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는 2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바이오텍(대표 홍진우)과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바이오텍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8㎡(595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경기도 남양주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120억원에 달하며, 6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총 4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홍바이오텍은 2023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우수 연구진 확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며, 춘천 신공장을 거점으로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의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춘천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로 지정되면서,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강원대병원 등 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관광개발공사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물고기에 대한 관심을 늘리기 위해 통영수산과학관 제1전시실에서 어린이날 특집 물고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물고기’주제로 NAPD 회원들이 해외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속에서 촬영한 수중 사진 물고기 43점으로 꾸며졌다. 전시된 작품에서 평소 착하고 온순해 보이지만, 먹이를 먹을 때나 위협을 느낄 때 날카로운 성향을 드러내는 물고기의 양면성의 특성과 처음 보는 물고기의 다양한 표정까지 순간 포착해 사진으로 담아내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물고기의 크로즈업한 사진 전시는 평소 접하기 힘든 물고기들의 생생한 표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용우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물고기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아름다움도 함께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362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 충족 여부(중위소득 120% 이하) 및 보훈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조사에서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훈의료대상자 및 그 가족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국가보훈처의 의료지원 제도를 통해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 치료 관련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자격 재조사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꾸준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짝수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군민의 날 행사와 오는 5일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행사에 한시적으로 영업신고된 식품접객부스, 푸드트럭 등과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및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동시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기구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준수여부 ▲영업신고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함안군과 외식업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위생 점검 외에도 현장에서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식재료 보관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5월 2일 오후 2시 함양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정보위원장,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발전기금 전달,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 386명과 임원 170명 등 총 55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정식 31개, 시범 5개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출전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농협은행 노춘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은 ‘계절과 색채의 섬, 신안 어반스케치’의 결과 보고 전시를 5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2025년 저녁노을미술관 첫 주말 교육프로그램 ‘어반스케치’의 결과물들을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어반스케치’는 여행지나 일상의 장면을 직접 보고 그리는 회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신안의 자연과 명소를 수채화와 연필 소묘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전시 작품으로는 천사대교와 안좌 퍼플섬, 암태 기동삼거리 벽화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참여자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소묘와 색채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신형배 지도 강사를 포함한 10명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예술 공동체의 활성화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자연과 감성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식품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카금융서비스㈜(후원금 250만원) ▲㈜지지푸드(조각 피자 600개) ▲북새통(즉석떡볶이 60인분) ▲더나눔 임정희 단장(인형 60개) ▲글로벌쉐어(아동용 킥보드 10대) ▲㈜우리찬(식재료)에서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여 명은 문구류·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받았다. 또, 피자·떡볶이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교육기관인 수레바퀴 꿈 교실 소속 박정자 강사의 재능기부로 놀이 활동 시간도 즐겼다. 최은진 인카금융서비스㈜ 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사람들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작은 손에 큰 꿈을 담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을 선발했다. 기본·심화 연수를 진행해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기본 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기법과 독서 질문법, 그림책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수업 설계와 수업 시연, 상호 평가(피드백) 등의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자체 독서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오늘(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시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을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2025년 평창군 반부패‧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청렴 시책 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반부패․청렴 추진 종합계획은 4대 추진전략과 14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으며, 주요 추진 시책으로는 △반부패‧청렴다짐 결의대회 △공공재정 적정 집행 여부 자체점검 △행동강령 이행실태 자체점검 강화 △도전! 청렴 골든벨 △반부패‧청렴 신고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 소양”이라며, “부서장들의 솔선수범과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이번 회의 이후에도 기관장 주관의 청렴협의체 운영을 이어나가며 청렴 실천 의지와 노력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일 오후 3시 대관령면 횡계6리 노인회관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횡계6리에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횡계6리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전남미 횡계6리 부녀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행사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자리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관령면 횡계6리에서는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자녀 1명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명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2일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보건소 직원들과 지역 보건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음악회와 함께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인의 행복과 자기개발을 위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의 날은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의2에 따라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보건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14명의 유공자와 12명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보건인 모두가 건강생활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를 맞아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 서비스, 누구나 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법제처 법제교육과 전문강사(사무관)를 초빙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검색 활용법과 법령안 편집기 사용 방법 등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입법지원 업무에 필요한 법령 검색, 자구 수정,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개정문 구성 등 입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을 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법령안 편집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중 궁금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정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찬 프로그램을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 연천을 시작으로 22일 가평, 23일 동두천, 24일 구리, 25일 파주, 28일 고양, 29일 양주, 30일 포천, 5월 1일 의정부, 2일 남양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및 경찰서 자율방범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찰서 자율방범대-시군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 2023년 10월 자율방범대법 전면시행 후 자율방범대 조직 안정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2024년 약 8억 원, 2025년 약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 대원의 개인피복 예산 약 8억2천7백만 원을 편성,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자율방범대 지원 예산의 추진 방향과 예산 편성 및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각 현장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경찰서-시군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본예산 자율방범대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합동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자율방범대의 실질적인 예산 지원 방안을 모색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5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춘화경명(春和景明) ‘따뜻한 봄날에 만나는 국악선율’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따뜻한 선율이 봄날의 맑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봄을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연주하여 고품격의 연주회를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하여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4월 28일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하고, 대성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파주소방서는 소방서 접근이 제한적인 접경지역에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성동마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했으며, 동시에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요령, 연기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포함한 이동안전체험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소방서와 주민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으로 초기 화재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