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주요 상가단지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풍산동 통장협의회와 풍동 상가번영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며 상권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 기금으로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장바구니 나눔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날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지역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것을 독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 환경까지 모두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5일, 경로당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열고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공공임대주택 및 주거급여 상담 ▲전월세 관련 부동산 상담 ▲주택수리 및 수선유지 지원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주거복지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영양관리 안내 ▲생활운동법 안내 등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복지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주니 궁금한 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9대를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으로, 17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4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른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임 및 신규 위원 20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위촉장 전달식을 겸한 임시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 ▲위원의 의무 및 주민자치사업 현황 공유 ▲임원(회장·부회장·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주교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단체인만큼 동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초화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에 국화 130분을 심었다. 특히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은 평소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으로, 해당 장소에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환경정화 효과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유도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동네체육시설 33개소(총 272점)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시설물 안전성 ▲노후화 정도 ▲이용안내문 부착 여부 ▲도색 상태 등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전문업체의 정밀진단을 거쳐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험 요소가 발견된 3개 시설은 즉시 재설치하거나 현재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보수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정부가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다. 이 가운데 과천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 두 가지 지정 대상에 모두 포함되어, 각각 강화된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발효되어, 과천시 내 아파트 및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을 매매할 때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받은 후에는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생겨,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gap)투자’ 형태의 거래는 전면 금지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한편,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규제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돼,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자급 마련이 어려워진다. 이 외에도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 중과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체교사 지원 확대 ▲낡은 시설 환경개선 ▲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비로 집행하기 어려운 협회비 부담, 연합 행사 진행 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날 2026년 추진 예정인 ‘과천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원예체험,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가 함께 협력하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이다. ‘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약사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노년기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한 약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혜택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제도 안내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 지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자리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5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주요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는 자원봉사 형태다. 갈현동은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공원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는 활동을 벌였다.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기본 장비가 제공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회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정리된 거리 환경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갈현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참여 기회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중앙동은 시립 해솔어린이집으로부터 ‘해솔 훼밀리 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75만 5천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해솔 훼밀리 마켓’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장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경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처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모아 진행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0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밝은 눈,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이동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저소득층 우선) 선착순으로 시력, 굴절, 안압, 세극등현미경 등 정밀 검사 및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의료진 등 7명 및 보건소 진료팀이 함께 진행하며, 검진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개안 수술 및 의료비 지원까지 재단에 접수 등 연계하여 추진한다. 검진은 10월 20일(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당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진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검진을 진행하오니, 백내장이 우려되는 노년층은 이번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