과 물류 이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 발전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음을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중년(동구 주민이거나 동구 소재의 기업 재직자 또는 퇴직자) 70%로 구성된 모임에 활동 공간과 경비를 지원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세대의 가치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9개 단체 66명이 참여해 동구 플로깅 활동, 청년 취업 멘토링,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 목공 제작, 실버스마트폰 교육, 동구 명소 동화책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퇴직 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우리 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은 인생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함께 활동하며 사회와 사람들과 관계가 다시 이어지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단체 간 협력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책 등의 앨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