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미리내광장 일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야간조명이 어둡고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약 1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가로등도 10개소에 설치하여, 보행 편의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구역에서 혁신도시 상생마켓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더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