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지난 9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다. 정도형 지휘자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수석과 부수석을 역임한 연주자로의 경력과, 서울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단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한 교육자로서의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012 여수 EXPO,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프로듀서 대형 뮤지컬 토지, 다큐멘터리 영화 이총 OST 녹음, 서울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경기도립국악단,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예술가이다. 연주회에는 황호준 작곡가의 ‘새야새야’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 해외에서 더 유명한 월드그룹 ‘잠비나이’, 파워풀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동양고주파’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은 이상원, 한요셉 복식조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복식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한요셉 조는 남자일반부 복식 8강에서 광명시청을, 4강에서 광주은행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요넥스팀의 최솔규, 김재현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같은 팀의 강지욱 선수도 영동군청 황현정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일반부 혼합복식경기에서 3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태호 충주시청 감독은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에 주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6일 하늘재에서 시작한 마의태자 길을 걷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신라가 망하자 경순왕의 맏아들 마의태자가 개골산(금강산)으로 은거하러 가던 중 하늘재를 넘었다는 이야기를 재현한 것이다. 걷기 행사에는 사전신청자 300여 명을 포함한 많은 탐방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늘재 길을 걸으며 마의태자를 주제로 한 공연과 행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5km의 하늘재길을 완주한 이후에는 자전거순례 참여자들이 마의태자 이야기가 담긴 기념족자를 전달받아 미륵대원지에서 양평 용문사까지 약 150㎞를 달렸다. 양평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마의태자가 개골산(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주와 문경시장으로부터 족자를 전달받은 자전거 순례 참여자들은 용문사까지 무사히 도착해 마의태자 이야기가 깃든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완주를 기념했다. 순례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 좋아하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면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함께 알릴 수 있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실적발표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경연에서 우쿨렐라 연주와 합창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매료시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촌자원의 가치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6시간씩 연습하며 준비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 활성화 유공자로 단양군 수석부회장 신영애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도연합회장 표창은 총무 강분남 회원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푸드테크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성장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푸드테크정책과를 출범시키고‘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푸드테크를 활용하려는 식품·외식기업 및 스타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법률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푸드테크 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지난 4월 착수해 지난달 2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개인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산업’ 이라는 지역특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개인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지역 인재 육성 추진 △개인 맞춤 기술, 3D프린팅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 △푸드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관내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탄생목 식재행사를 지난 3일 열었다고 밝혔다. 탄생목 식재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업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출생한 관내 영아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26명의 신청 대상자에게 황금 소나무를 식재해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했다. 현재 탄생목 식재지는 기존 소백산 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서 소백산 자연휴양림 정감록 명당 체험관 인근 탄생목 공원(영춘면 하리 609)으로 이전됐다. 추후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기존보다 넓은 부지를 활용하고자 변경됐으며, 기존 탄생목들이 새로운 장소로 이식됐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4일 2023괴산김장축제 주무대인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괴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지태권(66세, 청천면)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정연순(60세, 괴산읍) 씨 외 12명은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힘쓴 안병직(61세, 불정면) 씨 외 1명은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촌 생활개선에 힘쓴 주수옥(57,문광면)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청장년층의 이농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농상생 일자리 충북형 도시농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소비자‧농가‧환경을 모두 살리는 충북 못난이 김치, 농산물 시리즈 등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23년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로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산, 기후위기 및 식량·에너지 부족 등 경제·사회·환경 전분야에 걸친 문제를 현 세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미래세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속가능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 안전 인형극 ‘숲속 마을 대소동’을 4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충주시민의 문화적 소양 발달과 정서적 안정의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가족 공연 ‘신데렐라’와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관람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충주지구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29명에 대한 표창, 명량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도주의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 넣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봉사원분들이 단합되어 더욱 즐거운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19개 단위봉사회 440여명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재난구호를 비롯해 무료급식소 운영,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주택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 YWCA는 4일 충주탄금공원 돌미로원 일원에서 생명나무꿈동산 타임캡슐 개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충주YWCA 관계자와 7년 전 생명 운동의 확산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던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7년 전 충주YWCA는 39가구의 가족들과 함께 충주 탄금공원 돌미로원 생명나무꿈동산 일원에 가족나무 식재와 7년 후 가족의 모습과 각자의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 매립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타임캡슐 개봉식을 통해 가족의 성장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및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충주지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늘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당시의 꿈과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소망과 목표를 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와 고용부 청주센터, 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추진본부,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MZ세대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구성원이자 임신, 출산, 양육과 직면한 계층으로, 이들 중 기업에서 주로 인사,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직장과 가정의 균형 유지를 지원해주는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소통간담회에 앞서 청주 소재 ㈜코아아이티에서는 ‘기업의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코아아이티는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 경신,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이다.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반면 ㈜코아아이티는 직원 근무복지에 힘써온 결과, ’19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60% 증가했고 직원의 97%가 도내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괴산김장축제 행사장 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괴산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등 고위험병원체 3종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9종으로 총 12종에 대하여 검사했다. 검사방법은 축제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20개 지점을 선정하여 검체 채취 및 병원체의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 등급 조정 및 방역 완화로 그동안 취소됐던 대규모 행사 및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전국의 관광객이 도내로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다수가 접촉하는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호흡기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계기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저수지 안전관리 고도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모여 세미나를 3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안전하고 ‘안전 충북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업용저수지 대부분 수문이 없고 자연 월류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하게 되는 구조로 장마철 및 태풍 북상 시 재해예방을 위해 최대 홍수위 80% 미만으로 사전에 방류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극한 강우에 의한 제방 월류 시 신속한 비상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도(스마트농산과)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수지별 수위는 높이계측표에 의한 수위관리 방식을 자동수위계측기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위험수위 징후 발견 및 저수지 하류 주민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9월에 수립하여 저수지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동안 총 69억원 예산을 투입, 시군저수지 197개소에 자동수위계측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15시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보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의성교육지원청 주관‘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의성 교직원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많은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홍보 활동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각급 학교의 교직원들이 바뀐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보호 법률들을 퀴즈를 통해 함께 풀어보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남대천 일원을 산책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과정의 달라진 내용들을 홍보했으며, 학교 교육활동의 모든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도울 수 있도록 홍보했다. 퀴즈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특히,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 법률과 사례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겠다”며 의견을 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달라지는 교육 환경과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의 적용에 교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윤정훈(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은 16일, “전북체육회 등 도내 산하기관을 방문,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윤정훈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도정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의 합심 단결을 주문하고,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아동ㆍ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체육활동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계종목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전북자치도만의 차별화된 동계스포츠 발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윤정훈 의원은 “전북사회서비스원 설립(‘21.10.28) 이후 그 동안 사회서비스의 공공성ㆍ전문성ㆍ투명성을 높여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기여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긴급돌봄 수요 대응과 종사자 교육 등 민간지원 강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개발공사가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전북자치도의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일자리와 기업유치, 인구유입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78주년 기념식’에서 박성태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이날 “김대중 의원은 익산시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원광대학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특별히, 전북자치도청·전북자치도의회·대학 간 관·학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대학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 의원에게 개교 78주년 기념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중 의원은 “오늘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원광대학교가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붐 형성을 뜨겁게 열망하고 있는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AI를 통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그림 콘테스트를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김포를 넘은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전국 SNS캠페인'에 이은 행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을 주제로 AI를 이용해 명령어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만든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회다. 어떤 명령어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더욱 기발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는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 콘테스트는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되는 무궁무진한 상상력 대회”라며 “다양한 창의적 작품이 모이면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3