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정착·확산시키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협의체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기부 물품을 접수하고,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안 드림 냉장고에 비치해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들고나오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갈매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따르릉 똑! 똑! 똑!’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평소 안부를 살펴오던 독거 어르신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5명이 1대1로 짝을 이루어 동행한 자리로, 서로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산정호수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 활동을 만끽했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외출의 기회를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이 따뜻한 나들이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500인분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관계기관, 단체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동참해 국수 500인분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기업의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기탁이 주민들이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제4회 금사면 효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금사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인사말씀으로 예를 표했다. 이에 참석하신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권영규 금사면 노인회장이 효잔치를 마련해 준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날 효잔치는 풍물, 통기타, 노래교실 무대를 시작으로 행사에 흥을 돋우고 장수상(12명), 다복상(부부 12쌍) 시상과 함께 오찬, 색소폰, 고고장구,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잔치가 이어졌다. 박선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제4회 금사면 효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금사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효성 어린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여주시는 관내 20%표본가구와 모든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10월 22일부터 스마트조사(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실시되고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되고, 안내되는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11월에서 12월 중 축산물 위생교육(정기)을 미 수료한 관내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 즉석판매업 영업장에 위생교육 수료 독려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교육이란 축산물의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온라인 교육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 교육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열린행정 정보공개 → 공지사항 → ‘2025년 축산물 위생교육 계획 알림’)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교육 미수료 영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적정성 △작업장 위생 상태 등 축산물 위생 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1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괴산노인대학 총동문회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노인대학 총동문회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기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 노인대학은 1982년 개설 이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3기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의 지혜와 경륜을 잇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한호 지회장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랜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강지은 봉사자가 대상을 윤창임 봉사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과 변화된 스토리를 발표하는 우수사례 공모대회이다. 강지은 봉사자는 ‘건강한 자기중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감동과 호소력 있는 발표로 청중공감단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윤창임 봉사자는 ‘꽃 같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70세를 넘어서 시작한 봉사활동이 자신의 삶과 주변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두 봉사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더 확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신현동우회(회장 김황우)는 지난15일 오전 11시, 신현동 원신근린공원 대당제 기념비 앞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신현동 대당제’를 개최했다. 신현동 대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제의로, 과거 당산에서 제를 올린 뒤 신현동 회화나무로 내려와 소당제를 지내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현재 당산은 원신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자리에 대당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시대의 변화로 제례 시기와 방식은 달라졌지만, 신현동우회를 중심으로 매년 양력 10월 15일에는 대당제를, 5월 28일에는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소당제를 봉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당제는 유교식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사회 윤지상을 비롯해 제관과 신현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 화합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 민속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신현동의 오랜 역사와 마을 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져 온 신현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펼쳐진 트로트장구공연과 민요공연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활기찬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현 통장자율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동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검단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참여해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는 매년 주민과 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0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밝은 눈,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이동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저소득층 우선) 선착순으로 시력, 굴절, 안압, 세극등현미경 등 정밀 검사 및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의료진 등 7명 및 보건소 진료팀이 함께 진행하며, 검진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개안 수술 및 의료비 지원까지 재단에 접수 등 연계하여 추진한다. 검진은 10월 20일(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당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진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검진을 진행하오니, 백내장이 우려되는 노년층은 이번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